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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산막이옛길


  
   ▼ 대전역 서광장 출구  낮익은 얼굴이 보인다  김천,구미친구들...     

  
   ▼ 대전에서 경부와 중부를 달려 괴산에 도착 합니다  
    푸른산수가  심신을 맑게 하는것 같은 느낌 괴산 입니다   
     

  
 ♧ 서울팀도 먼저 도착해 있군요 트레킹 준비 합니다
     
창효 아들 결혼식장에서 서울친구들과 등산 한번 하자는 말의 시작이 대전 계족산을 시발점으로 구미에서는 해인사 소리길 트레킹 하였고 8월 괴산의 산막이 옛길을 계획하였으니 벌써 3번째 이러다 팀이 하나 생기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나이 먹어 이렇게라도 친구들과 만나는 것이 좋은것 이라 하니 자꾸 만나는 게지 조금더 세월 이 흐른다면 점점 더 만나기 어려워 지는 것은 당연 지금도 우리나이에 기동을 못하는 친구들도 생겨날때이니 만남이 더 소중한것 아닌가 생각 되는군요 그래서 오늘도 산막이옛길에서 묵은 친구들을 만나 봅니다
  
   ▼ 산막이옛길 입구 오른쪽으로 상가들이 일렬종대 왼쪽으로 산막이옛길 시 와 안내 입간판   
      ※ 산막이 옛길이란 산 깊숙한 곳에 장막처럼 주변산이 둘러쌓여 있다고 하여 산막이라 하며 예전부터
          이 곳에 살던 산막이 마을 사람들이 오고가던 옛길 

  
  ▼  고인돌 쉼터와 연리목  괴석 앞에서 한컷 합니다   

  
   ▼ 전망대 괴산호를 처음 조망하는 곳  소나무와 호수가 어우러진 멋진곳  

  
   ▼ 구부러진 길을 가로질러 소나무 사이로 다리를 매어놓아 소나무 출렁다리  

  
   ▼ 등잔봉과 천장봉으로 가는 등산로  나이들이 있어서 인가 등산로 이곳으로 가자는 사람은 없고   

  
  ▼  노루샘 (옛 오솔길 옆에 올달샘이 있었으며 노루,토끼, 뀡 등 야생동물들이 지나다니면서 
     목을 축이는 샘이라 하여 노루샘으로 불렀던 샘 ) 샘에서 흘러나온 물로 연못을 만들어 수생식물 
     부들이 자라는 군요  

  
  ▼  연화담  산 중턱에 노루샘물을 이용하여 연못(潭)을 만들어 놓은 곳 연꽃이 예쁘게 피였습니다  
     흔히보는 연꽃이 아닌데...  

  
   ▼ 아래쪽 호수갓 절벽위 멋진 정자 하나 그림 입니다  이것이 망세루 인가? 
     망세루에서 산막이마을쪽 (호수위쪽) 전망

  
   ▼ 산막이옛길은 주로 괴산호 오른쪽 언덕(岸)을 따라 가는 길인데  비탈은 테크로 잘 만들어져 있다   

  
  ▼  여우비 바위굴 [산막이를 오고 가던 사람들이 여우비(여름철 갑짜기 내리는 소낙비)와 
    여름 한낮에 더위를 피하여 잠시 쉬어가는 바위굴 임 ] 

  
  ▼  스핑크스 바위라는데 ...  피라밋이 더 어울리는 이름 아닐까?  

  
   ▼ 참나무에는 흔히 볼수 있는 나무인데 의미를 부여 했습니다 미녀 엉덩이라고 

  
   ▼ 앉은뱅이 약수 (옛 오솔길 옆에 옹달샘이 있었는데 앉은뱅이가 지나가다 물을 마시고 난후 
     효험을 보고 걸어 갔다고 함) 수량이 많군요 수질이 양호하고 일년내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함
     약수터 앞 정자에서 쉬어 갑니다  응희가 농사지은 땅콩을 삶아와 심심풀이 하면서 ...  

