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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치유의 숲 장성 축령산

 


  
   ♧ 팔월에 괴산 산막이 옛길을 다녀온후  
     두달을 건너 뛰길레 십일월도 그냥 지
     나 가나보다 했더니 연락이 왔다 6일날  
     시간되느냐고 묵고 노는놈이 시간이야 
     내면되는 것을 ...
     몇일 지난후 장성 축령산을 대전에서 
     모여 가기로 했다 는 통보를 받고 일정
     을 물어보니 축령산과 담양의 죽녹원 등 
     을 일박이일로 가기로 했다 한다  
     박(泊)준비와 차량 뒷자석 준비를 하고 
     대전역으로 나간다 
     구미의 응희가 가정사정으로 못간다
     하니 인원이 딱 맞아 떨어진게다  아니면 
     2팀으로 나누어 가야 하는데 ... 
     대전을 떠나 호남고속도로를 달려 장성
     으로 달려 갑니다  
     
  
   ▼ 휴게소 정차와 점심시간을 제하고 약 2:30분은 달려 온것 같다  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에 있는 
     실로암민박집에는 오후 1:20 분쯤에 도착 짐을 풀고 바로 축령산 산행 준비를 합니다   

  
   ▼ 모암제 (堤 저수지 )를 왼쪽에끼고 오릅니다   

  
   ▼ 일반도로에서 임도로 오릅니다    감나무 밭도 보이고 편백나무숲도 있고 모암쉼터라는 곳이 
      축령산 편백 통나무집 펜션이라는데 이곳에 예약할 예정이였는데 비수기라 하는데도 장소가
      좋으니 벌써 다 나가고 방이 없어 예약을 하지 못하였다 한다 
      숲속에 위치해 있어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 여기도 가을은 깊어 갑니다  열매들도 익어 가고 

  
   ▼ 오를수록 편백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오르막 임도를 다 오르니 산 7부능선을 가르는 임도가 나온다  원래 예정은 임도를 따라 가다  산소숲길
     을 한바퀴돌 예정이 였는데 ...

  
   ▼ 여기 안내판을 보고 난후 병태는 축령산에 왔으면 정상을 올라야 되지 않겠냐는 주장에 꼼짝없이
     정상으로 향하는  건강숲길로 간다 (건강숲길: 축령산 주능선을 이어주는 숲길로 축령산 전망대에서
     편백숲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다는 안내글이 있다) 

  
  ▼  여기서 부터는 오르막 산길 입니다 능선까지 오를려면 힘 좀 쓰야 오를수 있다  

  
   ▼ 야생화 구절초라는 사람도 있는데 구절초는 아니고 ...  

  
   ▼ 어느정도 오르니 눈이 탁트이는 곳이 나와 조망 합니다   

  
   ▼ 능선까지는 꾀나 힘이 둡니다  그러나 낙엽을 밟는 푹신하고 포근한 산길 입니다 
      여기 버섯그늘집 있는곳이 능선 입니다  

  
   ▼ 단풍도 곱고 능선길이라 쉽게 갈줄 알았더니 고개가 몇개나 되는지 진빠집니다  오르면 또 한고개더 
     또 하나 ...   아무리 낮은 산이라도 정상을 쉽게 내어주지 않습니다 
     옛날이면 왕 할아버지 할머니 인데...  힘이 부친 모습이 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대단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오릅니다   

  
   ▼ 아 저게 전망대구나 그럼 다 왔네   

  
   ▼ 축령산 정상 (620.5m) 표석  여기서 단체 인증샷 합니다  

  
   ▼ 여기가 축령산 전망대  조망 합니다   

  
   ▼ 올라 올때 보았던 모암제(저수지)도 보입니다   

  
   ▼ 내려 갑니다    

  
   ▼ 팔부능선까지는 편백이 없고 좀더 내려가야 편백나무가 있군요   

  
  ▼  임도가 가까우니 편백나무가 많습니다  임도로 내려오니 임종국선생(편백나무 조림자) 기념비가 
      있습니다  

  
  ▼  기념비에서 임도를 따라 금곡리 쪽으로 조금 가면 여기 나무밑에 평상이 설치되어 있는곳 숲내음 숲길
     입니다  편백숲길의 백미 같습니다  

  
   ▼ 다시 임도로 올라 모암리쪽으로 내려가는 우물터로 갑니다  

  
   ▼ 임도에서 여기로 쭉 덜어가면 임종국 선생 수목장 나무가 있다 하여 가 봅니다 

  
   ▼ 여기가 우물터 단풍이 곱습니다  단풍을 배경으로 또 한번 더 찍고 내려 갑니다   

  
   ▼ 내려 갑니다 

  
  ▼  내려가는 길의 편백숲은 울창 합니다  

  
   ▼ 다 내려 왔습니다 올라갈때 보았던 모암 저수지 왼쪽으로 해서 모암 주차장쪽으로 갑니다   

  
   ▼ 올랐다 내려온길을 봅니다  오후 1:40분 정도에 출발해서 모암주차장에는 5:10분 정도 되였으니 
      쉬지 않고 3시간 30분은 걸은셈이 되였습니다 요사이는 헨드폰에 만보기가 있어 얼마를 걸었는지
      단박에 알수 있습니다  약 2만보정도 걸었으니 약9km~10km  많이 걸었습니다   

  
  ▼  모암마을 주차장 가는길  모암주차장은 요사이 공사된 주차장 같군요 
    모암리라 김천의 모암동 하고 발음 같아 더 정답게 생각됩니다  그런데 김천의 모암은 帽岩
    이고 여기 모암은 慕岩 입니다   

  
   ▼ 산행이 거의 끝날무럽 비방울이 돋더니 저녁이 되니 제법 추적 추적 내립니다 
     비수기라 식당도 문을 닫고 막걸리만 사서 상곤이가 싸온 붙침개와 정석이가 가져온 약밥으로
     한끼 때웁니다  

  
   ▼ 잘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실로암 민박의 농장과 집 주변을 구경 합니다 
      공기좋은 시골에 농장과 민박을 하면서 살면 정말 행복할것 같습니다 

  
   ▼ 사랑방에서는 초등시절의 에피소드 발표장 되고 12시가 넘도로 이바구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피곤하였던지 잠에 취하고 ... 
     아침은 떡국으로 합니다 떡국을 받아 여럿이 먹으니 설날 같은 생각이 납니다 떡과 김치까지 
     가지고 오너라 수고 했습니다  

  
   ▼ 친구들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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