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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탁회에서는 매년 4월 월례회를 야외에서 하는 전통이 이어져 오고 올해도 야유회 장소가 마땅치
않아 하는 것 같았는데 ...
한 회원이 작년 대청공원길과 안골식당의 옻순이 먹고 싶다고 하는 의견에 다른 의견 없이 올해도
대청공원으로 4월 야유회 갑니다 시기적으로 작년 보다 일찍한가 봅니다 벗꽃 대신 겹사꾸라 와
박태기꽃이 한창이고 연록의 새싹이 돋아나 싱그러운 기운이 대지에 가득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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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사과 박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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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산홍 꽃잔듸등 온갓 꽃들로 대청공원 한가득 피어나 연록과 어우러진 풍경은 하루 흴링이 되는
일상의 탈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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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공원 물문화 전시관 건물 뒤쪽 로하스 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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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에 자라는 왕버드나무도 잎을 피워 싱그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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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데크에서 새로맟춘 유니폼을 입고 단체 사진 한컷 유니폼이 보는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스타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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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옆 머리에 까치집을 이고 있는 나무가 멋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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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하스 길 옆으로 전통 담장과 연못 정자를 지워 놓아 걷기만 하는 곳이라 아니라 생각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수 있게 하여 놓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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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려 정자 옆 명품 소나무가 있는 이곳에 금강변 왕버드나무 자생지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선정된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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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안개가 피어날때 좋은 작품사진을 찍을수 있는 곳이나 물안개가 없드라도 그냥 한번
작가 흉내 내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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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들은 이곳에서도 한컷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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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된 시간에 맞추어 되돌아 갑니다
암석원을 지나 수생식물을 관찰할수 있는 데크길을 지나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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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골식당 올해는 시기가 조금 빨라 옻순 없이 오리구이로 오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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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유회라고 대결을 피하면 재미 없으니 윷으로 월대회를 합니다
남여로 편을 가르고 시작 합니다 업치락 뒷치락 일진 일퇴 박장대소가 터집니다
개가 많이 나오니 개판이고 뒤또가 나오면 탄식이 쏟아지고 스트레스 완전 해소
합니다 3:2로 남성팀이 우승 여성팀이 준우승 올해도 준비한 회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덕분에 하루 잘 놀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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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님들 스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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