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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하얀겨울과 초록의 계절이 공존하는곳 (서유럽 3일차 스위스 융프라우)


  
   ▼ 프랑스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스위스 취리히로 가는중 알프스를 볼수 있다는데 ...  
     오늘은 구름만 볼수있고  알프스는 보이지 않는다   

  
   ▼ 비행기는 취리히 공항에 내릴준비로 선회합니다 스위스의 풍경들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프랑스에서 6:20출발하여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하니 7:40 정도에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하였나  ...
   우린 대기하고 있는 버스로 갈아타고 
   인터라켄으로 간다 차창밖으로 녹색의
   스위스 풍경들이 눈길을 멈출수 없게
   하더니 비가오고 시간이 갈수로 어두어
   눈을 감고 가수상태로 버스가 가는데로  
   내 맡깁니다  제법 늦은시간에 목적지에 
   도착 내려 보니 까마득한 절벽밑 골짜기
   에 있는 호텔에 투숙한다    
   단거리 기내식은 부실하다 빵하나에  
   음료수 하나 그러니 버스에 시달리고 
   왔으니 출출하지 않을수 없고 여기에서
   컵라면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일행이 챙
   겨 주어 편히 하루를 마감합니다  
     
  
   ▼ 6:00 모닝콜 7:00 식사  식사시간전에 미리나와 한바퀴 둘러본다  마을풍경과
     어제저녁 까마득한 절벽을 가진 산은 비가 오고 구름이 가려 조금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 절벽이 나중에 알고 보니 아이거 북벽이라는 군요 

  
   ▼ 그림에서 보던 전형적인 스위스 풍경 입니다 

  
  ▼ 우리가 묵은 호텔은 Hotel Stimbock (호텔 스타인백)  간판은 Gassthof Stcinbock 로 되어 있는
   것이 술집을 겸하고 있는 호탤 같습니다   식사는 달갈후라이하나 소세지하나 눌린고기 같은것
   을 기본으로 하고 빵과 우유 치즈 등은 뷔페식으로 나왔습니다  다들 거부감 없이 잘 먹습니다 

  
   ▼ 두꺼운 옷으로 준비하고 우산도 쓰고 가까이 있다는 열차(톱니)역으로 갑니다  

  
  ▼  가는길에 목초지에 피어 있는 꽃들 

  
   ▼ 여기가 Grindelwald 역 입니다  인터라겐이 아니고 그린델발트 역 이군요 

  
   ▼ 열차가 올때 까지 주변을 둘러 봅니다  마을 풍경 녹색의 풀들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 그란덴발트는 해발 1034m 에 위치에 있고 웅프라우로 올라가는 기점일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의 숨은 아지트라 하는군요 봄부터 가을까지는 산 기슭의 목초지에
       야생화가 만발하여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며 겨울철엔 세계의 스키 마니아
       들이 즐겨 찾는곳이라는 소개가 있군요  

  
   ▼ 열차 올 시간이 되어가고 가이드로 부터 그란델발트역을 출발하여 클라이네샤이택역을 거쳐 
     융푸라우요흐역에서 다시내려 올때는 라우터부룬넨역으로 간다는 안내를 받고 기차를 탑니다 

  
   ▼ 기차여행 많이 즐겁습니다 그동안에 친숙해진 동행의 신혼부부와 다정한 모녀 
    두커풀모두 즐거운 여행되시고 좋은추억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 비가 오는 초록의 농가풍경은 열차가 오를수록 비는 눈으로 변 합니다  

  
   ▼ 조금지나니 5월은 간데 없고 12월로 바뀌였습니다 계절을 뛰어넘는 반전 입니다 

  
   ▼ 차창의 풍경에 도취되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어느듯 기차는 Kleine Scheidcgg(클라이네 샤이택) 역에
     도착 여기에서 열차를 갈아 탑니다   

  
   ▼열차와 역 풍경 
     전기기관차가 끄는 열차 레일중앙에 톱니가 설치되어 경사가 심해도 미끄러지지 않게 
     설계된 산악용 열차 이군요  

  
   ▼ 위로 오를수록 눈은 더 많이 오고 조금후 열차는 동굴로 덜어 갑니다   

  
   ▼ 지하구간에서 두군데 전망대가 있는데 첫번째 전망대 2865m 의 Eigerwand (아이거반트) 입니다  
     아이거반트는 빙벽이라는 뜻이라 하는데 아이거빙벽을 볼수 있는 전망대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눈보라가 쳐 앞을 볼수가 없는 상태 

  
   ▼ 두번째 전망대 3160m Eismeer (아이스메아) 

  
   ▲ 여기에서는 빙하를 볼수 있다는데   
     눈보라로 오늘은 볼수 없고 아쉬움에  
     자료사진으로 대체해 봅니다       
  
   ▼ 여기가 해발3454m 에 위치한 Jungfraujoch (융푸라우요흐) 역 입니다   
     역에서 내리자 바로 이분 아돌프 구에르 첼러 (A. Guyer-Zeller). 동상을 볼수 있다 
     스위스 산악열차의 아버지,다른 사람들도 알프스의 절경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딸의 소망에 
     바로 설계에 들어갔다고 하며 1912년 착공되어 16년 만에 완성되었다고.합니다 

  
   ▼ 역에서 메인휴게소로 갑니다  얼음동굴과 동굴에서 산으로 나가는곳 과 스핑크스전망대를
    갈수 있는데 스핑크스전망대는 권장하질 안는다네요 고산병 때문이라는데...  

