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탁회 12月 월례회와 망년회

 

♡ 어떻게 살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에 대해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나는 유치원에서 배웠다. 지혜는 대학원의 상아탑 꼭대기에 있지 않았다. 유치원의 모래성 속에 있었다. 내가 배운 것들은 다음과 같다. 무엇이든 나누어 가지라. 공정하게 행동하라. 남을 때리지 말라. 사용한 물건은 제자리에 놓으라. 자신이 어지럽힌 것은 자신이 치우라. 내 것이 아니면 가져가지 말라. 다른 사람을 아프게 했으면 미안하다고 말하라. 음식을 먹기 전에는 손을 씻으라. 변기를 사용한 뒤에는 물을 내려라. 따뜻한 과자와 찬 우유는 몸에 좋다. 균형 잡힌 생활을 하라. 매일 공부도 하고, 생각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놀기도 하고, 일도 하라. 매일 오후에는 낮잠을 자라. 밖에 나가서는 차를 조심하고, 옆 사람과 손을 잡고 같이 움직이라. 경이로움을 느끼라.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로버트 풀검, 랜덤하우스코리아)중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이 속에 다 들어 있다. 황금률과 사랑과 기본적인 위생. 그리고 환경과 정치와 평등과 건강한 삶까지. 여기에서 아무 것이나 하나를 골라 세련된 어른의 말로 고쳐서 적용해보라. 그러면 딱 들어맞을 것이다. 새해가 되면 계획을 세우고 거창하게 뭘 내세우고 하여서 작심삼일로 끝낸다 그것보다 우리가 유치원에서 배운 대로 초심의 마음 만 잃치 않은다면 바른 사람으로 살아 갈수 있을것이라 생각 됩니다 . 새해에는 우리 모두 마음만이라도 어린애로돌아가 봅시다 ▼ 월례회 시간이 되어 가고 아직오지 않은 회원은 총무님 등 가까운 분들이 수배를 합니다 올꺼니 말꺼니 어디까지 왔나 등 한 20분 전에 와서 대기 하시는 분들은 복 받을꺼야 ▼ 드디어 성원이 되였습니다 출석사진 남기고 화이팅 합니다 ▼ 요번 월대회 복식팀 짝 짖기는 주최측에서 약간의 농간을 부렸습니다 새로온 보현심님의 입상기회를 주기 위하여 특A급 새달님과 모처럼오는 한마음을 위하여 A급 같은 B급 미리암님과 짝이 되도록 배려 하고 나머지 분들은 사다리 타기를 한 결과 아래 사진과 같이 짝을 지웠습니다 竹 팀과 梅 팀의 남여가 한사람씩 서로 바뀌면 정말 남여로 짝이되는데 ... 아쉽군요 ▼ 다들 열심히 게임 합니다 오늘 짝 짖기에 실패한 구름은 진행요원으로 활동하니 마음 이렇게 평화로울수 없군요 룰루 랄라 입니다 ▼ 오늘의 Best photo 장형이신 장순님의 입상을 위한 혼신을 다 한 몸짖 ▼ 정숙님은 몸이 편치 않아 게임참가는 할수 없지만 회원님들 얼굴보러 탁구장에 나왔습니다 ▼ 오늘 복식팀은 실력이 비등하게 잘 짠것 같습니다 3:0 게임이 잘 나오지 않고 풀셋트 접전의 스릴넘치는 게임이 이어지고 성적도 3승2패가 4팀. 하나도 만만한 팀이 없다는 평이 있고 풀셋트 경기 하느라 시간도 모자라 가위.바위.보로 승패를 정하는 팀도 나오고 회장님은 오늘 게임에 입상은 하지 못하였지만 재미 있는 게임이 였다는 평에 다른 회원님들의 동의가 있었고 재미있는 게임이 되였다니 경기 진행자의 마음도 한결 가볍고 좋았습니다 팀명을 A.B,C 이렇게 하는 것보다 이름을 붙여보자는 의견이 있어 여기서나마 송.죽.매.란.으로 한번 붙여 보았습니다 영어로 하나 이름을 만드나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군요 2011 금탁회 12月 월례대회 대진및 성적표 팀(조) 松 竹 梅 蘭 菊 薔 성적 宋 ☆ 3 :1 승 1 : 3 패 2 : 3 패 3 : 0 승 3 : 2 승 3승 2패 竹 1 : 3 패 ☆ 3 : 1 승 3 : 1 승 3 ; 1 승 1 : 3 패 3승 2패 梅 3 ; 1 승 1 : 3 패 ☆ 2 : 3 패 3 : 2 승 2 : 3 패 2승 2패 蘭 3 : 2 승 1 : 3 패 3 : 2 승 ☆ 3 ; 2 승 2 ; 3 패 3승 2패 菊 0 : 3 패 1 ; 3 패 2 : 3 패 2 : 3 패 ☆ 3 : 2 승 1승 4패 薔 2 : 3 패 3 ; 1 승 3 : 2 승 3 : 2 승 2 : 3 패 ☆ 3승 2패 팀명 새달/보현심 장순/춘치 웃음꽃/영남 써니맘/에그린 도밍고/마리스 한마음/미리암 우승松팀 ▼ 경기는 끝이 나고 망년회을 겸한 오찬은 전번 검증한 오리집 안영리 오리사냥으로 갑니다 ▼ 먼저 월대회 성적 발표 합니다 3승2패이나 승률에서 1위 새달.