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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탁 사람들

금탁과 허사또 쭈꾸미 세트


  
   ◈ 백세시대에 은퇴자들은 취미생활을 직장에 출근하듯이 하여야 은퇴전 처럼 생활이 이어지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유리하다  금요탁구 모임에도 오전에 탁장에 출근하여 오전운동이 끝나면 함께 점심을 
     한다  삼식이는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도 있지만 오찬을 같이하는 속이 화합하고 정이 오가니 일석
     이조 아니겠는가? 
     오늘은 조금 매콤하면서 괜찬은 메뉴를 내가 정한다  매운것을 잘 못 먹는 분들도 거부 없이 의견이 
     통일되고 정림동 허사또 쭈꾸미 세트 먹으러 갑니다 

  
   ▼ 주문하고 조금 기다려야 한다  이집의 물은 자스민 향기가 나는 차 괜찬습니다   

  
   ▼ 조금후 쭈꾸미 도토리전과 쭈꾸미 셀르드 나온다 술먹는 사람은 안주 삼아 한잔하면 딱이다  
     개인적으로 쭈꾸미 도토리전이 무지 맛있다 

  
   ▼ 도토리전을 다 먹을쯤 메인요리 쭈꾸미뽁음 묵사발이 나온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딱이고 
     매운맛이 싫은 사람은 덜매운 맛으로 선택하면 좋고 뽁음을 밥에 비빌때는 콩나물과 무채를 많이
     넣으면 덜 맵다  입이 확끈하면 살얼음 동동 뜨는 묵사발 곁들이면 좋다  
     아래 나에게 맛게 비빈 포스 보기에 조금 맵게 비빈것 같다 난 이렇게 질척하게 비빈다 

  
   ♧ 회원님들도 자신에게 맞게 비벼  
     잘 드십니다 같이운동하는 친구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요즘에 더 실감 합니다 
     오늘하루도 운동 잘하고 점심 잘
     먹고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모두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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