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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큰초가6 작은초가8 칠순이 코앞이네


    ▼ 저 아부지 할배 귀빠진 날이라고 멀리 김포에서 길이 밀려 몇시간 달려야 함에도 불구
    불원천리 찾아 왔네요 저들 속셈이야 어째든 손자 얼굴도 보고 내야 기뿐날이다
    이제는 제 할배 키보다 훌쩍 크 버렸으니 ...
    3대가 앞장서고 딸아이가 마련한 전야제 하러 홍도 육교건너 붸페집으로 간다

    ▼ 사브사브를 기본으로 하는 괜찬은 붸페같으다 우리야 먹어야 그양이지만
    아들 딸 손자 며느리 많이들 먹어라 돈은 너들이 내지만

    ▼ 하릴없이 나이만 먹었네... 젊은날 멋모르고 처 자식들에게 사랑을 주지 않았으니 지금세삼
    생각하니 너무 각박하고 옹졸하게 살았는것 같아 후회 됩니다 늦었더래도 지금부터라도 사랑
    하면서 살아야 할것 같군요 올해도 어김없이 축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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