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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서파에서 천지를 보았으니 날씨에 크게 개의치는 않았고 가이드는 서둘러 아침일찍 호텔을
출발하여 북파 주차장에 도착한다 일찍온탓에 주차장은 그래도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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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가 북파산문
가는길은 데크길로 되어 있고 아래에는 천지에서 내려오는 백하(白河) 같은데 호수처럼 조성되어
잉어도 크고 있고 공원같이 조성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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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북파산문 산문을 배경으로 기념찰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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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드가 입장권과 승차권을 구매하는 동안 모여 있습니다
입장료가 125위안 셔틀버스비가 85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약39,000 정도 꾀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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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표구를 지나고 버스타는 줄을 보니 입이 딱 벌어집니다 60년대 우리나라 추석차표 예매하는
줄(인파)을 방불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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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람들의 재빠른 줄서기 실력이 발휘되고 조금만 기다리고 버스를 탑니다
약10분정도 달렸나 주차장이 나옵니다 여기가 천문봉으로 천지보는 코스와 비룡폭포를 보는코스
의 갈림길 삼거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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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행은 짚차타고 천지보는 코스를 먼저 갑니다 여기서 또 짚차 승차권을 85원 주고 또 사야
합니다 움직이면 돈이라 더니 천지와 비룡폭포를 볼려면 적어도 5만원돈 이상 덜어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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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지그재그 줄서기틀에 덜어가 차례을 기다려야 합니다 130여대의 승합차가 시계처럼
돌아가며 사람들을 실어 나름니다 옛날에는 호로 쒸운 짚차였는데 지금은 10인승 승합차로 전부
바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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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합차 타고 천지보러 천문봉으로 갑니다
이길이 구비구비 구절양장보다 긴 아흔아홉 구비란 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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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천문봉 주차장
아래쪽에서 좋턴 날씨가 바람이 불고 구름이 몰려다니고 기온이 떨어져 바람막이들 준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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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봉의 천지 관람로(路) 한번에 많은 사람이 몰려 오르면 좋치 않으니 두번의 조절막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관람路가 한가해지면 일정 인원을 덜어보내고 그렇게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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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차례가 되어 관람로를 따라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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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면서 앞으로 보이는 커다란 계곡은 아마 비룡폭포가 있는 계곡이 아닐까 한번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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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를 내려 볼수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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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 위는 구름이 덮고 있고 천지는 빠꼼이 보입니다 천문봉의 화산석들이 기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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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봉 건너편 북한의 천지 오르내리는 계단은 하얀줄 처럼 보이고 그동안에 구름은 몰려들어
천지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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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은 짙어지고 바람도 거제져 몸이 날아갈 정도 입니다 모자도 안날라가게 꽉 잡고 있어야
합니다 맑은날씨에 이 무슨 날굿이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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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봉으로 갑니다
천문봉은 천지 기상관측소에서 서남쪽으로 400여미터 되는곳에 남쪽으로 화개봉과 325미터 마주
솟아있고 북으로 철벽봉을 등진 곳에 있다. 천지의 수면에서는 476미터, 해발 2,670미터의 높이를
가진 이 봉우리는 천지 북쪽켠에서 가장 높은 산마루이다.
1958년 이 봉우리의 북쪽에 백두산천지 기상관측소를 세운 때 부터 기상대를 상징하여 천문봉이라
이름하였다. 봉우리 꼭대기에서 천지로 향한 '천상은병풍'에는 오색 영롱한 비취 주옥들이 박혀 있다.
'천상은 병풍' 앞에는 수리바위가 있고 동쪽에는 여의주를 희롱하는 외뿔 용이 하늘에 머리를 쳐든
듯한 용각봉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구름으로 볼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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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봉쪽에서 천지기상관측소 천문대쪽으로 보니 구름이 가려 보이지 않터니 금새 보여 줍니다
뒤쪽이 천문대 앞쪽이 지프차 주차장과 승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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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지 못하는 아쉬움에 천상은병풍과 천문봉에서의 천지조망을 자료사진(한국의 산하에서)으로
대체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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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 표지석에서 인증샷 합니다
호수면 해발 2,190m, 면적 9.165㎢,
둘레 14.4㎞, 최대깊이 384m이다.
