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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도 끝자락에 와있고 단풍
산행 한번 가야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있고 대전근처에는
계룡산, 대둔산, 속리산, 너무
많이 다녀본 식상함이 있고 조금
더 먼곳을 꼽아보면 내장산,백양
산이 단풍으로는 으뜸이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고 평일
그래도 한가 한곳이 아마 선운산
이 아닌가 생각되며 일행중 선운
산에 가보지 않은 분이 있어
단풍 산행지로 선운산으로
정 한다
선운산은 높이 336m. 도솔산(兜
率山)이라고도 했으나, 유명한
거찰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이라
불리고 있다. 주위에 소요산(逍
遙山 : 444m)·개이빨산(345m)·
황학산(黃鶴山 : 109m) 등이 있다.
서쪽과 북쪽으로는 서해와 곰소만
이 있으며,
'호남의 내금강'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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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9;30에 출발 호남고속도로를 달려 정읍에서 내려 내장산엔 오전을 그의 소비한 11:40 경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일주문 쪽으로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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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부터 단풍은 곱게 물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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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행은 산행 안내판에서 1코스구간은 한번 가본분도 있고 오늘은 코스를 달리해서
2코스구간으로 가기로 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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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운사 절 근처에는 평일임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다 제2코스는 선운사 오른쪽 모퉁이
여기로 간다 석상암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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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상암 조금 아래쪽 이정표와 안내판이 있는 여기서 부터 본격 산길이 시작되고 마이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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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재 가는길 전형적인 계곡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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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마이재 이정표와 안내판도 잘되어 있고 많은 산객이 있었는지 산악회 리본도 많이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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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재에서 능선으로 올라보니 조망이 트이고 바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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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수리봉(336m) 아마 선운산의 주봉이 여기가 아닌가 짐작해 봅니다
여기서 늦은 점심을 합니다 더운물만 가지고 온 나는 황송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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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봉에서의 조망 멀리 내륙쪽 조금 앞으로 우리가 올라온 주차장 지구와 선운사 절터가 조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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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쪽으로는 서해와 곰소만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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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으로 도솔재(저수지) 와 더멀리 기암봉우리를 당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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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봉과 창당암 시이에 있는 포갠바위 바위가 이단으로 층이져 있다고 포갠 바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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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아래 창당암이 보이고 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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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당암에서 소리재로 가야 하는데 초행이고 또 다시 오르막 산길에 지래 겁을 먹고
내려 오는길로 내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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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단풍을 만끽하며 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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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와서 맞닿는길을 보니 1코스 선운사에서 낙조대 가는 길이군요 이제 계획대로의 산행은
틀렸고 낙조대를 향하여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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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은 곱게 물들어 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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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진흥굴 진흥굴(眞興窟)은 좌변굴(左邊窟)이라고도 하며,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중생구제를 위해 도솔왕비와 중애공주를 데리고 입산·수도한 곳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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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천연기념물 제354호)
이나무는 반송(盤松)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나이는 약 600살 정도 추정되고 "장사송" 또는 진흥송 이라
불려지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 옛 지명인 장사현(長沙縣) 에서 유래한 것이며 진흥송은 진흥굴 앞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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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솔암 가는 길목의 도솔암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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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솔암
도솔암은 고려 태조 26년(943) 도솔선사가 지은 것으로, 이에 관한 설화가 전한다.
도솔선사가 미륵산의 암굴에서 수도할 때 호랑이와 가깝게 지냈는데 어느날 호랑이가 처녀를
업어와 바쳤다고 한다. 선사는 호랑이를 꾸짖고 처녀를 고향으로 데려갔는데 처녀의 아버지가
은혜를 갚기 위해 300냥을 선사에게 주었고, 그 돈으로 도솔암을 지었다고 한다.
