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황룡에서 어둑해서 출발합니다
구채구로 가는 길은 또 4.000m
높은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황룡
에서도 고산증세가 없던 사람도
고개에서 고산증세에 꾁꾁 하는
분들도 나오고 베태랑 기사도
어쩔수 없는 상황을 만났는지
접촉사고도 있었고 그런와중에도
피곤했는지 나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었는데 꽝 하는 바람에
께었습니다
비몽사몽간에 구채구 양광호텔에
도착 늦은 저녁식사를 하고
씻고 자기도 바듯한 시간
내일을 위해 카메라 충전할려고
찾으니 어디에 놓았는지 없다
황룡에서 흘렸는지 차에 놓았는지
아무데도 없다 난감하다 내일부터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면 되지만
이제까지의 추억은 홀라당 날아
가버려 카메라는 고사하고 찍는
다고 애쓴 생각만 해도 아깝다
그 와중에 전기장판하나에
난방을 하고 있는 호텔이
새벽에 전가가 덜어오지 않는다
참다 못해 항의하러 프론트까지
가는 중에 전기가 덜어 온다
알아보니 구채구 전채가 정전
이였다고 한다 물이 많은 구채구
이다 보니 수력 발전으로 전기를
공급한다고 한다 그래서 정전
이였던가
| |
|
▼ 아침7시에 호텔을 출발하여 구채구 버쓰 정류장에 도착하여 걸어 구채구 입구로 간다
산세도 울울침침 개울의 수량도 풍부해 우리나라 장마철의 개울 같이 물이 개울 한 가득
흘러 내려 간다
|
▼ 구채구 입구 매표소 상가건물
구채구트랙킹개념도를 참고로 하면 입구에서 수정구가 있고 오르면서 오른쪽 일측구 왼쪽이 측사와구로
영어 와이자 모양으로 생겼다 구채구 전채는 시간관계상 볼수 없고 하이라트만 본다는 가이드 말이 있어
기대하며 입장권 사오기를 기다린다 입장료는 버스이용료가 90원 입장료가 220원 총 310원 우리나라돈
으로 환산하면 약 6만4천원 이렇게 비싸도 사람은 만원
|
▼ 여행가이드 뒤를 따라 들어 갑니다 들어가면 버쓰 타는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우린일행
전부가 한 버스에 승차해야 하기에 전략이 필요하다 한테뭉쳐 있다 버스문을 단박에 점령해야
가능하다 옛날 만원버스 타던 실력이 있으니 문제 없이 일행이 한껏번에 타고 간다
|
※ 구채구는 성도시에서 460㎞ 떨어져 있는 사천성 창족(羌族)·장족(藏族) 자치구의 구채구현 내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등장했다. 총면적이 720㎢이며, 그 중 52%가 빽빽한 원시림이다. 그 안에 봉우리,
골짜기, 호수, 폭포, 시내 등이 있고 100여종의 식물과 희귀동물도 살고 있다.
골짜기 안에는 9개의 장족마을이 있었는데 이들에게 대대손손 내려오는 설화가 있다 사악한 뱀을 물리친 장속청년
9명이 천신의 딸 9명과 혼인을 하면서 9개의 마을을 만들었다고 하며 여기서 구채구의 이름이 유래하게 되였다 하며
지금은 3개채가 있는데 수정채, 일칙채, 측사와채 이다 마을과 구(溝 붓또랑구)가 일치 한다
순수함을 간직한 장족들은 구채구의 호수를 비취바다라 부르고 지금도 호수의 이름을바다로 붙여 부른다
주요 풍경구는 "Y"자 모양을 띠고 있는데 풍경구는 크게 수정(樹正), 일칙(日則), 즉사(則査) 3개의 골짜기로
구성된다. 수정구는 구구(溝口)에서 락일랑(諾日朗)까지로 총 길이가 약 13.8km이며, 락일랑은 구채구의 중심이다.