화산활동에 의해 백두산 화구가
함몰된 후 융설수·우수 등이 고여
생긴 칼데라 호
예로부터 대택·대지·달문지라고도
했으며, 99명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호수물은 화구벽이 터져서
생긴 북쪽의 달문을 통하여 흘러
내린다 | |
▼ 천문봉에서 구름이 구름을 찍으며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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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봉관경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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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봉 관경대에서 구름이 많이 걷혀 반쪽의 천지라도 건져봅니다
수직으로 깍아지른 절벽의 화구벽은 보기만해도 아찔 합니다 저기가 자하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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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쪽 하늘의 구름들이 참보기 좋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장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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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봉관경대에서 나오면서 본 천문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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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듯 약속한 시간이 되어 승합차 탑승장으로 갑니다 줄지어 관람하는 관광객도 장관 입니다
내려가는 지프차 난폭운전 입니다 사고도 많이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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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거리에서 비룡폭포가는 버스를 탑니다 천문봉과 비룡폭포(북파)부근의 지도 참고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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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10분쯤 지났나 차창으로 폭포가
보입니다
천지 북쪽에 결구가 형성되어 있고,
천지의 물이 달문을 통해 1천여 미터의
긴 협곡까지 흘러 폭포를 형성했다.
장백폭포는 (비룡폭포) 높이가 60여m의
웅장한 폭포로 200m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폭포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폭포는 크게 두 갈래의 물줄기로 나눠져
있고 동쪽 폭포 수량이 전체 수량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떨어진 물은 송화강
(松花江)으로 유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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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주차장 여기서 부터 걸어 가야 합니다 넓은 도로를 꽉 메운 관광객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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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포로 오르는 광장 나무이정표에서 한컷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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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온천물에 삶은 계란 옥수수 등 파는 곳 사람들이 많아 접근을 할수 없어 그냥 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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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 개활지를 건너는 길은 나무테크길로 되여 있습니다 관광객이 꼬리를 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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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온천지대 끓는 물이 솟아 나옵니다 울타리로 둘러쳐진곳에 풀들이 나 있는데 간판에 보호
하는 식물이란 뜻이 보이고 아마 뜨거운 곳에서도 잘견디는 풀로 보호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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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의 야생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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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룡폭포 (장백폭포) 웅장 합니다
중국쪽에 있고 지금은 중국인데 웬지 장백폭포라면 거부감이 생겨 비룡폭포라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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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룡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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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포뒤쪽에 개단과 올라가는 터널이 보입니다 몇년전 1박2일에서 올라가는 모습을 본적이 있어
갈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요즘은 폐쇄 하였답니다 한국인들이 올라서 천지에 발을 담그고 태극기
를 펼져 우리땅이라 하고 하는 우여곡절에 달문으로 오르는 길이 폐쇄되였고 장백산관리도 연변
자치주관리에서 길림성관리로 바뀌였다는 가이드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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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관광의 일정이 끝이니고 이도백하에서 연길로 돌아 갑니다 가는길에 더 넗은 만주 벌판을
실감 합니다 백두산관광을 위하여 도중 휴게소를 만들 놓았은데 화장실에 문이없고 남자소변간은
과거 우리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그래도 위생을 위해 바켓스에 물을 떠 놓아 손을 씻게 해 놓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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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정에서 서쪽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을 모처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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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특식은 북한식 입니다 그래서 연길의 평양유경식당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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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식이라 그런지 우리 입맛에 잘 맞습니다 그기에 덤으로 평양냉면까지 맛보니 배가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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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식은 어김없이 공연이 있습니다 노래와 춤 반갑습니다 휘파람등 귀에 익은 노래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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