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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한여름 날에 손자들과



  
   ♧ 여름 휴가인가?  아들 며느리 손자 내려 왔네 작년에는 자기들 제주도 휴가 간다고 따라나서 잘 보냈는데...
    올해도 또 그런 기회가 되면 경비 일절을 내 볼생각이였는데  올해는 바쁜가 보다  직장을 옮긴다는 소리도
     들리고 집도 이사간다 하고 조금씩 들려오는 귀동냥 소식이 별로 좋치 않으면 노심초사 심정이다    
     내색 없으니 그냥 모른척 한다 그래야 지나 네나 다 편한거다  자기들 딴에는 여름휴가 처럼 어디 하루라도 
     같이 했으면 하는 마음인가 보다 금산 어디로 어죽먹으러 간다고 하여 따라 나선다 
   ▼ 금산에서 제원을 지나 여기 원골 인공폭포와 구름이 둥실떠 있는 월명산 아래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그기였군 


  
  ▼ 원골 인공폭포의 안내문이 있군요 높이 80m 지하 집수정 48톤 상부수조 6톤 의 저수조로 운영되고 펌푸가 
    3개  22,000볼트의 전압과 250킬로왔트 많은 전력이 소모되니 요즘은 운영을 안한다는 안내문이 있는데 
    오늘 볼수 있는게 행운 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나니 폭포는 사라지고 물자국만 남았습니다 

     
   ▼ 강(금강)건너 탁터인 강을 바라볼수 있는 평상이 좋아 보이는 식당으로 가기로 한다  같은식당인데  
     맛의 차이가 얼마나 있을랴구 맛도 맛이지만 기분도 상당 중요한 부분이니 의견일치 건너 갑니다 

     
   ▼ 평상이 시원해 보입니다 앞으로 금강이 휜이 내다 보이는 풍경에 음식맛이 날것 같은 분위기 
     음식이 나올때 까지 기다립니다 


  
   ▼ 음식이 나왔습니다  어죽과 도리뱅뱅이  어죽은 약간 비린냄세가 나는 듯 하더니 이내 적응이 되였고
    죽 보다 면이 더 많은 어죽을 또 여기서 처음 봅니다 도리뱅뱅은 바뿐가 밑부분에서 탄 내음이 조금나고
    원조에 버금가는 식당이 되어야 많이들 갈터인데 ...   잠간 원골식당에서 먹고 강구경을 할껄 하는 생각  


  
   ▼ 금강에는 물놀이 기구가 있고 사람들이 많을것 같은데 물놀이 하는사람이 없다  아 ! 레프팅 보트는
     내려 오는군    


  
   ▼ 강갓으로 가 발이나 담구려 했으나 물때가 많고 물이 깨끗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장시간 놀데가
     않인것 같습니다 수심도 깊고   


  
   ▼ 할수 없이 어제 인터넷에서 검색해둔 12폭포가 있는 금산군 남이면으로 갑니다  12폭포 오르는 길목 
     하천엔 물놀이 하는 어른들이 있군요 차양이 있으면 저기 진을 치면 괜찬겠는데 ... 

 
   ▼ 징금다리를 건너 계곡으로 갑니다 


  
   ▼ 계곡으로 가기전 들녘의 밭작물 뿌리식물을 많이 심는군요 더덕, 도라지, 인삼, 참깨


  
  ▼ 날씨는 내려 쪼이고 계곡의 물은 흐르고  할망구 다리는 좋치 않고 아이들 그렇고 그냥 계곡 초입에
    주저 않아 발이나 담금니다  


  
  ▼ 계곡물에도 다슬기가 있군요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어른들도 발 담구기에는 계곡이 제격이다 


  
  ▼ 성치산 12폭포가 유명한데 조금의 발품이 부담스러워 계곡에서 주저 않았더니만 사진을 찾아보니 장관
    입니다  언제 한번 성치산 성봉 등산을 와서 12폭포를 봐야 겠습니다  같이 갈사람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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