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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탁 사람들

도솔산과 월평공원 습지길


  
   ♧ 6월 첫째주 체육관 휴무일 산행지는 
     도솔산과 걷기좋은길 12선에 포함되어
     있는 월평공원습지길을 돌아 보는 코스
     로 정한다 
     금탁의 원래 산행조는 A 지구에 5명 
     B 지구에 6명 도합 11명 이였다
     체력적인 문제와 사정에 의해 점점 줄어  
     B 지역에서는 오늘 달랑 2명이 간다  
     세월은 강산을 변하게하지만 사람도 변
     하게 만들어 하루가 다르고 일년이 다르다
     사철나무도 변하여 일부가지가 노랗게 
     변하여 꽃을 피운것 같다 
     A 지구에 4명 도합 6명이 도솔체육관
     앞에서 만나 산행을 시작 합니다 
     
  
   ▼ 도솔 체육관에서 내원사 가는 길에는 쥐똥나무 꽃 내음이 진동한다  요즘 길갓 울타리 나무로 
     많이 심는 쥐똥나무는 여기에서는 크게 자라 꽃도 많이 피고 마치 아카시아 같은 생각이 날정도  

 

 

 

 

  
   ▼ 내원사 앞 돌탑과 대적광전  

  
   ▼ 걷고 싶은길 12선중 월평공원 습지길은 도솔체육관에서 부터 시작하나 안내 간판은 내원사 돌탑
     을 조금지난 지점에 세워 있다  
     대전시의 허파로 알려진 월평공원의 도솔산 숲길과 갑천우안에 자리잡은 자연형 수변길을 함께 
     걸을수 있는 매력적인 산책길이다 잘 보존된 자연환경에 감탄사가 절도 나오는 생태계의 보고라는
     소개 글을 볼수 있다 

  
   ▼ 도솔산을 넘어 갑천우안으로 간다 
     갑천의 습지와 우안의 오솔길은 옛날 시골정취가 물씬 풍기는 그런 추억을 불러오는 그런 길 
     기분이 괜찬습니다  

  
   ▼ 갑천우안은 갈대길도 있습니다 멀리 갈대구경하러 안가도 여기 오면 되겠습니다  가을에 한번더   
     와도 되겠다는 말들이 나옵니다  여기 입의부락 입구에서 걷고싶은 습지길은 끝이납니다  

  
   ▼ 정상 기념사진 찰영은 많이 해봤는데 목적지 도착 기념찰영은 생전 처음 오늘 해봅니다 

  
   ▼ 월평동과 도안동을 건너는 현대식 징금다리  

  
   ▼ 습지길이 끝나는 조금 위쪽 뚝방에 큰 양버들나무 아래 자리를 잡습니다 
     정상주 아니 뚝방주 막걸리로 한잔씩 합니다  마련하고 무겁게 지고 오신 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 다시 월평공원 도솔산으로 갑니다  여기 산객의 주막이 있는 곳을 지나 갑니다   

  
   ▼ 월평공원의 꽃들은 조성에 의해 길러진것들인데 관리가 조금 소흘한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잎은 아카시아 잎 같은데 ... 도통 알수가 없어 찾아 본다 조록싸리라 하는 군요 
     오늘 참싸리, 족째비싸리, 조록싸리 다 봅니다  

  
   ▼ 공원 연못에는 수련이 곱게 피었군요  안내판에는 북방산 개구리와 도룡룡이 살고 있답니다 

  
   ▼ 여기 메타세콰이야 숲을 지나면 얼마지 안아 도솔정 그리고 체육관 산행이 아니 걷고 싶은길이
     끝이 납니다  

  
   ♧ 한 두어시간 걸었나 봅니다 
     옛날 같으면 짧은 거리로 더 걷고 싶어 좀이
     쑤실 그런 거리이지만 나름 괜찬은 걷기가 
     아니였나 생각 됩니다   
     오늘 하루 님들의 성의와 같이한 이유로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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