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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기 (1)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기

      금강굴을 조금지나 통이 트고 설악은 자테를 내어 보인다

      1.산행일자: 2005.10. 2 (일)흐리고 맑음,
      2.등산코스: 매표소 -비선대 -금강굴  
                -금강문 -마등령 -나한봉, 
                -1275봉 -신선봉 -무넘이고개
                -천불동계곡 -음폭 -양폭 
                -오련폭 -귀면암 -문수담 
                -비선대 -신흥사 
                -설악동 매표소   
      3.산행시간:04;35-19;35 
                      (15시간 정체3시간)  
      4.함께한이:이용응 이유종 구름 
                     산돌부부

          1. 위도38도선이 지나는 표지(38선은 우리세대는 특별한 감회가 있다)
          2. 38휴게소 와 가사문항, 해수욕장 전경
          3. T.M hill 여기서 일박

           공룡능선은 마등령에서 희운각을 잇는 
           피라미드같은 삼각봉과 기이한 첨봉들
           이 퍼레이드를 벌이는 백두대간상의 
           가장 화려한(?)능선이다. 
           기봉과 기봉사이엔 깊게 가라앉은 
           안부가 있어서 요철이 극심하여 거리는 
           5-6킬로에 지나지 않지만 여간 단단한 
           무릎이 아니고서는 진이 빠지는 경험을 
           해야 한다. 
           공룡능선은 이제 설악산 산행을 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자신있게 다녀왔노라고 
           얘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산행코스로 
           자리잡았다. 
           그래서 오로지 공룡을 다녀왔노라고 
           얘기하기 위해 공룡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6월 6일만 해도 산행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이들(운동화를 신은 사람도 
           있었다)이 신선봉을 앞에둔 마지막 관문
           에서 지쳐 엉금엉금 기다시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름철 맑은 날은 
           그런대로 좋지만 날씨가 궂거나 기온
           변화가 심한 계절에는 능선횡단은 자칫 
           씻을 수 없는 과오가 될 수 있다. 
           특히 동절기엔 젊음만으로 도전했다가 
           꽃다운 나이에 설사면에 죽음을 묻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지난 1월초에도 이 능선의 눈보라에 
           세사람의 산꾼이 스러져 갔다. 
           이 능선에서는 산행을 일상화하고 있는 
           사람도 여름에는 4-5시간,계획함이 좋다 
           공룡능선은 자체의 아름다움이 일품인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공룡의 기괴한 등뼈를 연상시키듯 험봉이 
           줄기차게 솟아 이어져 있는 설악산 최대의 
           암릉으로서 산행하는 이를 압도하고도 
           남는다. 공룡능선은 기묘한 암봉들이 
           용트림 하듯 화강암 봉우리들로 내설악과 
           외설악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공룡능선의 가파른 등줄기는 빼어난 
           경관이 밀접한 대표적 능선이다. 
           천화대와 일곱봉우리 칠형제봉이 
           천불동을 향해 내리꽂혀 있고 설악골, 
           잦은 바위골등 깊은 계류를 형성하고 있다. 
           설악산의 척추격인 공룡능선은 내,외설악의 
           면면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힌다. 
           천화대로 상징되는 외설악은 골계미가 멀리 
           동해와 화채능선의 짙푸른 사면과 어울려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서쪽으로는 용아장성의 기암연봉이  뒤따르며 공룡능선에서의 발걸음을 제왕의  그것처럼 장엄하게 
           만든다.  공룡능선 산행은 많은 체력이 필요하고  겨울등반때는 길을 잃기 쉬운 전문코스로  계절의 
           매력을 더한다. 
           마등령에서 나한봉을 우회하여  남동쪽으로  8km의 대청으로 이어지는  난이도 있는 코스도 있다. 
           위 글은 인터넷상에서 설악산 공룡능선을 소개 하고 있는 글이다 
            

          1. 공룡능선산행에 앞서 설악동 소공원 반달곰상 앞에서 한컷...
          2. 비선대 대피소에서 간단한 요기를 위하여 잠시 짐을 내려 놓고

