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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른 샷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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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낌세 ▼ 주(住) 문화가 바뀌였다 해도 전래해온 식(食) 문화가 쉽사리 바뀔까? 입추의 절기가 지났으니 가을인데 날씨는 푹푹찐다 그래도 어느구석에 가을의 낌세가? 아파트 광장의 고추말림 풋풋한 대추 열매는 그 낌세다
금 강 ( 錦 江 ) 금 강 ( 錦 江 ) ♧ 대청땜에서 신탄진까지 강변을 걷기 좋은 데크길을 만들어 놓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언제부턴가 자치단체장의 업적의 척도가 되고 덕분에 시민들은 쉴수 있는 웰빙 공간이 많아저 좋다 ▼ 강변의 왕 버드나무 자생지 주산지 만큼의 지명도가 생길려나
갑 천 (甲 川 ) 갑 천 (甲 川 ) ♧ 묵연회에 나가면서 걷기 좋아하는 팔팔한 형님을 만나서 등산 동무가 되어 오고 가는길에 먼 발치에서 만 보던 금강을 걸어본다 억새의 숙인고개는 우릴 맞는것 같다 나오면 무조건 기분이 상쾌 합니다 ▼ 불무교근처 갑천의 억새밭 ▼ 천고 천청 (天高天靑) 푸른바탕에..
봄날 (2) ♧ 화단 곳곳에 울굿불굿 영산홍이 피어난다 영산홍하면 단연 동춘당 공원에 있는 송용억고택의 영산홍 이 일품이다 올해도 시간을 내어 화려하게 단장 하고 기다리는 영산홍을 만나러 간다 ▼ 고택의 안밖으로 영산홍은 물결을 이룬다 ▼ 고택안 정면의 영산홍은 두나무과 집 만큼 크..
봄 날 봄 날 나 찾다가 텃밭에 흙묻은 호미만 있거든 예쁜 여자랑 손 잡고 매화꽃보러 간줄 알아라 - 김 용택 - 올해는 3월의 이상난동으로 매화 꽃이 피는 시기에 벗꽃도 한창이다 온통 천지가 벗꽃으로 찬란하다 춘색이 하 고와 꽃 구경하러 마실 갑니다 ▼ 동네에도 ▼ 滿 開 ▼ 개나리 진달래..
秋色
만추 ▼ 만인산의 불타는 단풍과 낙엽 ▼ 단풍시기가 절정인것 같습니다 ▼ 들판의 억새도 벌써 백발을 하고 고개를 숙여 있습니다 ▼ 금산 추부 하늘물빛정원의 가을풍경 ▼ 탑과 공작단풍이 어우러진 호수 ▼ 국화 외에도 가을 꽃들이 많습니다
원추리 원추리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고구마처럼 굵어지는 덩이줄기가 뿌리 끝에 달린다. 긴 선형의 잎은 2줄로 마주보게 겹쳐나는데 잎끝은 뒤를 향해 둥글게 젖혀진다. 노란색의 꽃은 7월경 잎 사이에서 길게 나온 꽃대 끝에 6~8송이가 피는데, 하루가 지나면 시든다. 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