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청남대

♡ 1983년 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으로 184만 4천 ㎡ 로 주요시설물은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그늘집.헬기장.양어장.오각정.초가정. 등이 있고 다섯분의 대통령이 88회 이용 하였으며 2003년 4월 18일 일반인에게 개방 되였다 사계(四季)에 따라 제 모습을 바꾸는 조경수 100여종 5만2천여 그루와 야생화 130여종 20십여만본은 청남대의 또 다른 자랑거리 중 하나이며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멧돼지, 고라니, 삵, 너구리,꿩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각종 철새의 도래지 이기도 하다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그동안 500만 여명이 다녀간 청남대는 국내외 최대의 관광 명소로 손 꼽히고 있으며 청남대는 지난 20년간 다섯분의 대통령께서 휴식을 하시며 국정을 구상하셨던 역사의 현장 으로 삼엄한 통제 속에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보호되고 있었기 때문에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빼어난 경관과 청정함을 자랑하고 있고 무엇보다 역대 대통령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 의미있는 관광이 될수 있으며 연인과 대청호반을 따라 거닐 수 있는 호반산책로와 산행이 될수 있는 등로도 있어 일거 양득의 관광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청남대 안내문에서 발췌) 청남대의 원명은 迎春齋 였으니 봄에 보는 청남대는 봄의 기운을 만끽 할수 있을것 같은 기대를 안고 동호회원들과 봄나들이 합니다 관람 안내도 ① 역사문화관 /하늘정원 ② 돌탑 ③ 본관 ④ 오각정 ⑤ 양어장 / 음악분수 ⑥ 헬기장 ⑦ 어울림 마당 (공연장) ⑧ 골프장 ⑨ 그늘집 ⑩ 행운의 샘 ⑪ 대통령광장 ⑫ 선박전시장 ⑬ 초가정 ⑭ 출렁다리 ⑮ 전망대 그외 16. 호반산책로 17. 매점 /유모차 / 휠체어 대요소 18. 주차장 19. 산림욕장 ▼ 문의에서 청남대까지 진입로는 한적하니 차가 달리기 좋고 노변의 벗꽃과 목련꽃은 눈내린듯 하고 아니 도열하고 서 있는 병사 같아 개선 장군의 열병하는 우쭐한 마음으로 지나 갑니다 청남대 주차장에 도착 대통령역사관으로 가는 길 진달래가 활짝 피어 우리들을 반기는 듯 합니다 ▼ 과거 경호실338경비대가 있던 막사를 민간에 공개 되면서 대통령 역사관으로 만들었군요 오늘공사중이라 관람을 생략하고 옥상으로 올라 가 봅니다 하늘정원으로 시설하였다고 합니다 만 이른 봄이라 썰렁 합니다 하늘정원에서 조망은 별볼것이 없군요 대통령 사용 공간으로 가는 문 (문밖으로는 경비군인들의 공간이 였음) ▼ 역사관 앞 안내원이있어 관람에 관한 안내를 합니다 소요 시간별 코스로 1시간은 본관→오각정→ 그늘집, 2시간은 본관→ 오각정→ 양어장→ 그늘집→ 대통령광장→ 초가정 등 으로 안내 하면서 시간이 많으면 전망대로 초가정으로 돌아나와 본관등을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란 안내에 따라 전망대로 갑니다 전망대로 가는길은 645개의 목재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오르기 딱 좋게 만들어 놓았고 관람객의 행운과 기쁨을 기원하는 의미로서 이 계단을 행복의 계단으로 이름 붙쳤답니다 과연 다 오르고 난 후 행복한 기분이 막 생겨 나네요 다들 표정에서 엿보입니다 ▼ 전망대는 2009년에 건립 되였군요 날씨가 맑은 날이면 신탄진과 대전까지 전망된다고 합니다 일상에서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분위기를 전환해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하는데 등산을 하지 않는 분들은 과연 입니다 팡 터집니다 전망대 위에 원 대공용 기관총이 아니 자세히 보니 조각 작품 입니다 ▼ 청남대 전체를 조망 합니다 호수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주 좋습니다 ▼ 동영상으로도 조망 하고 ▼ 청남대 본관쪽을 줌으로 당겨 봅니다 ▼ 전망대를 내려 등산로를 타고 초가정 쪽으로 갑니다 ▼ 전망대와 초가정 중간쯤에 있는 출렁다리 ▼ 등로 주변에는 봄 야생화가 늘려 있군요 제비꽃, 뱀딸기꽃, 할미꽃, 진달래 ▼ 아래로 초가정과 호수가 보이고 초가정에 다 왔습니다 ▼ 국민정부 초기에 초가집과 정자를 짓고 김대중 대통령 생가인 하의도에서 가져온 농기구와 문의지역에서 수집된 전통생활 도구 70여 점을 전시하고 주변에 야생화 단지와 울타리를 조성하였다. 