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탁 사람들

늦어진 피로연과 Birthday party

 


     
   ♡ 아들 낳으면 뒤바라지 등 힘이 드는데 비하여 딸아이 잘 키우면 비행기 타고 외국 간다는 말이
    한때 유행 했었는데 ...  
    한마음님은 여식들을 잘 두어 미국에서 둘째 딸 결혼식을 치루게 되어 한때 유행하던 말 처럼 
    되었습니다  잘 생긴 교수 사위 본다고 비행기 타는 재미보다 더 좋아 하고  경사 났습니다  
    금탁회원분들은 참석하지 못하고 축하만 전하였는데 오늘 떡 벌어지게 상을 차려 늦은 피로연과 
    미국가 있는 동안에 지난 생일 축하를 오늘 피로연과 같이 겸사하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 축하와 초대에 응하려 한정식집 예지원으로 갑니다  회원분들 많이 참석 하셨습니다      

 
  ▼ 딸아이 결혼에 회원님들의 마음 
    써 줌에 감사 한다는 인사 말이 있고
    파티는 시작 됩니다 
    이역 만리 딸 여윈 부모의 마음 
    안타까움은 말로 다 표현 못하겠지요  
    시 한편 올려 위로 해 봅니다 
     사랑하는 딸이 결혼하는 날 / 김귀녀
  딸아! 
  이보다 더 행복한 날이 어디 있으랴 
  오늘 너의 모습은 
  바람 날개를 달고 구름수레를 탄 
  어여쁜 천사 같구나. 
  면사포 너울 속에 수줍게 가려진 
  너의 볼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곱디고운 석류처럼 
  윤기가 나는 구나 
  언제인가 
  유난히도 달빛이 밝은 밤에 
  무심히 내다 본 해송 숲  해변 가에서 
  자유롭게 뛰놀던 
  한 쌍의 노루처럼 
  선한 눈빛 
  사랑을 실천하는 향기로운 입술로 
  잎을 내고 꽃 피운 
  달콤한 풀잎 향 
  집안 가득 채워라 
  흐르고 흘러도 쉬지 않고 솟구치는 
  깊은 계곡 샘에서 
  맑은 물 퍼 올리며 
  무지개 빛 영롱한 새벽이슬에 
  마른 목축이고 
  향기 가득한 풀 언덕에서 
  사랑 꽃 피우며 
  꿈이 가득한 
  너희 둘의 눈빛 
  열정이 가득한 두 가슴 하나 되어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로 
  너와 함께 동행하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품에 포~옥 안겨 
  일생동안 행복하여라 
  사랑한다. 
  나의 사랑하는 딸아! 
           
    ▼ 건배사가 있고 건배 합니다 
      회원 모두는 결혼한 딸아이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화목한 가정 이루기를 소원 합니다 

           
    ▼ 생일파티를 같이 해야 하는데 ...  건망증이 심화될 나이라 한가지 생각하면 다른 하가지는 깜박 
     하는게 다반사라 케익이랑 축하 꽃 다발을 파티장에 안 가져 왔으니 할수 없습니다  
     다시 체육관 휴게실로 가서 가까스로 생일축하를 따로 합니다  

           
    ♡ 궁핍하고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음에도 참 밝고 유들끼가 있어 인간관계에 화회 와 조화를 위해  
     나선다 이런 행동과 호리한 체격이 어울려 코스모스 같은 이미지가 풍겨 납니다  
     코스모스 꽃을 배경으로 축하 이미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happy birthday to you !  한마음님 생일 축하 합니다 
     ▼ 문제의꽃다발 케익 준비 합니다 

           
    ▼ 축하 시작 합니다  축가 부르고 폭죽 터지고 꽃다발 받고 케익자르고  축하!!!!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   

'금탁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내같지 않은 막내의 생일파티  (0) 2011.08.06
금탁회 7月 월례회  (0) 2011.07.31
백합(나리)의 7월에는  (0) 2011.07.10
  (0) 2011.07.10
여름 계곡산행지 상신리에서 삼불봉까지  (0)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