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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탁 사람들

다시가본 보훈 산책로



  
   ♧ 6월 세째휴관일 산행은 무릅 아푼 회원이 있어 걷기 편한 현충원의 보훈산책로 가기로 정한다  
     호국 보훈의 달이니 넋을 기리는 의미에서 사진 몇장 담아 봅니다 
     사병 제1묘역 제2묘역과  제10대 대통령 묘역 
     현충원에 묻힌 이유(명분)은 백배 사병묘역에 있는 분들이 숭고할진데 ...  세상은 그 가치만으로 
     평가되는 것은 아닌모양  줄을 잘서 그 위치가 사람을 만들고 가치를 만들어 내고 죽어서도 그 差가
     엄청나다  줄 잘서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이제는 줄도 안 붙여주는 년륜이 되였으니 
    ▼ 보훈산책로는 초여름의 녹음 욱어진 풍광을 뽑내고 있다  여름에 간단한 걷기 운동지로 그만이다          

     
   ▼ 증기기관차와 국립묘지 뭐 연관되는 것이 있을까 왜 갔다 놓았을까?  
     아마 이것 때문일까 6.25 전란시 대전함락될때  딘 소장 구출작전을 증기 기관차로 하였는데 
     그때 기관사로 전사한 김재현 기관사에 관한 일화 때문일까? 

     
   ▼ 산책로 주변의 야생화 와 꽃과 곤충


  
   ▼ 한얼지  한얼이 무순뜻인지 모른다는 분에 계서 찾아 봤습니다  
     한얼은 큰 혼(魂)이라는 뜻으로, ‘우주1(宇宙)’나 ‘신3(神)’을 이르는 말.이라 합니다  
     현충원에서는 얼을 기린다는 뜻으로 한얼지라 한다 합니다 
     이 연못에 자생하고 있는 풀은 부들이라고 하며 부득이, 잘포라고도 함. 부들과(―科 Typh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개울가나 연못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키가 2m에 이른다. 
    잎은 선형으로 어긋나고 줄기를 완전히 감싸며, 길이는 1.3m에 이르나 너비는 1㎝가 채 되지 않는다. 
    7월에 노란 꽃이 줄기 끝에 무리져 피는데 수꽃은 위쪽에, 암꽃은 그 아래쪽에 핀다. 
    부들은 환경조건만 적합하면 아주 잘 자라고 특히 키가 크기 때문에 돗자리, 방석, 물건을 덮거나 
     햇빛을 가리는 뜸, 비올 때 우산 구실을 하는 도롱이 및 짚신, 부채 등을 만드는 데 사용했다.
    꽃가루받이가 일어날 때 부들부들 떨기 때문에 부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산책로 주변에서 버섯도 봅니다 아 여기에 망태 버섯이 참 보기 힘던것인데 ...  
     대나무 숲에서는 흰색으로, 잡목림에서는 노랑색으로 발생합니다. 갓은 주름잡힌 삿갓 모양을 이루고
      강한 냄새가 나는 올리브색 ·암갈색의 점액 포자로 뒤덮여 있습니다. 
     이 버섯의 특징은 갓의 내면과 자루 위쪽 사이에서 순백색 또는 노란색 망사 모양의 망태가 확 퍼져 
      내려와 밑부분은 땅 위까지 내려와서 화려한 레이스를 쓴 것 같이 되는 점입니다. 
     주머니에서 자루가 솟아나와 망태가 퍼지는 속도는 급속히 이루어집니다. 강한 냄새가 나는 포자를 
      씻어 없애면 순백 무취로 됩니다. 이 냄새 때문에 곤충들이 모입니다. 
     식용버섯이며, 중국에서는 건조품을 죽손(竹蓀)이라 하여 진중한 식품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럽 지역을 제외하고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합니다                      


  
   ▼ 갑하산 아래 현충원은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이라 합니다 만        


  
   ▼ 산책로 끝부분 충혼지 옆에는 항상 많은 산책객이 쉬어 가는 공간으로 이용 합니다  
     우리도 여기에서 쉬어 갑니다  오늘도 막걸리와 인삼주  돼지 껍데기 요리 푸짐하니 장만 했군요      


  
  ▼ 충혼지의 연꽃들       

 
   ▼ 아기자기 기분이 절로 UP되는 산책로를 되돌아 갑니다 


  
  ▼ 걸어다니는 식물도감 웃움꽃님이 이것이 하수오라 하는군요 옆에서 듣고 있던 회장님 잎을 따보면
    흰 즙이 흘러 나오면 하수오 맞다고 하는데 진짜 흰즙이 나옵니다 
     마디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길이는 1~3미터 정도로 덩굴성이며, 뿌리줄기가 땅속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 고구마와 같이 굵은 덩이뿌리가 생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꽃은 백색으로 8~9월에 피며 가지 끝에 원추 꽃차례로 달린다. 잎은 나물로 먹으며, 뿌리는 약용으로 쓴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우리나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Pleuropterus multiflorus이다.
    何首烏를 구분할때 赤何首烏 와 白何首烏로 구분하는데 赤何首烏가 문헌상 하수오 이며 白首烏(일명
    白何首烏)는 우리나라에서 잘못 알려져 있음 
     ※ 하수오는 마디풀과 다년생풀인 하수오의 덩이뿌리이며 일명 적하수오라 합니다 
         藥性은 甘苦.微溫하며 效能은 補益 精血 하는 효과가 크며 줄기는 夜交藤이라고 해서 養心安神 
         通給祛風 하는 효과가 있음
      ※ 백수오는 박주가리과의 다년생풀인 큰조롱의 뿌리 이며 일명 백하수오라 하며
         약성은 감고. 미온하며 효능은 자양강장 보혈 하는 효과가 더 크다 
         둘다 흰머리를 검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강장의 효과는 백수오가 더 큽니다           


  
  ▼ 오늘 점심은 유성의 우리집 만두집으로 갑니다  이집의 별미 냉만두국으로 열기를 달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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