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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 두번째 낙안읍성 ♧ 담양군 고서읍 전통식당을 나와서 낙안읍성 으로 가도록 네비를 설정한다 일반도로를 얼마간 달리더니 호남고속도로 창평으로 덜어가 곡성을지나 주암으로 나온다 주암호를 보며 한참을 달려 꼬불 꼬불 산을 넘고서야 낙안엔 4시경 도착한다 낙안읍성은 주로 사진으로만 알고 있었..
남도여행 첫번째 담양 ♧ 젊은시절 여름휴가는 당연 방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 하여야 하고 주머니 사정도 넉넉하지 않으니 돈쓰고 고생하는 여행은 계획자체를 염두에 두지않았다 어쩌다 한번 가면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게 되니 ... 여행자체를 탐탐하게 생각 하지를 않았다 이런 물리적..
청량산
천태산 ♧ 3월 고성산 모임때 부터 5월의 산행지로 금산 원골의 어죽과 도리뱅뱅을 맛보는 일정을 가미한 자지산(紫芝山) 산행으로 정해져 있었고 인원은 사고와 개인사정 등 으로 빠지고 총 4명 성원 되였다 서울.대전에서 열차로 영동역에 도착하니 구미의 상곤이가 우릴 태우고갈 애마와 함께..
작호와 작품 작호(作號)의 변(辨) ♧ 인터넷으로 카페활동을 하니 닉네임이 필요하고 이것 저것 처지를 생각해서 운신이 자유로와 가장 좋아하는 구름이라 지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동호회 활동 을 함으로 호(號)가 필요하게 되고 이쯤에서 호하나 지워 불러도 좋겠다는 생각에 호짖기에 관하..
글씨체 해서(楷書) 해서(楷書) 후한(後漢) 말기 때 초보적인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한 해서(楷書)는 남북조시대(南北朝 時代) 에 발전하기 시작하여 당(唐) 대에 비로소 완성된 서체(書體)이다. 예서와 초서의 단점을 보완하여, 용필(用筆)이 법도에 맞고, 단정하며 본보기가 되는 모범 자체(字體)라 하여 정서(..
금탁 4월대회 수목원에서 ♧ 매년 4월이면 금탁회 월회를 야외에서 한다 올해는 한밭수목원으로 장소를 정 한다 멀리 가봐야 그게 그거지 뭐 별것 없고 장소를 잘 정한거다 체육관에서 대진표짜고 이길려고 신경 쓰고 하면 스트레스 더 받는다 소풍가는날 설레는 마음은 아니고 체육 관을 벗어나는 자체가 좋다 ..
해서 배우기 ♧ 서예의 서채는 구양순체, 왕희지체, 안진경체,추사제, 송설체 등 여러가지가 있다 서예 입문시 무슨체를 베우겠다 보다 서실을 먼저 선택하는 것이 보통이다 나도 동네 가까운 오정서실로 갔으니 선택 의 여지가 없이 서실에서 하는 서체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수 밖에 없다 오정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