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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갈수록 체력도 약해지고 탈도나고 산행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줄어든다 산행지도 비교적
쉬운 코스를 정하여 가고 하였는데... 요번에는 멤버도 괜찬고 산행다운 산행을 해보자는 뜻도 있고
여자회원분들이 장군봉을 가고 싶다고 하여 5월 첫째 체육관 휴무일에 산행은 계룡산 장군봉으로
정하여 정예 5명이 갑니다
▼ 10시 10분쯤 병사골 지킴터에서 산행을 시작 합니다
5월의 산은 갈색의 겨울옷을 벗어 던지고 연록의 색깔 옷으로 단장하여 싱그러움이 전해 옵니다
장군봉을 초입부터 오르막이다 오늘 콘디숀이 별로 인지 꾀 힘들다 올려다 보이는 장군봉이 한참
이나 멀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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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도 피고 아마 밤나무 계통의 꽃 같은데 풍뎅이들이 식사에 한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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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럭 저럭 정상에 올라 정상주 합니다 변함없이 많이들 가져 왔습니다 포도,딸기, 오이, 술과
안주로 돼지고기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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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조망 합니다 상신리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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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사 계곡쪽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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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황봉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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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봉에서 지석골쪽으로 갑니다 멀리 신선봉 삼불봉이 보입니다
이구간은 암봉을 오르고 내리는 구간이 많아 힘던구간 땀꾀나 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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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봉구간이라 철쭉과 바위 소나무의 어울림이 마치 분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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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벽구간 여자들이 겁좀 내고 잡아 달라하고 해야 재밋는데 ... 남자보다 더 잘내려간다고
남자들이 투덜댑니다 다리가 꼬이는 구간으로 티를 안낼려고 안간힘 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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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쭉 석부작 같은 생각 한폭의 그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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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3시간30분 정도 걸려 늦은 점심차 촌동네 식당으로 갑니다 밤막걸리 한잔씩 돌리고 숨두부와
비빔밥으로 요기를 하니 살것 같습니다 그래도 암벽을 타고 내리고 모처럼 산행같은 산행을 하였
습니다 조금더 하여 근육통이 올 정도면 더 좋은데 그래도 오늘 같이한 산행 즐거워 습니다
사진기를 빠트리고 와 500만화소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사진이 신통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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