여기서부터 구채구의 가장 높은 장해(長海)까지는 17.8km이다. 관광지의 해발이 1,980m-3,100m 정도이며,
가장 높은 곳은 4,700m인 곳도 있다.
수 백년 동안 침묵속에 있었던 선경(仙境)은 1970년대 몇 명의 벌목공들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이후 1978년에 정부의 엄격한 보호를 받는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1990년에는 중국 40대 주요 명소에 들어가게 되었다 | |
▼ 버스는 한참을 달려 푸른빛 호수가에 내려 놓는다
|
▼ 구채구 사진에서 많이 보던 그사진 푸른물속의 나무들
나무가 많이 물속에 있는 것은 협곡이 가파라서 나무가 낮은곳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하고.
가만히 보면 벌목한 나무가 보이기도 한다. 석회 성분이 물에 있어서 나무가 썩지 않았고.다시
살아나 잎을 피우는 나무도 있다고 한다 물색은 구리와 망간 성분 때문에 짙은 남색을 띤다고
|
▼ 다리를 건너 넓은 호수쪽으로 간다 물안개피는 한폭의 그림같은 호수다
|
▼ 햇빛과 그림자 물안개 좋은 그림이 나올것 같아 즘으로 당겨 보았더니 핸드폰 카메라의 한계
구도는 괜찬았는데 화질이 좋치 않다
|
▼ 아름다운 호수 여기가 구채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오화해 였습니다
배선배님과 한컷 합니다 .
|
▼ 오화해는 5가지 꽃이 만발한 바다 라는 뜻 입니다. 114개 연못중 오채지와 더불어 쌍벽을 이룹니다.
허나 구채구 하면 오화해 사진이 가장 많은데 아마 다른 호수 보다 남색이 짙은 것 때문인것 같다
이는 아마도 양쪽산이 높아서 음영의 영향과 구리,망간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하고 밑이 투명하여
얕게 보이나 수심 10m 이상이라고 합니다
|
▼ 다시 버스를 다고 진주탄하차 참(站)에 내립니다
여기가 진주탄 灘 은 여울인데 여울이라기보다 경사가 폭포에 가깝다
|
▼ 가파른 낙차로 생긴 물방울이 햇빛에 반사하여 진주같이 빛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군요
|
▼ 진주탄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낭떠러지가 나오고 폭포가 시작 됩니다
|
▼ 계단층으로 물이 내려오는데,이렇게 내려 오다 보니 하얀포말을 일으키고 마치 물이 살아 있는듯
보이고. 줄지어 떨어지는 물방울이 줄에 뀌인듯 하고, 빛에 반짝반짝 진주 처럼 반짝이게 빛난다고
하여 진주탄 폭포라고 한답니다.
|
▼ 구채구[九寨溝]의 모든 격류(激流) 중에서 물빛이 가장 아름답고 물살은 가장 거세며, 물소리도
가장 큰 구간이다. 폭포의 폭은 200m, 낙차가 가장 큰 부분은 40m에 달한다.
골짜기 밑으로 내려온 폭포수는 황색과 녹색이 서로 섞여 있다고 한다 . 출처 : 두산백과
|
▼ 진주탄폭포에서
|
▼ 내 생각은 진주탄에서 내려온물이 낭떨어지를 만나 폭포를 만드니 당연 진주탄 폭포
우리나라에 이런폭포 있다면 좋겠지요
|
▼ 진주탄의 새끼 폭포가 길게 이어져 있어 어지간이 내려 왔는데도 좋습니다
|
▼ 걸어서 데크길을 따라 내려오니 또 호수가 나옵니다
여기가 경해 (鏡海) 글짜 그대로 직역하면 거울바다 아마 고요하니 파도가 없고 사물이 물에 거울처럼
비친다는 뜻이겠지? 사진도 거울처럼 산 나무들이 거울에 비치듯 비쳐집니다
|

|
◀ 눠르랑폭포 [Nuorilang Pubu,
落日朗瀑捕(낙일랑폭포)]
주자이거우[九寨溝]의 많은
폭포 중 가장 넓은 폭포이다.