주변경관이 빼어난 청남대 제2경으로 정자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면 섬에 와있는 느낌이 들어 김대중 대통령은 정자에 앉아 사색을 즐겼다고 한다. ▼ 솟대도 있고 나무 울타리 와 농기구 장독대 등 시골 냄새가 물씬 납니다 ▼ 수중 장애물/ 부유물 방지막 청남대 건립당시 설치된 것으로 호수바닥까지 거물망과 굵은 낚시 바늘이 달려있어 수중침투 방지 기능이 있고 유일하게 큰부표 사이로만 선박 출입이 가능 밖에 있는 드럼형 부표는 사업소에서 설치한 것으로 장마철 떠내려오는 부유물 유입을 막는 방지선 ▼ 초가정을 나와 대통령 광장 쪽으로 갑니다 길 참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맨발로 걷고 싶군요 ▼ 선박전시장 대통령전용 선박으로 청남대 옛 이름인 영춘재의 이름을 따서 영춘호라 하였으며 휴양시 가족들과 대청호를 둘러보는데 이용되였고 지금은 쓰지 않은 모양 입니다 기계는 가만이 놓아두면 썩는데... 활용하는 방법이 분명 있을것 같은데 !!! ▼ 대통령 광장 ▼ 대통령 광장 모퉁이에 물래방아간을 보고 갑니다 골프장 쪽으로 ▼ 행운의 샘. 근래에 조성한 것 같고 샘가운데 그룻같은 용기에 동전을 던져 넣어 행운을 점 치는것 같습니다 ▼ 골프장을 따라 메타세과이어 나무 그늘길 청남대의 명품길 입니다 길 곳곳에 대통령 상을 만들어 놓았 습니다 같이 한번 거닐어 봅시다 ▼ 골프장 제일 끝쪽 자전거를 탄 노 무현 대통령 像을 만들어 놓았군요 노대통령은 골프장을 마지막으로 사용하였다고 전하는 군요 명품 반송들이 조경되여 있습니다 ▼ 조금 올라오니 벤치에 김 대중 대통령이 신문을 보고 있네요 과거에 사람들이지만 같이 한 느낌 입니다 카인과 아벨 이란 드라마 찰영지 임을 알리는 입 간판도 보입니다 ▼ 원래 이길은 좁은 산책길 이였는데 문민정부 시절 조깅길로 확장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김영삼 대통령 像은 보이질 않는군요 골프치는 노태우 대통령 像이 군요 골프장은 5.6공 시절 제일 활발하게이용 되였다고 합니다 ▼ 그늘집 사진을 찍지 못하였군요 몇년전 여름에 찍은 사진으로 대체 했습니다 골프장 클럽하우스로 면적은 147㎡이며 골프와 조깅, 산책시 휴게실로 이용하던 곳이다.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으며 실내에는 주변 분위기와 어울리는 등가구가 배치되어 있고, 베란다는 시원하고 경치가 좋아 오찬장소로 많이 이용하였다. 또한, 그늘집 앞은 낚시터 수상레저 장소로 이용하였으며 문민정부 시절부터 기른 청둥오리가 무리지어 노닐다 전통악기인 나각을 불면 멀리서도 날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보이질 않는군요 ▼ 그늘집 주변 봄 풍경 ▼ 그늘집을 지나 골프장이 끝날 즈음 산책하는 전 두환 대통령像이 보이는 군요 ▼ 5·6공시절에 많이 이용하였으나 문민·국민 정부때는 산책코스로만 이용되었다. 골프장 주변에는40여년 된 낙우송 50여 그루와 단풍나무, 소나무, 영산홍 등 조경수가 아름다우며 꿩, 노루, 고라니 등 야생동물들이 내려와 노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한다. ▼ 이제 원점으로 돌아온것 같다 어울림 마당(공연장)을 지나 면서 길갓에 핀 꽃들 ▼ 본관 정문 입구에 위치한 돌탑 청남대 개방기념으로 청원군 문의면 주민수와 같은 5,800여개의 돌로 쌓았다고 합니다 돌탑 뒷쪽 대나무 숲에 마련된 쉼터 대나무로 만든 의자에 앉아 있으면 매우 시원하고 정취가 있어 관람객들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바람불면 댓잎 속삭이는 소리 들리겠습니다 ▼ [청남대 정문] 정문에서 본관쪽으로 가는 