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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길

원도심 어울림길



         
     ♧  토요일 딸아이도 집에 있고 모처럼 외식을 하기로 하고  메뉴는 어릴때 최고의 음식이 였던 돈까쓰가 
       먹고 싶다 하였더니 외식장소를 성심당으로 정한다 떡본김에 제사 지넨다고 가는길에 나는 걷고싶은길 
       12선중 원도심어울림길을  식구와 딸아이는 아이쇼핑을 겸하기로 하여 나선다 
    ▼ 원도심 어울림길은 중구청앞 문화의 거리에서 시작한다   
      원도심 어울림길은 화랑과 소극장이 모여 있는 문화예술의 거리 젊은이들의 축제가 펼쳐지는 우리들공원
      빵으로 유명한 성심당거리 차없는으능정이거리 맛과 정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오래된 식당들 추억의 대전천
      세상사는 맛이 느껴지는 중앙시장등이 자랑이다  좁은 골목길은 기웃거리다 보면 수많은 사연과 원도심의 
      정취를 진하게 느낄수 있는 걷고 싶은 길이다              


         
     ▼  원래 시청과 도청이 있는 정말로 원도심 거리였는데 그 영화를 뒤로 하고 지금은 시청은 중구청으로 
        변하고 도청은 내포 신도시로 이전하니 원도심은 공동화 새로운 테마를 찾아 활기로운 도심을 다시 
        만들어야 되겠지요 원도심길 시작 합니다                 


         
     ▼  화랑과 소극장이 모여 있는 문화의 거리 지나 갑니다                


         
     ▼  길 양쪽으로 나무같은 조형물을 세우고 밤에는 조명이 어울리도록 하였고 낯에는 시를 적은 깃발이 
       달려 있음에 문화의 거리임을 느낄수 있다                


         
     ▼  예술의 거리로 갑니다 무엇때문에 예술의 거리인지는 찾지 못하였으나 사거리에 원형 돔을 만들어
       놓고 네온으로 예술의 거리 임을 표시 하였음으로 예술의 거리라 생각 하고 지납니다                


         
     ▼  예술의 거리 보다는 외식의 거리? 하여튼 우리나라도 왜색 문화가 많이 뿌리 내렸습니다 
        일식집이 많이 있네요                


         
     ▼  여기는 우리들 공원앞 거리 와 우리들공원 과거 중구청 자리  지금은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공연장과
        관람공관으로 만들어 놓았군요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 되어 갑니다 옛날이면 이런 호사를 생각조차 
        하였겠습니까 ?  젊은이들의 축제가 펼쳐지는 우리들 공원 지납니다                


  
   ▼ 중앙통 거리를 건너 성심당 골목길로 이어 집니다 
     길거리 군밤장수는 옛날 돈이 없어 구수한 군밤 냄세만 맡고 지나던 추억을 떠 오르게 합니다                    


         
     ▼  성심당 골목 과 성심당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앞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으며 대전시민의 자부심과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하였고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하는 가치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맛있는 빵, 경리로운 빵, 생명의 빵, 을 통하여 사랑문화를 이루고자 하는 빵집이라는군요                


  
   ▼ 안으로 들어갑니다 수많은 빵이 진열 되어 있습니다 직원들이 수시로 빵을 짤라 맛보게 합니다     
     맛만 봐도 배를 체울정도이니 집에서 쫓겨나면 많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몇가지 맛 보았는데 ...   맛 있습니다                          


         
     ▼  이층 레스토랑으로 올라 갑니다 
        계단 복도에는 표창장 등 무수한 상패가 걸려있고 대통령 당선인도 한번 들려 싸인을 남겨 놓았습니다               


         
     ▼  이층 레스토랑 자리가 없을 정도로 젊은이들 판이군요 벌써 이런장소가 부담될 나이가 되였습니다
        여기는 셀프써비스(제시중) 입니다 줄서서 기다려 주문 하고 받아 옵니다  그대신 셀프이기에 모든
        메뉴의 가격은 육천원 .
        나는 돈까스 집사람은 일종의 복끈밥  딸은 스파게티 새대에따라 음식이 다 틀립니다  후식으로 
        팥빙수까지 잘 먹고 나옵니다               

  
  ▼  차 없는 으능정이 거리 요즘은 공사중입니다 아마 지붕을 만든는 것 같습니다 


         
     ▼  타고야끼 포장마차도 일본것이 생겨 났군요 참! 세상은 한지붕 입니다               


         
     ▼  추억의 대전천 한때 대전천 일부를 복개하여 중앙데파트 홍명상가를 건설하였으나 청개천을 본받고
        자연의 소중함을 재인식하여 다 철거되고 나무로 은행교를 다시 만들어 습니다   은행교를 지나 
        중앙시장 통으로 갑니다             


         
     ▼  은행교에서 목척교방면과 중교다리 방면 풍경               


  
   ▼ 세상사는 맛이 느껴지는 중앙시장통  옛날 그 빈대떡, 부침개전문, 어묵.누룽지전문점도 있고     
     생선가게 반찬가게 등 없는게 없는 시장통 입니다                     

  
  ▼  천정지붕을 새로이 만들어 시장통이 현대화 되였습니다  우리집은 시장통을 많이 애용합니다
    차로 마트가서 사 실어면 좋은데도 시장통으로 갑니다 왜 일까요? 정이 넘쳐나는 인간냄새가 
    나는 시장  이런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  대전역광장은 예로부터 각종공연행사장으로 유명한곳 오늘은 농악놀이 중 상모놀이 구경 합니다               


         
     ▼  대전역 여기에서 원도심 어울림길이 끝이 납니다 
        옛날 시장통을 이용하시던 분이나 먹자골목의 소머리 국밥이 생각나거나 목척교가 보고 싶거나 
        극장통의 영화 감상을 하거나  겸사해서 한번쯤 걸어 볼만한 거리라 생각 됩니다 한번 걸어 보시길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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