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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길

현충원 산책길


  
 ♧  대전의 걷고 싶은 길에 선정된 
    보훈산책로가 있음으로 해서 
    국립대전현충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걷고 싶은 길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제공한다 
    걷고 싶을 정도로 잘 조성되어 있어
    나도 여러번 왔다  그런데 일부구간만
    개통되어 있어 조금은 짧은 감은 
    있었는데 ... 
    전 구간을 개통 하였다는 소식이 있어 
    개나리피는 이른 봄날  서실의
    형님들을 모시고 방문 합니다 
     
  
   ▼ 보훈산책길의 명칭은 사라지고 무지게빛깔 보훈둘레길로 바뀌였고 안내판 이정표도
     세로이 만들고 보훈청결터(콤푸렛사 바람)도 다시 만들어 놓았네요   

  
  ▼  무지개빛깔이 빨주노초파남보 이니 제일 처음 빨강길 1.2km 을 갑니다  
     이구간은 소나무와 전나무 등 숲이 욱어져 있어 그 밑을 가는 그늘길로 걷기 좋은 길 입니다 

  
   ▼ 빨강길 인근에는 제1장교묘역과 제1사병모역이 있다  

  
   ▼ 1구간(빨강길) 구간의 중간쯤에는 지금이라도 연기를 내뿜으며 달릴 듯한 
     열차 '미카3형129호'가 서있다. 이 열차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 포로로 억류된
     미24사단장인 딘소장 구출작전에 실제 투입됐다.
     열차에 올랐던 미군 특공대원 33명 중 32명이 대전 삼정동 부근에서 북한군의 집중포격으로 
     숨졌고 김재현 기관사도 총상을 입어 전사했다.
     대전현충원은 한국전쟁의 역사적 아픔과 함께 전사자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자 
     코레일로부터 기차를 들여와 2013년 5월 호국철도기념관으로 개관했다. 

  
   ▼ 진달래 목련꽃을 보고 걷기를 하니 기분도 상쾌하니 더 걷을만 합니다  

  
   ▼ 한얼지의 돌 징금다리를 건넘니다  

  
   ▼ 한얼지부터 주황길 (2구간) 입니다 

  
   ▼ 주황길의 대나무 밭은 청백리길로 다시 이름을 붙쳐 과거 청백리들의 일화를 만화로 
     간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청백리길을 지나면 국가원수 묘역뒤로 돌아나갑니다 
     지금 묘역에는 최규하 대통령 묘가 조성되어 있고 못 보시거나 분향할분들은 
     묘역앞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우리일행은 처음 오신분이 있어 보고 갑니다  

  
   ▼ 보훈샘터와 쉼터
      주황길(2구간) 끝자락 장군1묘역 인근엔 마른 목을 축일 수 있는 보훈샘터가 있다. 
      작년 6월 준공된 샘터에선 마르지 않는 암반수가 흘러나온다. 샘터 자리는 과거 현충원이
      들어서기 전 민가에서 길어 쓰던 우물터였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 노랑길(3구간)은 소나무길, 대나무길, 충혼지 쉼터, 보훈과수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 과거에는 노랑길에서 초록길로 연결이 되지 않았다 공사를 다시한 구간 
      여기서 초록길(4구간) 이 시작된다  장군2묘역 보며 오르면 개울길을 건넌다      

  
   ▼ 개울길을 건너면 배롱길이 나온다 길왼쪽에 배롱나무(백일홍)가 심어져 있어 
      배롱길이라 하는 모양  최근에 새로 조성된 묘역  

  
   ▼ 초록길(4구간)이 그래도 오르막도 많고 재일 힘던코스가 아닌가 합니다
      대나무길 계단길도 지나갑니다  

  
   ▼ 뽀쪽한 모양의 장사병 4묘역을 돌면 파랑길로 바뀐다  

  
   ▼ 파랑길(5구간)에서 본 묘역들 천안함 장병들도 여기에 있다 던데...  

  
  ▼  파랑길 중간쯤 둔덕에 있는 전망대 여기서는 현충원을 둘러쌓고 있는 산들
      제일 왼쪽으로 신성봉 두리봉 갑하산 도덕봉 이 보이고 장사병4묘역 애국지시4묘역  
      등 묘역들이 한눈에 보인다  

  
  ▼  전망대에서 내려와 소나무숲이 시작되는 곳에서 쪽빛길(6구간)이 시작된다         

  
  ▼  소나무 숲길은 참 좋다   

  
   ▼ 길 아래로 보훈정이 보이고 애국지사 2묘역 경찰묘역을  보며 내려간다   


  
   ▼ 보훈가족쉼터가 보이고  후문쪽 이길을 건너면 마지막구간 보라길이다    

  
   ▼ 여기서 부터 보라길(7구간) 입니다   

  
   ▼ 보훈가족 쉼터 건물의 쪽 공원을 지나면 억새길이 나오고 돌아 나가면 황토길  


  
   ▼ 조금더 내려가니 정자가 있고 연못이 있다 둘레길에서 이탈하여 구경하고 갑니다 

  
  ▼  현충지 입니다  현충지는 우리나라 지도 모양을 하고 있고 폭포는 충혼지에서 흘러내린 자연
     폭포라 하는군요 
     현충지 정자 앞에서 보니 갑하산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현충지 충혼탑이 갑하산과 일직선상에 
     위치하고 있군요 정문에서 똑바로 있는줄 알았더니 이렇게 위치한 이유가 있군요 갑하산을 주봉으로
     하는  그런 형상 입니다 

  
   ▼ 홍살문과 호국분수탑 그뒤쪽으로 현충탑  그리고 무궁화    

  
   ▼ 야생화 단지  

  
   ▼ 다시 둘레길로 건너가 하천길을 지나 하천을 건너 나오니 만남의 광장 처음 출발하던 
      곳입니다 한바퀴 돌았습니다    



  
   ♧ 천천히 한바퀴 돌았습니다   
     전구간 약 85% 가 그늘길로 여름에는 
     시원한 길로 가을에는 단풍길로   
     사철 좋은길이 될것 같은 생각이 됩니다 
     길이도 내 체력에 맞게 조정할수 있고 
     중간에 샘물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것 같은 생각됩니다 
     80대 형님 두분도 거뜬히 돌았으니  
     젊은 사람은 속도를 빨리해서 돌면   
     원만한 산행길 만 하고 여러가지  
     조건이 좋은 길이 될것 같습니다       
     
  
   ▼ 여기에 오면 갑동의 별미 흑수제비 집으로 갑니다  
      흑두부에 흑수제비 그리고 붙임게와 묵 무침 그기에 소주 한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냅니다  

  
   ▼ 참고 안내도 

  
   ▼ 그날의 스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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