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른 샷터 대청호와 남간정사 구름강산 2012. 5. 10. 18:13 ▼ 대청호가 내려보이는 능선을 걸으며 ... ▼ 보현사 주변의 꽃 천지 ▼ 남간정사의 남간(南澗)은 주자의 시구 ‘운곡남간(雲谷南澗)에서 온 말이며 '볕바른 곳에 졸졸 흐르는 개울'을 뜻한다. 신록 강산/ 미산 윤의섭 화려하게 붉던 4월은 가고 연두색 치마 펄럭이듯 신록의 춤이 곱다 젓 냄새 엄마 품의 여린 이파리들 촉촉함에 윤이 나고 맑은 바람 숨 쉰다 강도 출렁 산도 출렁 온천지 푸른 바람 오욕과 우울을 벗고 숲 속으로 들고 싶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름의 산 이야기 '서투른 샷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과 장미 (0) 2012.06.01 보리밭 (0) 2012.05.29 소 나무 (0) 2012.05.03 고택과 철죽 (0) 2012.05.02 유체밭 (0) 2012.04.25 '서투른 샷터' Related Articles 5월과 장미 보리밭 소 나무 고택과 철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