  
  ▼ 먼저 얼음동굴로 갑니다 보통얼음보다는 결이 조밀하다는 설명 높은 압력에 눌려 쇠붙이도
    흔적을 남길수 없는 정도의 강도  얼음조각들을 보고 다음으로 갑니다  

  
   ▼ 여기는 밖으로 나가 설원을 체험할수 있는 문 오늘은 한기와 눈보라가 몰아쳐 
     서불리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문 앞에서 모여 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인정샷이라도 할려고 밖으로 나간다 몇분 있는데 손이 떨어져 가는 추위다 
     견디지 못하고 빨리 덜어온다 

  
   ▼ 위 장소의 날씨가 좋을떼 입니다  아쉽고 해서 자료사진 올려 봅니다 

  
   ▼ 스핑크스 전망대만 남았군요 보러 갑니다  가는길에서 고산의 압력을 느껴 봅니다
    시간도 없고 날씨도 그렇고 가는도중 전망대 가기를 포기 합니다  아깝습니다 
    이것도 사진으로 대체 해 봅니다    

  
   ▼ 융푸라우요흐의 등정을 증명하는 여권에 스탬프는 찍었지만 찝찝하다  날씨 덕분에 
     제대로 못본게 한두개가 아니니 아쉬움이 클수 밖에   

  
   ▼ 정해진 시간이 이것뿐이니 다시 내려 갑니다 융푸라우요흐역 벽면엔 낮익은 글씨가 
    아는 사람이면 가서 당장 지우라고 전하라 하는군요  

  
   ▼ 터널을 빠져 나오면 바로 만나는  Eigergletscher 역엔 눈발이 더 굻어졌습니다 

  
   ▼ 클라이네샤이텍 역을 지나 라우터부룬넨으로 갑니다 
    가는 길의 눈 풍경 이것은 날씨 덕 입니다 

  
   ▼ 조금더 내려 오니 눈이 확뜨이는 초록의 절경들이 펼쳐집니다  

  
   ▼ 한없이 평화로운 마을풍경 

  
   ▼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 적당하게 산허리를 감고 있는 구름 감탄사가 저절로 흘려 나왔습니다 
    ※ 암벽과 폭포가 어우러진 마을 라우터부룬넨(796m)은 빙하에 깍인 300~500m 높이의 암벽들로
       둘려쌓인마을 길이15km 라우터부룬넨 골짜기에 위치했으며 루취넨강의 원류가 되는 계곡과 
       폭포등으로 아름답게 채색되있다 그중 괴테가 시상을 떠올렸다는 슈타우마흐 폭포와 트루멜바흐
       폭포가 주요 볼거리 인 마을이라 합니다  

  
   ▼ 라우터부룬렌 역 여기서 내려 버스로 갈아 탑니다  

  
   ▼ 버스는 작은 마을에 내려 놓았습니다  
     호텔건물 앞에는 BUCHERER 매장이 있고 도로엔 마로니에 나무의 꽃이 활짝 피어 있는곳 
     이곳이 나중에 알고 보니 인터라켄 이였습니다 
     

  
   ▼ 푸른 풀밭같은 이곳이 인터라켄의 회헤마테 공원 중앙은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으로 쓰인다는 

  
  ▼  공원가장자리에 있는 식당으로 갑니다 여기서 콤비퐁뒤를 맛 봅니다  
    처음에는 치즈에 잘게썰은 빵을 찍어 먹고 약간의 뽁은밥에 반찬 두번째는 고기사브에 치즈를
    찍어 먹고 다음은 과일에 초크렛을 찍어 먹는 것 이것이 퐁뒤군요 
    여기서 화기애매하니 일행들이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스위스 일정이 끝이나고 버스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갑니다 
     가는길에 본 스위스 풍경 보는곳 마다 절경 입니다   

  
   ▼ 스위스에서 재일긴 터널을 지납니다 17Km 나 된답니다  

  
  ▼ 스위스의 고속도로 휴게소 휴게소 주변에서 본 꽃들 스위스 만들레는 
    우리나라 민들레보다 큰 민들레 같습니다

  
   ▼ 넗은 들판은 어느정도 알프스를 벗어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