보현심 3승2패이나 승률에서 2위 장순.춘치 3승2패이고 승률이 2위와 같으나 가위바위보 승이 있어 3위 한마음.미리암. 열심히 3승2패 하였으나 3:2 승이 많아 승률에서 처져 입상하지 못한 에버그린님과 써니맘님은 급하게 애석상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상을 받으니 시상하는 사람 기분도 덩달아 더 좋습니다 ▼ 회식이 시작됩니다 한마음동호회 알렉스님의 스폰으로 마련된 케익에 불을 끄고 ▼ 건배 합니다 금탁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외침니다 ▼ 올한해 금탁에서 수고 많이 하신 님들의 박수와 칭찬 릴레이 합니다 장형이신 장순님은 우리들 음주 문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사탕발림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안전 빼았아간공로가 있어 박수 받습니다. 기꺼이 다리가 (차량차출)되어주는 한마음님, 회원님들 생일에 축가를 도맡아 불러주시는 도밍고님 박수 받습니다. 금탁의 안살림꾼 총무 웃음꽃님, 부총무 미리암 님 한해 너무수고 많았습니다 칭찬받아 마땅 합니다. 행사마다 스폰해주시고 아침일찍부터 테이불 맡아 놓아 늦게 오는 금탁님들 바로 칠수 있게한 새달님, 저 멀리에서 오는 수고로움도 마다하고 회원님들이 보고 싶어 불원천리 찾아주시고 회원님들 커피 타임의 간식을 꼬박 챙기는 써니맘님 두분 박수 받습니다 무릅이 시원치 않고 손목골절로 고생중에도 금탁님들과 함께할려고 애 쓰시는 착한 마음의 마리스님, 수술로 회복중임에도 운동은 못하더라도 참석하려고 열심인 정숙님 박수 받습니다. 가게하랴 살림하랴 등산하랴 골프하랴 또 뭐 하더라 하여튼 무지 바쁜중에도 금요일 어김없이 나타나 막내 노릇 열심인 영남씨 수고 많았시유 박수칩시다. 봄꿩의 비상을 볼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우리 금탁에 열과 성을 다하시는 춘치님, 탁구모임에서 탁구제일 잘치는 사람이 왕이지 우리들의 호프 탁구여인님 박수 보냅시다. 금탁의 입회도 막내 춘추도 막내 싹싹하고 똘망똘망 센스있는 행동거지 등 막내 노릇 무지 잘하고 있는 보현심님 박수 보냅니다. 모던일에 솔선수범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우리들의 主針醫 우리들의 영원한 회장님 딸랑 딸랑 짝짝~ 금탁회원님들 박수 무지무지 보냅니다 ▼ 미리 예고된 윷놀이 시작합니다 ▼ 남성팀과 여성팀으로 나누어 윳놀이 시작됩니다 시작전 전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손모아 화이팅 합니다 ▼ 선가리기를 하여 여자팀에서 선이되어 써니맘님이 먼저 던집니다 처음부터 뒷또가 나왔군요 처음 뒷또는 괜찬은 것인데 다음 주자 남성팀 도밍고님의 끝발이 문제 두윷을 해버려 여성팀의 코가 납짝 한데 구름이 두모 한윷 걸을 하니 넉동이 쉽게 갑니다 오늘 여성들 개 빡에 못하는 군요 ▼ 윷놀이는 항상 요절복통 입니다 오늘 엔톨핀이 팍팍돌아 건강이 넘쳐 납니다 기선을 제압당한 여성팀 쪽을 못쓰고 완패하고 말았습니다 ▼ 오늘 망년회는 지난해의 조그만 앙금이라도 전부 걷어내라는 의미가 있고 앙금이 없은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으려는 의식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자기도 모르는 무의식에서 불편을 야기 했거나 당해셨다면 반성하고 용서 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다져진 한마음으로 즐탁하기로 해요 회원님들 일년간 함께해주신 고마움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