지금도 도솔암 위쪽에 이 바위굴이 남아 있다 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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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화에 의하면, 수미산 꼭대기로
부터 12유순(由旬) 되는 곳에 도솔천
이라는 천계(天界)가 있고,
거기에 내원궁과 외원궁이 있다고
한다. 내원궁에는 미륵보살이 장차
부처가 되어 세상을 제도할 때를
기다리며 머물고 있다고 전한다.
선운사 도솔천내원궁은 천인암
이라는 기암절벽과 맑은 물이
흐르는 깊은 계곡사이에 자리한
내원궁은 고통받는 중생을 구원
한다는 지장보살을 모신곳으로
상 도솔암이라고도 부른다 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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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원궁을 오르는 길은 천인암을 올라야 함으로 계단길이 가파르게 되어 있다
도솔천 내원궁은 거대한 바위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기단이 없는 원형 초석에 장초석(長礎石)이 함께
사용되었다. 건물의 규모는 작지만 겹처마에 팔작지붕이 올려 있어 화려하고 안정된 느낌이다.
또 최고의 기도처라고 하여 조그마한 소망하나 빌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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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원궁에서 본 천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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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은 선운사 도솔암 내원궁이 있는 칠송대라는 암봉의 남벽 단애에 조각된
거대한 마애불상으로, 한때 미륵불이라고 불렀다.
전설에 의하면 백제 위덕왕이 검단선사(黔丹禪師)에게 부탁하여 암벽에 마애불을 조각하고,
동불암(東佛庵)이라는 공중누각을 짓게 하였다고 한다. 보물 제12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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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굴(龍門窟)은 기출굴(起出窟)이라고도 하는데, 검단선사가 절을 짓기 위해서 도솔암 서쪽
용태에 살고 있던 용을 몰아낼 때 용이 가로놓인 바위를 뚫고 나간 구멍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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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굴에서 오르는 길과 소리재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낙조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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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조대로 오르는 계단길과 낙조대 기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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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조대 서해 낙조를 볼수 있는 유명한 곳인데 지금은 해가 많이 남아 있어 낙조를
볼수 없고 역광에 의한 사진은 사실보다 괜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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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조대가 선운산의 정상인지는 모르지만 인증샷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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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조대에서 조망 (서쪽 산들, 배멘바위쪽 긴계단이 보이고, 넘어온 수리봉쪽과 내원궁이 있는 천인암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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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봉 (284m) 입니다
선운산의 산줄기는 호남정맥 내장산
까치봉과 백암산 사이의 순창새재
에서 분기한 영산기맥이 서쪽의
입암산과 갈재를 지나 방장산에서
북쪽으로 나누는 선운지맥에 뿌리를
둔다.
선운지맥은 삼태봉-왕제산-선운산
청룡봉-천마봉-개이빨봉을 지나
선운산의 주봉인 도솔봉에 닿는다.
선운산의 주봉은 선운사 뒤에 있는
도솔봉 또는 수리봉, 제일 상봉은
경수봉, 그밖에 청룡봉·천마봉·개이
빨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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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봉에서 본 낙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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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봉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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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봉에서 도솔암으로 내려가는 철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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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솔암 찻집에서 선운사 까지의 단풍 참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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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운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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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운사에서 부도탑까지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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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들의 부도가 있는 이곳에 들린다 이유는 비문에 추사 김정희의 글씨가 있다하여
추사체 글씨는 배우는 후학으로 사진탁본을 위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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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운사 일주문 산행은 끝이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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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산행은 계획되로 되진 않았만
11:40분에 출발하여 오후5:00에 끝이
나 약 5시간 10km 이상의 산행으로
산행 다웠고 볼거리도 하나 놓치지
않았고 그기에 절정의 단풍도 환상적
풍경이 였고 일행 한분은 이보다 좋을
수 없다는 표현을 한 좋은 산행 이였
습니다
차편과 점심을 기꺼이 제공해준
수환씨 고맙고 수환씨 정도형님과
같이 하여서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또 다음 산행을 기대하며 산행기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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