길은 반송을 양쪽에 도열하듯 심어 놓은 반송들이 하나같이 잘 가꾸어진 명품들 입니다 돈 꽤나 덜었겠습니다 ▼ 우린 정문을 지나 본관쪽으로 가지 않고 헬기장으로 간다 2대의 헬기가 이착륙이 가능한 잔디 광장은 운동장으로 도 이용되였고 오늘은 야생화 전시회와 정크 조형물 (봉황)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주인공 들의 마네킹 들이 있다 ▼ [정크아트]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을 생활폐기물을 이용 제작 헬기장에 설치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연보호 교육의 장이 되고 있고. 봉황의둥지에 알을 3개 품고 있어 알을 만지며 소원을 빌면 소원이루워진다는 속설이 있음 지금 이나이에 늦둥이 하나 점지 해 달라는 소원은 안돼 겠지요 ㅎㅎㅎ ▼ 야생화 전시장의 기화요초 더 많은 꽃들이 있었으나 몇개만 선택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크릭 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 ▼ 헬기장에서 본관으로 갑니다 본관 내부는 사진찰영 금지 입니다 금칠 한것은 아니고 수수 합니다 ▼ 본관 뒷 정원으로 갑니다 정원으로 가는 옆문 아취에는 여름이면 능소화가 둘려진 풍경인데 봄이라 삭막 합니다 ▼ 청남대 본관 ▼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2,699㎡ 규모로 1층은 회의실, 접견실, 식당, 손님실이 있고 2층은 대통령전용 공간으로 침실, 서재, 거실, 식당, 가족실, 한실 등이 있으며 다섯분의 대통령이 88회 이용한 국내유일의 대통령휴양시설 ▼ 정원의 조경이 잘 되어있습니다 삼각형의 주목나무 둥구스레 잘 손질되어 있는 잣나무 그 옆의 금송 본관 바로 앞의 모과나무 전부 명품나무들 입니다 ▼ 오각정가는 오솔길은 산책길로 좋습니다 양 옆 길갓에는 야생화 단지로 철 따라 야생화가 핍니다 아직은 많이 보이질 않고 진달래와 개나리만 활짝 피였습니다 ▼ 오각정은 20여년 동안 대통령 내외와 가족들의 산책코스로 가장 사랑을 받아 온 곳이다. 많은 야생화와 숲이 어우러져 삼림욕에 적합하고 낮에는 호수와 산을, 밤에는 달구경과 손자들의 재롱을 보시던 청남대 제1경이며 무궁화 모양의 오각형 정자로 소나무와 호수가 어우려진 경치가 일품 입니다 ▼ 오각정을 돌아 나와 양어장으로 갑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양어장,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이용되었다. 산소공급을 위해 국민의정부 초기에 3개의 분수를 설치하였고. 비단잉어, 붕어, 향어 등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있으며 물고기를 보며 먹이를 주던 관람대와 의자는 없어졌고 양어장 옆 연밭도 없어지고 휴게시설이 만들어 졌군요 ▼ 양어장 위쪽 메타세과이어 숲. 수질정화를 위해 메타세콰이어 숲으로 물을 끌어올려 돌미나리, 고랭이 등으로 자연 정화시켜 양어장으로 보내고 일종의 정수 필터이군요 ▼ 돌아본지 4시간여 어지간히 돌아 본것 같습니다 지나고난 다음에 보니 그래도 호반산책길 산림욕장을 보지 못한것 같군요 너무 멀리 있어 할수없군요 이제 청남대를 떠납니다 ▼ 몇해전 여름 청남대를 관람 하였는데 그때보다 몇가지 추가 설치 되였군요 한번쯤은 볼만한 관광꺼리 라고 생각 됩니다 교통문제, 환경보호 등을 위하여 일반 관람객은 문의면에서 출발하는 시내 버스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약 20분 소요되고 9시부터 30분 간격 으로 4시30까지(동절기 한시간 단축) 운행 됩니다 입장요금은 개인어른 5,000원 청소년, 군경 4,000원 어린이,노인 3,000원 단체는 1,000원씩 싸게 받습니다 그리고 단체는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단체 버스가 청남대 까지 바로 갈수 있도록 하였군요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청남대 관리 사업소(http://chnam.cb21.net) 홈 페이지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