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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초등친구들과 함께한 계족산 황톳길


  
 ♧ 단명 하는 사람과 장수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흡연, 음주,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 상황, 
   인간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조사한 끝에 의외의 진실이 
   밝혀졌다.
   위에서 열거한 요인들은 결정적 요인이 아니였고 
   이색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놀랍게도 '친구의 수' 였다고 합니다 
   즉 친구의 수가 적을수록 쉽게 병에 걸리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친구들이 많고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을 수록 
   스트레스가 줄며 더 건강한 삶을  유지 하였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 결혼식 참석은 혼주의 인간관계도 물론 작용
   하여 참석 하지만 또 많은 지인과 친구들을 만나보는
   부수적인 재미가 있는것 같다  월전 친구결혼식에 갔다 
   등산 같이 한번 하자는 제안에 흔쾌히 동의 한다
   옛날부터 나의 지론이 의리나 특별한 관계를 세우기 
   보다 먼저 같이 놀아주고 같이 어울리는 것이 친구 
   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마다 할리가 없지...   
   오늘 서울과 구미에서 오는 초등 친구들을 금강초롱꽃
   피는 신록의 계절에 대전 계족산 황톳길로 인도 합니다 
     
  
  ▼  계족산 황톳길은 장동 산림욕장에서 시작 합니다  
     장동계곡의 사방땜 관상잉어도 있지만 토종붕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군요   

  
   ▼ 계족산 황톳길은 어느듯 명소가 되어 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 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 황토길을 지나 계족산성길로 갑니다  

  
   ▼ 산성에서 조망한 도시와 시골 풍경  그리고 바위에 붙어 안간힘을 다하는 철죽꽃   

  
   ▼ 기념찰영 합니다 

  
   ▼ 계족산에서 대청호를 관망할수 있는 관풍정에서 조망 호수와 첩첩의 실루엣  

  
   ▼ 다시 황토길로  

  
   ▼ 오늘 일진이 좋은 모양 숲속음악회 뻔뻔한 클래식이란 타이틀의 음악회를 구경 합니다 

  
   ▼ 다시 원점으로 급한 비탈길이 없어서 그렇치 약 10km 넘게 걷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 예약된 차 시간은 남아 있고  
     대청땜으로 한바퀴 휘둘러 봅니다
     오늘 공휴일이라 사람들이 무지  
     많습니다   
     청남대 둘레길로 갔다면 사람에 
     부데끼는 하루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대전을 대표하는 맛집은 아니지만 
     식당 간판도 장수마을이고 ...  
     정원에 물레방아가 있으니  
     이만하면 괜찬은 식당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밥맛도 좋고 기분도 좋고   
     누룽지 백숙 그런데로 먹을 만 하고 
     성배가 월전 혼사에 대한 뭐라하지만
     고맙고 
     
  
   ▼ 서울과 구미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대전의 명물이 였던 목척교 와 대전천 구경 합니다 
     서울의 청계천을  본 받아 잘 정비 하였습니다  

  
   ▼ 친구들과 함께한 하루 기분은 즐거웠고 
     몸은 신록의 숲에서 지낸 휠링이 였습니다  
     앞으로 종종 기회 만들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대전역과 대합실의 성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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