          우리 나이에 공룡의 정보들이 위글과 같은데
          우려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처음 공룡을 걸어보자는 제안에 선뜻 가자는
          사람이 없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다
          산행시간도 10시간 이상이니  
          없었던것으로 묻어 버렸는데... 
          여건이 그렇터라도 산꾼들은 위험 부담 만큼
          의 유혹은 비례하여 좀이 쑤시는 것인가?  
          하루의 산행시간이 많으니 1박으로 계획해서
          하자는 제안이 또 다시 공룡에대한 유혹에
          불을 붙여 놓았다 
          오색에서 대청으로 소청, 희운각에서 1박
          무너미고개, 마등령으로 하는 계획을 공지
          하고 숙박지는 중청대피소만 예약이 가능
          하고 다른 대피소는 선착순이라는 이야기에
          중청대피소 예약하기로 계획하였으나 
          연휴중이라 쉽지 않았다
          차선으로 소청이나 희운각에 선착순으로 
          가기 위하여 출발시간을 새벽으로 변경하고 
          위밍업차 무등산과 화야산 산행으로 몸을 
          만들어 마무리하여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데.. 
          좋치않은 소식만 들려온다 연휴라 설악은 
          만원이고 일기 또한 D-day 인 1일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와 숙소를 쉽게구하자 
          못할것 것이라 는 정보에 계획을 전면 변경 
          1일 출발하되 양양의 콘도에서 일박하여 
          2일날 새벽에 출발하는 일일산행으로 코스도
          설악동 마등령 천불동계곡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수정하기 이른다 
          출발 약속시간 12:30분 대전IC 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빗방울은 돋고 등산가방
          을 메고 나서니 사람들의 눈치가 보인다 
          비오는데 등산가는 미친놈이란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것 같다  에라 못 먹는감 찔러나 본다고 비선대 
          까지만 가는 한이 있더라도 가보는거다 유종이, 용응이는 걱정도 없는 눈치다 어찌 되었던 공용을 
          타러 대전을 출발한다 
          대관령은 지독한 안개에 시야가 가려 한치 앞을 볼수 없고 공용도 이러면 여뉘산 가는 것이나 다를봐 
          없는데 걱정이 태산이다 
          양양의 38 휴게소에서 산돌과 만나 휴게소 맞은편에 위치한 T M Hill 아파트에 여장을 푼다 세월은 
          많은걸 변화시키는 모양이다 젊은시절 눈감으면 골아 떨어졌는데... 잠자리가 시끄러운 대피소나 
          깨끗하고 조용한 콘도나 별반 다를게 없다 잠자리가 바뀌면 좀처럼 잠을 자지 못한다 
          오늘도 전전반측이다 그래도 눈 감고 있어야 피로가 풀린다니 감고 누워있을 수 밖에 새벽3시반 일어나
          자는 소리에 모두 기압이 잔뜩덜어있는 신병 같이 발딱 일어난다  하긴 나이들어 새벽 잠이 없을 나이들
          이니 여북하겠나 만은 공용에 대한 기대가 대단한것 처럼 보인다 
          다행이 하늘에 별은 보이지 않치만 날씨는 그런대로 괜찬은것 같고 우리들의 공룡타기는 시작되었다   
            

                금강굴을 조금지나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공용능선쪽으로 바라본 설악의 자태

                
                설악동 매포소에 4:30 경 도착하여 산행이 시작되고 헤드랜튼의 불빛을 따라 빠른 
                걸음으로 오른다 어둠이 가시지 않아 주의사물을 분간할수 없으니 자연 걷는데 만 
                열중할뿐이다  신흥사 비선대는 내려올때 밝은날에 볼 수있다는 계산에 나중을 
                기약하고 비선대에서 부터는 너덜지대 급경사로 땀 께나 뺀다 금강굴도 암흑이니 
                전망을 볼수 없어 미뤼두고 열심히 오른다 
                금강굴을 조금지나 먼동이터고 사진에서만 보던 설악의 괴봉들이 어럼풋이 보이기 
                시작한다  

                    날이 밝아 시야가 트이면서 사방에 보이는것 마다 절경이 아닌것이 없다

                     (유종이의 산행기 중에서)
                     1차 능선을 탈 즈음 사방이 서서히 열리며 거대한 공룡이란 놈이 좌측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헉!! ~~ 거대한 몸집이 쭈빗쭈빗 용트림을 하는데요 아~! 입이 떡 
                     벌어지고  가슴이 쿵광 쿵광! 두방망이 질을 한다  
                     때 마추어 온통 색동웃을 해 입은 모습을 보느라니 그 아름다움은 어떻게 애기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직 아침 먹을 시간이 아니라 공룡이 깨기전에 봉우리를 잡아 보겠다고 
                     맘 먹고  열심히 오르는데 
                     


