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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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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날의 driving
장터 ♧ KBS1 TV에서 하는 6시 내고향 프로는 자주 보는 편이다 금요일에하는 시장맛집소개 프로그램에서 대전 중앙시장의 맛집 방송편에서 소개하는 70년 세월로 만들어진 평양식 전통 만두를 만드는 개천 식당이 소개되는 것을보고 언재 한번 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어느 토요일 집..
백두산여행 ♧ 여행은 인간을 겸손하게 만든다 세상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영역이 얼마나 작은 것인가를 깨닫게 해 준다 여행은 사람을 순수하게 , 그러나, 강하게 만든다. –서양속담 사람을 젊게 만드는 것이 둘 있다. 하나는 사랑이요, 또 하나는 여행이다. 젊어지기를 원하는가? 될수록 여행을 ..
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 결혼시키고 분가할때 전세금만 해 주었는데 ... 며느리와 둘이 알뜰 살뜰 살았는지 김포 한강신도시에 집을 마련하고 집들이 초청을 하니 대견한 마음이 들고 괜히 입가에 미소가 머물러 떠날줄 모름니다 경부고속도를 거쳐 올림픽대로를 따라 김포 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한여름 날에 손자들과 ♧ 여름 휴가인가? 아들 며느리 손자 내려 왔네 작년에는 자기들 제주도 휴가 간다고 따라나서 잘 보냈는데... 올해도 또 그런 기회가 되면 경비 일절을 내 볼생각이였는데 올해는 바쁜가 보다 직장을 옮긴다는 소리도 들리고 집도 이사간다 하고 조금씩 들려오는 귀동냥 소식이 별로 좋..
제주에서 느껴본 행복 스켓치 ♠ 내가 태어나서 태초의 기억은 서넛살쯤인가 마당이 넓고 텃밭이 있고 나뭇간이 있어 장작더미 속에 야생 고양이들이 득실거리 던 고향집. 그이후는 주로 어디를 가는 여정에 관한 기억이 많이 남았다 아버지 자전거 뒤에 타고 감천내를 건너 감천면 도평동 진외가에 가던 일. 서울로 ..
立 冬 立冬之節 / 오 정방 먼 산의 눈 소식이 바람결에 전해지고 수목들 옷을 벗고 겨울 차비 서두는데 아직도 가을을 잡고 놓지 않는 심사여! ▼ 철망에 메달린 여자는 가을을 잡는게 아니라 늦은 철에 심어져 할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늦은철 까지 안간힘을 쓰다 이젠 지쳐 있고 학생..
칠월의 산책 ♡ 요즘의 도시에는 곳곳에 공원과 강변 둘레길이 잘되어 있어 걷기운동 또는 산책 코스가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내가사는 곳은 다행이 한남대학이 있어 대학구내를 한바퀴 돌면 운동, 산책코스로 안성 마춤이다 나는 주로 빠른 걸음의 운동 코스로 이용 하나 장마가 끝난 칠월 어느날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