  
   ▼ 괴산호의 유람선  

  
   ▼ 호수 전망대  전망대에서 위쪽으로 멀리 산막이 선착장이 보입니다   

  
   ▼ 괴음정  정자라고 하기에는 거시기 합니다  

  
   ▼ 고공 전망대 밑이 투명체로 되어 있어 휜이 보입니다  요기서 친구들과 한컷 합니다   

  
   ▼ 호수쪽으로 산줄기가 반도 처럼 나와 있는곳 이곳이 한반도 지형이라 합니다  산위 전망대에서
      보면 얼추 닮았다고 합니다 만 조금 억지같은 냄세가 납니다   

  
   ▼ 진달래동산 등산로 인데 봄에 진달래가 많이 피는 곳인 모양 입니다  

  
   ▼ 기재연못 행운의 동전 던지기가 있습니다 동전 바꾸는 기계도 설치되어 있고
     많은분들이 던져 준다면 이것도 지역의 수입이 되겠지요   

  
   ▼ 물레방아와 떡메 인절미 파는곳  한판사서 하나씩 맛봅니다   

  
   ▼ 여기가 산막이 마을 다 왔습니다 마을은 전부 음식점으로 변하였군요 
     산막이 옛길에 온다면 점심을 싸올것 없이 여기서 해결할수 있겠습니다 
     우린 사정을 잘 모르니 뭘 좀 쌓와서 그것과 막걸리로  마음의 점을 찍습니다   

  
   ▼ 다시 돌아 나갑니다 
      여기는 산막이 마을 선착장 배를 타고 나가셔도 되고 등산길도 있고 우린 재훈이가 온다
      하였으니 산막이옛길을 되돌아 나갑니다  

  
   ▼ 칡꽃 흔하게 보는 꽃이 아니니 못본분을 위하여   

  
   ▼ 달래숲 터널 올땐 지나쳤는데 나갈때 보이는 군요   

  
   ▼ 땜쪽을 보고 가니 괴산땜이 멀리 보입니다  

  
   ▼ 가수원을 가로 질러 길이 만들어져 있고 조각 작품이 보입니다 과수원에서 설치 한것인가?
     아하 카페가 있군요 조각품도 보고 차한잔 하면서 쉬어 갈수도 있습니다  

  
   ▼ 다 돌아 나왔습니다  

  
   ▼ 주차장 운전자 쉼터에서 재훈이 가져온 앨범을 보면서 기다리니 인원이 다 모였습니다  
     사진기 큰 것으로 기념찰영 합니다 

  
  ▼  증평으로 나가면서 김교수에게 전화 합니다  성배의 고향친구라 만나보고 싶어 합니다 
     세계3대 광천수로 유명한 초정으로 갑니다  옛 벌거둥이 친구들이 초정에서 벌거숭이가 
     됩니다  

  
♧초정광천수는 세계광천학회에서 미국의 샤스터, 영국의  
나포리낫스와 함께 세계3대 광천수로 꼽고 있습니다 
600여년전에 발견된 초정약수는 동국여지승람, 청주목     
산천에서는 청주에서 동쪽으로 39里에 매운 맛이 나는     
물(椒水)이 있는데 이물에 목욕하면 피부병이 낫는다 
하였으며 지봉유설에는 우리나라 청주의 초수가 가장
유명하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왕조실록 등의 자료
에의하면 세종대왕께서 세종26년 2차에 걸쳐 117일간 
눈병 치료를 위해 친히 행차 하셔서 이곳 초정에 
머물러 계셨으며 또한 세조 임금 역시 이곳 약수로 
피부병을 고쳐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약수 입니다   
예로 부터 7~8월 한여름에는 초수의 약효가 제일 
좋타고 하여 복날과 백중날에 많은사람들이 이곳에 
찾아와  목욕을 하며 더위를 식혔다고 합니다  
     
  
  ▼ 증평의 잘하는 순두부집에서 묵은친구들이 막걸리와 저녁으로 그동안의 회포를 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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