                        마등령을 오르면서 바라 본 공룡능선에서 뻗어내린 첨봉들

                        
                         아! 어느 지방에서 온 사람들이 이 분위기를 망쳐 놓치 뭡니까? 고래 고래 고함을 
                         치고 일행을 부르고 연신무전기로 공룡 포획작전을 하는양 칙! 칙! 거리며 설악골
                         을 전세낸 것처럼 떠들더라구요
                         공룡이 깨면 그사람들 공룡의  콧바람에 동해바다로 날아갈 사람들이 무얼 믿고 
                         저러는지 참 한심했습니다
                         다행히 설악은 의연히 자리하고 있는 걸보니 고개가 숙여 지더라구요 하잘 것 없는
                         한낱 풀잎 보다 못한 인간이 어찌 이 거대한 설악의 신비와 숨은 뜻을 알수 있겠습니까?
                         그것도 모르고 천방지축 고함이라니 산악인의 에티켓도 모르는 저런 사람은 출입금지
                         시켰어면 좋겠더라구요 어쨋던 잡친기분이 능선을 타면서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고  
                         기분이 나아진다 
                        


                            금강문 사이로 공룡의 등이 보이고 등에서 부터 흘러내린 사면의 단풍은 색동옷을 연상케한다 멀리 중청과 대청이 보이고 ..

                            
                             마등령은 비선대에서 오르면 약 3시간 정도 오른다 쉬운 등정이 아닌것은 
                             분명한데 별로 힘 던것 같지 않다 절경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팔러 미처 
                             힘든것을 몰랐을까? 
                             간간히 비가 뿌려 은근히 걱정이다  야! 비온다 그래 지나가는 비다...
                             비온다고 뺄수가 있나 그냥 박는 수 밖에... 속으론 은근히 걱정이다 짐을 
                             줄일려고 장비를 준비 하지 않았으니...
                             

                              1. 마등령정상 표지 2.여기서 아침을

                              
                                마등령(1320m)에서는 
                                미시령, 오세암-백담사,공룡능
                                으로 가는 길목이다 
                                빵 한조각으로 시장을 달래고
                                3시간여 달려 왔으니 배가 
                                고프다 싸온 밥을 펴놓고 
                                밥먹자고 해도 
                                사진 찍느라 정신없다 
                                산에 가는 사람의 목적도 여러
                                가지다 체력단련과 어느 산을 
                                몇시간에 주파했다
                                뭇 등산객을 추월하고 자기 
                                건각을 뽑내듯하는 물리적 
                                등산파 
                                체력단련은 부수적이고 산과 
                                자연을 느낀다고 하며 꽃등 
                                온갖사물들과 대화하며 향기,
                                음이온,지기 등을 찾으려 
                                하는 정신적 등산파
                                위의 전,후자 관계없이 친구가
                                가자하니 그저 따라 나서는
                                사진이나 찍고 하는 어중간파 
                                난 아무래도 첫번째을 약간 
                                가미한 세번째 부류인것 같다 
                                용응이는 첫번째에 가깝고 
                                재훈이는 세 부류전부를 두루 
                                갖춘류라 할까? 그래도 자기
                                보고 택하라 하면 두번째 유형을 택할까? 유종이는 두번째? 두째번이 틀림없어
                                조금씩 틀린다 하더라도 긍국적인 목표는 같으니 잘 어울린다 항시 첫번째 사람이 
                                주도적이 되는 것 같고 혼자는 잘 못간다  두번째 해당되는 사람은 혼자 더 잘 
                                다닌다. 많이 가고  세번째는 이야기 할것이 없다 첫번째나 두번째로 가는 길목에   
                                있는 사람이라 할수 있으니... 
                                   


                                    1. 공룡의 등(마등령-나한봉사이)에서 마등령줄기와 속초시내쪽 전경
                                    2. 대청봉 에서 뻗어내리는 화채능선 쪽의 전경
                                    3. 설악골쪽의 기기묘묘한 삼각봉

                                     
                                     염원하던 공용의 등을 타고 있다 그야 말그대로 등룡이다  다들 표정을 보니 어사화를
                                     머리에 꽃고 공룡을 타고 금의 환향하는 기분인것 같이 보인다 
                                     여태 힘들게 올라온 마등령 쪽으로 멀리 동해까지 전망하니 마음을 탁 하니 뚫어 주는 
                                     기분이다 
                                     


