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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른 샷터

初 夏


  ♧ 여름이 기다려 지는 이유중 하나는 팥빙수 먹는 맛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옛날에야 냇가에서 온통 보냈습니다 만 지금에야 배도 그렇고 환경과 체면도 그렇고 물가 보다 산을 
     더 선호하는 쪽이 되어 버렸습니다  변한것이 또 있습니다 젊은 시절이야 먹고 산다고 꽃과 나무들 
     을 비롯한 사물에 별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꽃하나 나무하나가 아름답게 의미있게 보이고 이름도 
     알고 싶고 하는 마음은 세월 탓일까요 그래서 초하의 꽃과 나무들 한번 알아 봅니다 
  ▼  6월의 화단은 화려 합니다  그 주인공은 낮달맞이 
     

  
   ▼ 섬 초롱꽃은 울릉도 특산 야생화 인데 요사이는 화단으로 많이 이사와 있군요

  
   ▼ 맥문동 꽃과 비숫한데 ...  아 알았습니다 화고초(꿀풀)이라 하는군요 

  
   ▼ 자주달개비, 천인화  빨간색 꽃잎에 흰작은꽃이 핀꽃나무는 부겐빌레아 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파랭이류 같습니다  

  
   ▼ 접시꽃과 꽃기린 
     꽃기린은 마다가스카르 원산으로 다육계통이라고 합니다 요사이 화분에 많이 가꾸고 있습니다

  
   ▼ 화단을 나와 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는 돈나물 꽃 이렇게 생겼군요  가로변 울타리 나무로 많이 심는
     쥐똥나무꽃 향기가 많습니다 

  
   ▼ 감뚜께는 다 떨어지고 감이 제법 열렸습니다  은행은 꽃을 보지 못하였는데 벌써 열매가 ... 
     보리수열매  앵두는 입술만큼 빨간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 

  
  ▼  백년에 한번 핀다는 그 용설란인가?  한남대 교정에서 봅니다 

  
   ▼ 백송은 희귀하여 천연기념물인데 지금은 육묘기술의 발달로 흔하답니다   
     백송(Lace-bark Pine, 白松)겉씨식물  구과식물강  구과목  소나무과  소나무속 
     학명: Pinus bungeana Zucc. ex Endl. 분포: 아시아  크기:약 15.0m~25.0m  꽃말: 백년해로 

  
   ▼ 꽃과 벌 

  
   ▼ 때죽나무 우리토종이라 합니다  
     열매나 잎 속에 작은 동물을 마취시킬 수 있는 에고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예부터 물고기를 
     잡는데 이용하였다. 열매나 잎을 찧어 물속에 풀면 물고기가 떠오른다. 또한 에고사포닌은 물에 풀면 
     비눗물처럼 기름때를 없애 주기 때문에 세제가 없던 시절에는 때죽나무 열매를 찧어 푼 물에 빨래를 
     하기도 했다고 하며. 
     민간에서는 꽃을 인후통이나 치통에, 잎과 열매는 풍습(風濕)에 썼다고 합니다.

  
   ▼ 단풍나무 꽃 
      바랑개비 날개같아 떨어지며 날아가기 좋게 생겼습니다 

  
  ▼ 개망초의 화려한 변신 

  
   ▼ 생김세로 나팔꽃이라 하였더니 아니라고 하여 찾아 봤습니다  메꽃 입니다   
     메꽃과(―科 Convolv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 봄에 땅속줄기를 캐서 굽거나 쪄 먹으며, 
    어린 잎은 나물로 먹지만 많이 먹으면 현기증이나 설사가 나기도 한다.
    식물 전체를 말린 것을 선화(旋花)라고 하여 한방에서는 고혈압·당뇨병·이뇨 등에 쓴다.
    메꽃 뿌리는 성기능을 높이고 콩팥 기능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 남성의 음위증이나 양기부족, 
    여성의 불감증 등에는 메꽃을 뿌리째 뽑아서 말려 잘게 썰어서 하루 20-30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물이 반이 되게 달여서 여러 차례에 나누어 마시면 효력이 있다. 꾸준히 먹으면 콩팥의 기능이 강화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이 차츰 건강하게 된다. 메꽃 뿌리를 쪄서 말려 두고 자양강장식품이나 정력 
     식품으로 몰래 즐기는 사람도 있다. 

  
  ▼ 모감주나무(goldenrain tree)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  
    모감주나무속 
    학명 Koelreuteria paniculata
    분포 아시아서식온대지역의 양지바른 곳
    크기 약 7.0m~17.0m
    꽃말 자유로운 마음, 
    열매로 염주를 만든다고 하여 염주나무로도
    불리운다고 하네요  
  
   ▼ 나무 껍질이 은색인것은 사시나무 수원사시나무 은백양나무 은사시(현사시)나무 등 비숫하여 
     식별하기 어럽다고 한다 이나무는 어디에 속할까? 

  
  ▼  나무이름은 대개 생김새 쓰임새 등으로 이름을 짖는데  쪽재비싸리는 족재비꼬리와 꽃모양과
     꽃색이 족제비 색깔과 비슷하고 냄새가 나므로 족제비싸리라고 하며 1930년경 미국에서 들어와 
     헐벗은 우리산야를 복구시켜주는데 아주큰 공헌을한 고마운 나무라고 합니다.
    척박한 철로주변, 경사지에 잘 즉응하면서 자신이 질소를고정하여 성장하고 토양도 비옥하게 하고.
    잎이 아까시아처럼생겨 일본아까시아나무라고도 하나 족재비싸리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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