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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른 샷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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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들 ▼ 목련 ▼ 홍매화 ▼ 진달래 봉우리, 생강나무꽃, 복수초, 동백꽃,
눈오는날의 snap
雪(눈) - 金笠 天皇崩乎人皇崩 : 천황씨가 죽었는가 지황씨가 죽었는가 萬樹靑山皆被服 : 온갖 나무와 산들 모두 상복을 입었구나. 明日若使陽來弔 : 내일 만일 태양이 조문 온다면 家家簷前淚滴滴 : 집집마다 처마 앞에 방울방울 눈물 흘리리. 겨울사랑 / 문 정희 눈송이 처럼 너에게 ..
Campus의 晩秋 ▼ 숲의 담쟁이는 나무를 타는군요 담쟁이는 땅을비단처럼 만든다 하여 지금(地錦)이란 이름이 있고 또 석벽려 (石薜荔) 라고도 쓴다고 합니다 ▼ 낙엽은 나무들이 보내는 가을의 엽서라 시인들은 표현 합니다 ▼ 단풍의 막바지 불꽃 ▼ 메타세콰이야 공작단풍 연못과 어우러진 ..
살사리 (cosmos) ♧ 봄 대전천 하상변은 유체꽃이 만발 했고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한창 입니다 코스모스는 청순 가련의 대명사로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어울린 가려린 모습이 사람들의 눈길을 받는 가 봅니다 보면 왠지 센치멘탈하고 싶은 꽃 지나다니다 먼발치에서만 보던 꽃을 오늘은 찾아가 봅니다 ..
5월과 장미 ▼ 무료한 휴일 마실이나 나가 볼까 ... 아파트 현관문을 나서자 오늘은 왠지 주위에 눈이가고 넝쿨장미가 담장을 삥 둘러 꽃을 피우고 있고 이웃 아파트는 베란다 창을 장미꽃으로 장식 하였습니다 ▼ 넝쿨장미 꽃송이도 탐스럽습니다 ▼ 담장을 아름답게 수놓은 장미 ▼ 계절의여왕 5월..
보리밭 ♧ 5~60년대에는 밭에는 온통 보리밭으로 덮혀 있던 시절에는 보리밭에 대한 감흥이 젼혀 없었는데 집앞 조그만 보리밭이 오랜추억과 감흥을 불러 일러키는 군요 도시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워 아마 그런것 같습니다 보리밭의 추억 / 김 옥자 보리밭 고랑을 따라 걸어가면 생각나는 이..
대청호와 남간정사 ▼ 대청호가 내려보이는 능선을 걸으며 ... ▼ 보현사 주변의 꽃 천지 ▼ 남간정사의 남간(南澗)은 주자의 시구 ‘운곡남간(雲谷南澗)에서 온 말이며 '볕바른 곳에 졸졸 흐르는 개울'을 뜻한다. 신록 강산/ 미산 윤의섭 화려하게 붉던 4월은 가고 연두색 치마 펄럭이듯 신록의 춤이 곱다 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