                                        1. 마등령쪽에서본 나한봉 2. 나한봉 표지 3. 반대쪽에서본 나한봉

                                            나한봉을 넘어 조금 못가서 등산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우린 공룡이 어렵다 하여 어렵사리 결정
                                              하고 수십번을 생각하여 결행하였는데 
                                              오늘 여기 많은 사람들은 뒤 동산에 
                                              온것 처럼 인산 인해를 이룬다  
                                              다시 말하면 소문되로 그렇게 어러운
                                              코스가 아닌것 같다 
                                              쫍은 암벽 내리막 밧줄타는 코스 
                                              인데 그것을 쉽게 못타는 사람이 많아
                                              많은 시간이 정체 된것이다 내가 타보니
                                              10초가 안걸렸는데 꾸물 꾸물 한사림이
                                              1~2 분씩 소요되는 것 같다 
                                              다시 말하면 초보자도 많이 온것 같다 
                                              요즘 월빙시대라 하며 건강에 관심이 많고 
                                              주5일재 근무로 등산인구가 과히 폭발적
                                              으로 늘고 연휴기간이란 점을 감안 
                                              하더라도 공룡은 만원 사례이다 
                                                 

                                                  1. 내설악 가양동 계곡쪽 단풍 2. 내설악 용아능 쪽 전경

                                                   
                                                   나한봉을 넘어서면 내설악쪽(가양동계곡,용아능,한계령에서 대승령으로 뻗어 있는 
                                                   서북 능선)의 조망이 가능하다 정상부는 이미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였고 멀리 
                                                   서북능도 울끗불끗하다 

                                                      1. 올라온 능선넘어 멀리 울산바위가 보인다 2. 울산바위 앞쪽봉과 동해가 보이는 조망

                                                       
                                                       외 설악쪽 조망은 그야 말로 장관이다 멀리 동해까지 보여 넓은 마음을 갖게 하고 
                                                       호연지기가 저절로  생기게 한는것 같고  시원하다
                                                       

                                                          또 한번의 정체구간

                                                            겨우 정체구간을 벗어 났는데 또 사람 들이 몰려 있다 이번에는 약2m 높이의 바위 언덕을 밧줄타는 구간이다 사람이 사는 세상이니 어디가나 양심이 모자란 사람이있게 마련인 모양이다 쭉 줄서 있는 사람들을 제치고 앞으로 나선다 줄을 서고 있는사람들은 세치기 하지 말라고 이야기해도 막무가네로 가는 사람, 머뭇 머뭇하다 말이 없어면 슬그머니 끼는 사람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다 비단 여기 줄서는 것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문제는 양심없이 법을 피해 하는 사람은 이익이 있고 응징이 되는 경우는 한번도 없다는데 사회적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사람의 양심에 맞길 시기는 이미 지나 버렸다는데 심각함이 있다

                                                                1. 나한봉과 1275봉 사이의 이름이 없는 무명봉 2. 1275봉쪽에서본 무명봉 전경

                                                                 
                                                                나한봉과 1275봉 중간에 이름이 없는 무명봉이 있다 멀리서 보면 꾀 아름답고 좋은봉인것 
                                                                같은데 이름이 없다는데 섭섭한 마음이다 차제에 누구라도 등산인 간에라도 이름을 붙여 
                                                                사용했느면 하는 마음이다
                                                                 


                                                                    1. 내설악쪽에 있는 봉우리
                                                                    2. 외설악쪽을 보면서 암벽을 포인트로 한컷 멀리 조그만하게 울산바위가 보이고
                                                                    3. 설악골,화채능선쪽으로 본 기봉들

                                                                     
                                                                     무명봉을 넘어 공룡능선의 중간 지점이라는 1275봉을 향한다 
                                                                     조망은 나한봉과 무명봉사이에서의 조망과 다를게 없고 눈이 닿는곳이 바로 절경이요 
                                                                     단풍이요 기암 이요 괴석이다 
                                                                    

                                                                        1. 마등령(나한봉 무명봉)쪽에서 본 1275봉 2. 신선대쪽에서 본 1275봉

                                                                         
                                                                         공룡능선 중 백미는 당연 1275봉이다 나한봉쪽에서 본모습은 왼쪽에 보이는 흰 
                                                                         암봉은 신비롭게 비취진다  중간골로 사람들이 넘어 다니는 모습은 신선이 노니는
                                                                         착각이 ... 신선대쪽에서 본 1275봉은 마치 동화에 나오는 마법의 성 같아 보인다 
                                                                         그렇게 보이는 것 처름 오름이 보통이 아니다 마등령쪽에서의 오름보단 더 급한것 
                                                                         같다   

