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오랜만의 나들이

 

오랜만의 나들이

    홍천 대명비발디와 아로마 허브동산

        
    ◆ 바로 아랫동서는 나이가 나보다 5살이나 많타 사회통념으로는 형님 뻘이지만  
      처가집 족보는 당연 내가 형님이다 그렀타 해도 막말하기는 좀 떨떠름 하고 
      그냥 편하게 지낸다 동서도 알아서 처신을 잘 한다  처 형제 자매간에도 지금까지
      는 삐친이 없이 잘 지내는 편이다   
      여름이 한창인 무더운날 피서한다고 처제가 회원으로 있는 대명 콘도에서 한번 
      모이자는 약속에 처가 식구들이 전부 모인다 ◆
'
        
    ▼ 오랜만에 회후라 모녀간에 이야기 웃음꽃이 피고 쑛다리 자랑도 ... 

        
    ▼ 모녀 와 세 자매 

        
    ▼ 콘도에서의 합숙을 끝내고 바쁜 처남들은 집으로 가고 장모와 삼동서가 모여 
     홍천의 아로마 허브 동산을 들렸다 가기로 한다   

        
    ▼ 허브동산 초입의 물래방아 허브 밭을 배경으로 처제 한컷 잘 나왔네  

        
    ▼ 옥수수가 익어간다  
         옥수수  
          - 김 경실-
  촘촘하게 늘어선 것이 
  야무지게 들어선 것이 
  어릴 적 내 꿈 같아 
  낯익어 정답구나 
  비록 내 자리는 없어도 
  이미 오래 전에 없어졌어도 
  뒤돌아 눈 감으면 
  저 아득한 곳에서 떠오르는 
  물방개 같은 것 
  징검다리 같은 것 
  꽃상여 같은 것 
  세월이 참 많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 
  어느 한자리서 문득 
  만나질 때 칠월, 옥수수 
  너같이 반갑구나 
        
    ▼ 허브 꽃들 


 
        
    ▼ 허브동산에서는 허브로 만든 제품은 물론이고 찜질 마사지 음식까지도 판매하고 
      우리일행도 여기서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 허브비빕밥, 허브냉면  

 

    원주 장미공원
        
    ▼ 원주에 있는 막내처재 집에 놀러갔다  가까운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원주 따뚜의 공짜 연극 공연이 있다고 하여 식구들이 동원된다  

>
        
    ▼ 여름 초 저녁 후덥지근한 날씨에 기다린다고 애 쓰고  

        
    ▼ 기다린 보람은 있어 연극은 시작되고 심취해 몰입한다  
      연극은 생각보다 재미가  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추의 어느하루  (0) 2009.11.19
궁색  (0) 2009.07.13
송정으로 가는 추억마차  (0) 2009.06.27
벌써!!!  (0) 2009.05.05
정년  (0) 2009.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