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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탁 사람들

동백꽃. 주꾸미 그리고 생축


     
   ♡ 몇일전 서산을 다녀온 사람들은 고속도로가 개통되어서 거리도 가깝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고
     주꾸미 맛이 그리 좋다하며 금탁도 봄나들이 겸 주꾸미 먹어러 가자는 제안에 모두들 호응하고 
     장순형님의 생일파티와 겸하여 가기로 한다  멀리 가면서 볼거리와 겸하는 곳을 물색하다 보니 
     서산보다는 서천으로  약 1시간 반정도에 서천군 서면 마량리 주꾸미 축제장에 도착한다
 

     
   ▼ 평일의 쌀쌀한 날씨여서 인가 축제장은 한산하고  단체사진 한컷한다 일종의 출석부 인셈
     도착한 시각이 점심때이고 쌀쌀한 날씨에 배가 비어 있으니 더 춥다고 빨리 식당으로 가자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실감 난다    

     
   ▼ 마량포구 갯벌이 보이는 해맞이 식당으로 간다   수족관의 주꾸미는 식욕을 돋꾸고 
       

     
   ▼ 오늘의 오찬은 장순형님 초청 생일 파티 산지에 주꾸미 가격이 무지 비싸네 형님 걱정 되시 겠습니다 
     입은 많고 크지 값는 비싸고 ...  그대신 축하는 무지 무지 하겠습니다 

   
   ▼ 자리 잡고 주문한다 주꾸미 1kg 에 40,000 어찌 대전 시내보다 더 비싸 
       케익이 준비되고 촛불을 밝힌다        

   
   ▼ Happy birthday to you!  사랑하는 형님, 고문. 외삼촌 (여러가지로 불리워짐) 생일 축하 합니다        

   
   ▼ 케익 자르시고 꽃다발 받으시고         

   
   ▼ 금탁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건배제의 하시고  본격 주꾸미 시식으로 덜어간다   
     주꾸미 도다리 판에 꽃게와 꼴뚜기가 입맛을 망신 시킨다      

   
   ▼ 그 좋타는 봄 주꾸미, 도다리 다 먹었느니 건강에 도움이 되시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입이 줄거웠으니 눈이 줄겁도록
   동백나무숲 구경에 나선다 
   마량리 동백나무 숲은 
   바닷가의 낮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해안이나 
   섬에서 자란다. 
   꽃은 이른 봄에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春栢), 추백(秋栢), 동백(冬栢)으로
   부르며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동백 나무숲
   으로서 동백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식물 
   분포학적 가치가 높다고 한다 .
   
          
   ▼ 동백나무 숲 매표소 돈 않받는 곳이 별로  없군
     마량리 동백나무 숲 은 천연기념물 제169호 지정되어 있다
     서쪽은 바람이 강하여 몇 그루만이 남아있고, 동쪽에는 70여 그루가 분포하고 있다. 
     차나무과에 속하는 동백나무는 키가 7m 까지 자라는 난대성 상록활엽수이지만 이곳의 동백나무는 
     강한 바람 때문에 키가 2m 내외이며, 옆으로 퍼져있다.     


  
   ▼ 전설에 의하면 약 500년 전 마량의 수군첨사가 꿈에 바닷가에 있는 꽃뭉치를 많이 증식시키면 마을에 
     항상 웃음 꽃이 피고 번영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고 바닷가에 가보니 정말 꽃이 있어 증식시킨 것이라고
     전해져 온다. 그 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음력 정월에 이곳에 모여서 고기가 많이 잡히고, 바다에서 
     무사하게 해달라고 비는 제사를 지내왔다고 한다. 현재 이 숲은 마을의 방풍림구실을 하고 있다.
     숲 정상에 있는 동백정은 공사 중이 군요            


  
   ▼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컷더 찍는다  좋은 추억이 되시길...        


  
   ▼ 동백의 화사한 모습  동백정을 바람 막이로 한 나무는 무성하게 꽃을 피웠다  여기에서 찍사가       


  
   ▼ 숲에서 동정  사진을 원하시는 분은 몇번째 사진 몇장 이런식으로 댓글 신청 하시면 인화지로 
     빼 드라겠습니다        


  
   ▼ 망망 대해의 쪽빛바다 와 해안  방파에 부서지는 해조음  호연지기를 느끼고 돌와 왔습니다 
     오늘 하루 즐거워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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