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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탁 사람들

7월의 산림욕



  
   ♧ 7월 첫째주 휴관일 산행은 장동에서 출발하여 계족산성을 정상으로 숲길삼거리를 돌아 내려오는  
     코스로 계획한다 코스도 괜찬고 하루 녹음속에서 보낼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회원님들이 좋아 하는
     기색이 였는데...  정작 모임장소에는 두사람 뿐이다  전화 연락해보니 유고가 생겨 오늘 산행이 
     취소 되였다는데 두사람은 연락을 잘못 받은게다 돼지껍데기 요리는 특별히 주문하여 겨우 준비 
     하였는데 두사람이 다 소화를 못할판  돼지껍데기 안주 제일 좋아하는 에버그린님에게 전화하여
     돼지껍데기 소화하기 위하여 의무적으로 와야 한다고 강권하니 웃음꽃님을 대동하고와 단촐하게 
     네사람이 데이트 하는 기분으로 아주 한가한 산책을 아니 산림욕을 한다   

        장동산림욕장 관리사우소 옆
        야생화 단지에는 7월의 꽃 
        각시 원추리가 한창 입니다 
        노루 오즘풀, 비비추, 섬초롱
        꽃이 보이고 ...
       봄에는 여러가지 꽃이 많았는데
        7월의 화단은 원추리만 귀부인
        같은 자태를 뽑낼 뿐이군요 

     
   ▼ 산에 왠 연못이냐 라구요 계족산에 있습니다 나무테크로 수생식물 관찰로도 있습니다   
     연꽃은 물론 소금쟁이도 보이고 자라도 보이고  여기에도 부들이 있습니다 

     
   ▼ 다목적 광장이 있어 체육활동도 가능 합니다  산수국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 장동산림욕장에서 오르다 맨발길과 산성으로 오르는 곳의 정자 옆에는 큰나무 2그루가 있다 
      요즘 사진과 같은 열매를 달고 있는데 아마 헛개 열매가 아닌가 찾아 보라는 말씀에 따라 찾아보니 
      헛개나무 열매가 맞는 것 같다  옆에 참고 사진으로 꽃과 열매 익은 열매를 비교 하여 봅니다 


  
   ▼ 산성의 내부. 개망초와 계족산 정상                      


  
   ▼ 산성 소나무 그늘에 자리 잡아 않은 풍경이 한없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 산성안에 식생들      


  
  ▼ 복원된 계족산성       

 
   ▼ 능선의 풍경들 


  
   ▼ 까치수염꽃과 표범나비 군락입니다         


  
  ▼ 숲길 삼거리에서 부터는 맨발로 갑니다 
    일종의 포토죤 행복한 가족(발바닥) 작품 앞에서 회장님과 총무님 그림 좋습니다           

 

 


  
  ▼ 나무로 부터 치톤피트를 녹색의 안정감에서 세로토닌이 붐비되고 황토의 정기를 받는 행복한 산책과
   정다운 사람들과 평화로운 산림욕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