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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탁 사람들

금요일날 탁구치는 사람들





  
 금탁사의 기둥 두분 한분은 만인의
 외삼촌이며 자기만의 톡특한 타법은
 가히 일가를 이뤄다 할 실력을 갖춰 
 처음 상대하는 사람은 타구를 예측
 할수 없고  알사탕으로 유명하다
 또 한분 대인관계을 아주 좋게 유지
 하면서도 자기주장을 똑 바로 세우고
 항상 중재 입장에 서 있다
 테니스 타법을 탁구에 접목 강스매싱
 을 구사하며  수지침술은 그의 간판   
 

  
   △ 총알을 배경으로 "찍어라고" 짖꾸즌 친구의 강권에 한컷    
 

  
   △ 탁구실력순인가?  도레미파 라고 놀리더만 여기도...    
 

  
    △ 여기는 그래도 볼만하네  소 두마리가 토끼를 엄호 아니 호랑이 한마리 
      땜시 산통이다    
 
  
  ▷ 소 세마리 
 빽이라면 내노라 하는 톡특한 타법
 그기다 "화"도 그만치 따라 준다면
 1.2부는 따논 것이나 다름없는데...
 왼쪽에 드라이버 죽입니다 
 두분다 성격은 톡특 합니다 
 남자라면 이정도의 뻔치를 갖추어
 야 한다 할 정도의 친근성, 와일드
 한것 같으면서도 유순이 숨어있는
 두분다 좋은데 한사람 물에 물탄듯
 우유부단 한 사람 하나 있어 별로
 좋은 그림은 아니다    
 

  
 ◁ 행동이 조신하고 말소리도 나긋하여
 보는이 마다 천사라고 하는 사람이 많타
 신명은 속으로 갈무리 되어 있는지
 평소에는 보이지 않치만 탁장에서는
 신명을 보인다  탄성이 비명에
 가깝다  그래서 같이 파트너 하고
 치는 사람은 덩달아 신이 날 정도이고
 평소와는 너무 다른 신명은 간혹 
 야누스 같다는 인상을 가끔 받는다
 그러나 평소 인자한 인품이 은연 풍기는
 두분 교수님 들  두분이면서 우리 
 금탁에서는 한분으로 인정 하는 분들    
 
  
  ▷ 보통은 얼굴이 예쁘면 모자란
 다른 한 부분이 있게 마련이고 이것이
 신은 공평하다는 법칙인데 ...
 이것을 거스러는 한분 인물좋치 노래
 잘 부르지 악단지휘까지  그기에다
 운동(탁구) 잘하지  고루 갖춘 도밍고님 
 반갑습니다  
 아 ~~ 안 갖인것 이것 하나 있네 
 딸딸이 아빠 ... 이 건 흠도 아니다 
 요사이는 딸 셋이면 금메달이라는데
 안갖어신게 아니라 좋은것으로 골라 
 갖어셨네...  금탁의 문화 수준이 
 한층 높아질 전망

  
  ◁ 딸딸이 아빠(영환씨)의  매씨 영남이 
 뭐야 !!  여동생인데 왜 남자 이름이냐 ...
 이런 심한 농도 척 받아 넘기는 재치
 넘치는 여장부 앞으로 지금보다 
 시간만 조금더 있다면 재미 있는 
 깨소금 역활을 할것 같은 예감   
 
  
   △ 제각기 특성이 있어면서도 잘 어울리는 좋은분들이 모인것으로 생각됩니다 
    특성의 모남을 탁구라는 도구로 탁마(琢磨)하여 더 좋은 관계가 지속되도록  
    애 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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