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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탁 사람들

풍경과 단풍에 취한 하루



  
   ♧ 11월 첫째주 체육관 휴무일 산행은 많은 회원의 참여를 바라며 평지나 다름없는 현충원 보훈길로 정한다  
     정작 당일에는 약속했던 사람들이 다 빠지고 달랑 네사람이 갑니다  짝이 딱 맞고 식구 단촐하여  데이트 
     산책기분을 내 봅니다  가을풍취의 진수를 다보며 각색의 단풍에 취한 하루 였습니다 
     ▼  단풍과 낙엽              

     
   ▼ 단풍과 소나무가 어우려진 풍경들 

     
   ▼ 하늘과 어울린 단풍


  
  ▼ 노오란 단풍       

 
   ▼ 비석과 어우러진 단풍 그리고  松과 地錦 , 松과 竹


  
   ▼ 갈대와 억새  왠지 쓸쓸해 보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잎을 달고 몸을 움추리는 듯한 나목          

  
  ▼  이럭 저럭 산행은 끝이나고 인원도 단촐하고           
    동학사쪽 두부 잘하는 삼부자집으로 가기로 
    합니다  
    삼부자집은 돈 많이 벌었는가 도로쪽으로 나와
    가게를 옮겼습니다 
    창으로 내다보면 아래 그림과 같은 전경이 보이는
    분위기 있는 곳입니다  
    한방 오리백숙을 주문하고  막간을 이용하여 밤 
    막걸리와 부침개 안주로 한잔 합니다   
    막걸리맛 괜찬고 부침개 맛이 일품 입니다 
    한방 오리백숙은 고기가 잘 삶아져 쫄깃 합니다 
    무지 맛있군요  성찬을 마련해 주신 회장님께 
    감사 드리며 같이한 회원님들 감사 합니다 
    오늘도 하루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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