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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부엉산


  
   ♧ 금산군 제원에서 영동의 양산까지 금강의
     상류에는 여름에 천렵장소로 유명하다 
     대전 사람들은 천렵을 한번씩 안가본 분이 
     없을 정도이고 강 주변에 있는 산은 천태산,
     갈기산,월명산,자지산 등 여러산들이줄지어 
     있다 산 좋고 물 좋으니 금산, 양산인가 ?
     등산으로 관광으로 천렵으로 많이 찾는곳
     친구가 금산을 다녀 오면서 
     제원면 천내리에 이름도 이상한 자지산이
     좋다 하여 5월 산행지로 정하였는데 ...
     나는 말만 듣었지 가보지 못한 산이라   
     서울의 친구들을 안내하려면 답사가 있어야
     될것 같아서 좋은날 잡아서 가보기로 한다 
    ※ 자지산 (紫芝山)은 자색의지초가 많이
       있다 하여 자지산으로 쓰고 이지역 사람
       들은 산 중턱에 城이 있다 하여 성재산
       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  제원의 어죽으로 유명한 원골식당 건너 배나무집 뒷쪽이 기러기 공원 입니다  
     기러기공원 주차장에 차를 놓고 앞을 보니 바위산이 보이고 바위산에 관한 설명이 있습니다 
     인공폭포를 만들어 운용하는군요 지금은 시간이 되지 않아 볼수 없고 자료사진으로 봅니다

  
   ▼ 제원면 천내리 (난들마을) 풍경 벗꽃 개나리가 한창 입니다  

  
   ▼ 산행초입이 다리건너 나무데크길로 가는 것 같아 그리로 갑니다   

  
   ▼ 데크입구에 안내판이 있군요 이리로 오르면 부엉산에서 2봉우리를 거쳐 자지산에 가는군요     

  
   ▼ 산행시작 합니다 강변데크길이 꾀 길군요  

  
   ▼ 산으로 데크길이 이어져 있고  

  
   ▼ 금산 영동간 도로확장공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터널 이름이 자지터널 입니다  

  
   ▼ 터널 위쪽으로 오르막 데크길이 이어져 있고 위부분에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군요 

  
   ▼ 여기가 전망대 전망대에서 조망 합니다 
      기러기공원 캠핑장 주차장 원골 마을이 조망됩니다    

  
   ▼ 전망대를 뒤로 하고 본격 산행길에 오릅니다   

  
   ▼ 기암도 있고 진달래도 피였고  

  
   ▼ 여기가 부엉산 정상 입니다 
     이 바위 모양이 부엉이 같아 부엉산이라 했나? 

  
   ▼ 부엉산 정상에서 조망 합니다  영동쪽 구비치는 금강    

  
   ▼ 앞쪽 멀리 말 안장같은 산이 천태산   

  
   ▼ 부엉바위의 앞쪽 모양 
     부엉산 소나무에는 전국각지 산악회 리본이 많이 달려 있는 것을 보니 자지산이 
     등산하기 괜찬은 산 같습니다  

  
   ▼ 자지산 방향으로 갑니다 
      양쪽으로 진달래가 피어 있어 마치 열병식을 하는듯 목에 힘을 주고 어께를 으쓱해 봅니다   

  
   ▼ 약 10분 걸었나 앞이 터지며 봉우리 두개가 보입니다 
     맨 뒷쪽이 자지산정상 그 앞이 2붕우리    

  
   ▼ 아랫쪽 조망 금강과 멀리 제원대교가 보입니다  

  
   ▼ 자지산을 코앞에 두고 무릎 아푼일행이 있어 여기로 내려 갑니다       

  
   ▼ 마을로 내려 왔습니다 올려다 봅니다 왼쪽 봉우리가 부엉산 정상 

  
   ▼ 시골의 봄을 담아 보았습니다 개나리와 같이 피는 싸리꽃 작년의 흔적 강아지풀  
      끝물인 민들래 금산의 풍경 인삼포  

  
   ▼ 이 마을이 남향에 배산임수 형이라 원지역민 보다 외지인들의 별장같은 건물이 
      많이 보입니다   

  
   ▼ 마을의 회관 앞 고목  마을의 수호신 같은 역활을 하는 당산나무?   
      난들마을회관 행정동명은 천내리인데 옛날부터 쓰던 마을이름은 난들마을  

  
   ▼ 마을을 지나 기러기 공원으로 갑니다 
     바로 앞산이 부엉산 멀리 높은 산이 월명산   

  
  ▼  자지산(紫芝山)은 의외로 이름(山名)이 많다  
     산 정상부에 산성이 있어 성재산이라고도 부르며 임진왜란때 조헌 선생이 주민과 의병을 데리고 왜적과 
     싸웠다 해서 조헌선생의 호를 따서 중봉산으로 부르기도 하고 또 풍수지리설에의한 자지산은 영동 천태산
     쪽에서 보면 산줄기가 서쪽으로 뻗어나가다 자지산에서 머리를 불끈 들어 올린모양이 마치 남성이 성을
     낸것 처럼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자지산은 양이며 그리고 천내골 바위벼랑에 여성성기모양의 음굴이 있어  
     자지산은 우리나라에서 음양의 대표산이라 할수 있다고 합니다 
     ※ 자료사진 위쪽 영동쪽에서 본것은 아니지만 자지산 형상 아래쪽은 인공폭포 옆쪽에 있는 음굴

  
   ▼ 약 2시간 산행을 하였습니다  한시반 배고풀때도 됬고 원골식당에서 어죽으로 점심을 합니다
     한2년전에 식구들과 경치좋은곳으로 간다고 황토어죽으로 갔을때는 국수가 많이 썩여 있었는데
     오늘 어죽은 맛이 있군요 

  
   ▼ 금산으로 가지 않고 옥천이원으로 갑니다 가는 길갓에 벗꽃이 한창이 군요   

  
   ▼ 호탄리 벗꽃 (호탄이란 호랑이가 건너다니던 내) 오늘이 만개 같습니다 
      벗꽃과 어울린 키작은 자목련   

  
   ▼ 그날의 스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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