                                                                            1275봉을 마등령쪽에서 오르는 길목에서 왼쪽에 보이는 암봉의 밑부분

                                                                             
                                                                             공룡능선 중 1275봉은 그 안부가 깊어 오르내림이 가장 심하다는 곳이다 
                                                                             그러나 일반산을 5~6 시간 등산하는 사람은 공룡능 전체를 충분히 할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10월 초순은 서리 살얼음 등 으로 위험하다는 말은 기우이며 암벽타는 곳이 
                                                                             그렇게 많치 않습니다 
                                                                             공룡은 겨울에 더 많은 사람들이 탄다고 하니 몇구간의 내려막만 조심하면 
                                                                             겨울에도 충분하다는 생각 됩니다  
                                                                            

                                                                                1275봉의 이정표지점

                                                                                  1275봉의 정상은 암봉으로 이정표(등로)
                                                                                  지점에서 다시 암벽을 타고 올라야 한다
                                                                                  젊은 사람들은 올라 팔벌려 환호하며 
                                                                                  나 있노라고 외치는데 ...
                                                                                  이젠 그런 호기는 없는 걸까 자제하는 
                                                                                  걸까? 알수 없지만 우린 그냥 넘었다
                                                                                  산행기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 되어
                                                                                  빨리 보기 의하여 할수 없이 여기서
                                                                                  짤라 1부라 하고 2부에서는 조망이 가장
                                                                                  좋타는 1184봉 신선대 천불동계곡의 
                                                                                  사진과 글을 올릴 예정이오니 많이 보아
                                                                                  주시기 바라며  
                                                                                  글짧고 재주없는 사람의 글을 동기애로
                                                                                  끝 까지 읽어주어 감사하단 말 전합니다 
                                                                                     - 대전에서 구름 -
                                                                                     
                                                                                  x-text/html; charset=iso-8859-1" hidden="true" loop="-1" volume="0">


                                                                                  설악산 가을절경 구경 잘 하였습니다.감사! 05.10.07 18:15
                                                                                   

                                                                                  동기들중에 체력이 제일 좋은 메니아 들입니다!. 부럽습니다!. 05.10.07 18:42
                                                                                   

                                                                                  이 장현 동기! 학창시절때의 그 힘이 아직도 여전한지??? 역시 설악의 가을 단풍 풍경은 멋이 있군요. 같이 동행한 여러분들 진짜 산악인입니다. 건강들 하십시요. 05.10.08 03:47
                                                                                   
                                                                                  안 동기 반갑습니다 올린글보고 잘있다는 것 알고 있고 나도 이럭저럭 삽니다 그리고 이젠 다 늙어 힘 다 빠졌지? 있으면 얼마니 있겠나 05.10.10 23:29
                                                                                   

                                                                                  푸른 창공에 큰 구름 정말 멋있구려~~~ 05.10.08 07:53
                                                                                   

                                                                                  구름의 빼어난 태그와 섬세한 산행기가 나를 다시 그 곳으로 옮겨놓아 또 하루를 그저 아름다운 삶으로 이끌어 줍니다. 산행기 구성에 수고 많았고. 나는 십이선녀탕을(10/8) 다녀와서나 정리할까 하오. 멋진 사진 속에 다시 한번 행복을 느끼기를 05.10.08 08:41
                                                                                   

                                                                                  산돌교장님 공휴일마다 명산을 찾는 그대 체력이 대단하오. 부럽습니다. 설악산 구경 잘 했노라. 05.10.08 08:48
                                                                                   

                                                                                  구름! 글도 산만큼이나 좋습니다. 흐뭇하게 읽고 갑니다. 05.10.08 16:58
                                                                                   
                                                                                  도사께서 좋타고 하니 디게 좋네 05.10.10 23:19
                                                                                   

                                                                                  구름,산돌,용응,유종,......부럽다. 05.10.08 19:23
                                                                                   

                                                                                  설악산 산행온다는 연락은 용응이한테 받았는데 나는 대전에 모임이 있어 다녀오느라 만나지 못하여 대단히 섭섭하군요. 단풍구경 잘 했습니다. 다음에 동해안 올 계획이 있으면 사전에 연락좀주시구려 05.10.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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