폭이 300m, 낙차는 20m이며,
“랑뤄르[朗诺日]”는 티베트
어로 남신(男神)을 지칭하며,
크고 웅대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눠르랑폭포는 웅장하며
장관인 폭포라는 의미이다.
정상에서부터 층층이
떨어지는 폭포는 마치 은하
(銀河)가 쏟아져 내리는
듯하며 그 소리 또한 웅장
하다.
낙일랑폭포는 낙일랑호수
군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락일랑 누각에서 봐야
멋진풍경울 볼수 있다는데
가이드는 그것도 안가르쳐
주었다
지금생각하니 액기스를 빼
먹은 기분이다 |




| |
▼ 낙일랑 중심역 부근에 있는 기념품점과 낙일랑식당 건물을 지나 족장이 산다는 마을로 갑니다
|
▼ 장족의 집에는 먼저 부도탑 같은 탑이 있고 깃발이 있고 깃발은 티벳말로 롱타라고 하며 깃발에는
티벳트 어로 불경이 빽빽히 젹혀 있고 황금색 원통은 마니차 (法輪)라고 하는데 여기에도 역시 불경이
적혀있고 이원통을 손으로 돌리면 불경을 읽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족장집에 간다 하여 장족들의 풍습이나 생활상를 알수 있겠다 했는데 ... 족장이 운영하는 물건파는
곳 입니다 벌과 꿀을 이용한 유용한 제품들 입니다
|
▼ 落 日 郞 餐 厅 일일 입장객이 5만명이 넘을때도 있다고 하는데 다 소화 하는 모양입니다
부페식인데 많은 반찬은 아니고 밥과 조금의 반찬 간단하게 먹을수 밖에 없고 대규모 식당
입니다
|
▼ 점심을 하고난 후 낙일랑역에서 버스를 타고 측사와구에 있는 장해로 갑니다
여기가 해발 3101m 에 위치한 장해 (長海). 장족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 구채구에서 가장 크다는 장해 장해의 수위는 큰 변화는 없고 안정된 상태에 있고 장해의 물은
지하암 을 통해서 일측구와 측사와구의 보급과 조절댐이 된다고 한다
멀리 보이는 설산은 설보정이라는 말도 있고 아마도 민산산맥중의 산 같습니다
|
▼ 통로를 따라 오채지로 갑니다
장해로 오는 사람들을 태운 버스들은 오채지를 보고 난 사람들을 태우고 내려 가려고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산봉우리가 회색인것은 아마 석회암 때문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
▼ 여기가 오채지 인산 인해 입니다
오채지는 해발2995m 에 위차한 호수로 오화해와 함께 구채구 양대 호수로 꼽히는 절경인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규모가 좀 작으니 바다(海)라고 하지 않고 연못(池) 라고 했습니다
|
▼ 오채지 위에 있는 장해의 물이 흘러들어 형성되였다고 하는데 이곳의 각종광물질및 석회물질과
혼합되어 지금의 오묘한 색감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오늘은 카메라에 무지개빛이 흘러들어 사진은 물빛과 어우러져 더 오묘 합니다
|
▼ 일측구와 측사와구를 봤으니 이제 수정구 볼 차례
수정구에 있는 서우해 (犀牛海 코뿔소바다) 입니다
장해 다음으로 큰 호수 해발2400m 위치에 있고 길이가 2km 수심이 18m 로 수면이 고르고 일년내
물이 줄지도 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호수 아래쪽에 여울이 있는 곳이 다음호수와 경계인것 같습니다
|

|
◀ 서우해와 노호해의 경계점에
세워 놓은 이정표
펫말이나 표석이 세워 있는
곳은 어김 없이 사진찍는
사람으로 장사진을 친다
처음 일찍간 오화해만 표석앞
에서 한번 찍고 한번도 번번히
찍지를 못했다
한국 사람이나 중국 사람이나
그저 숫개 영역표시 하듯이
표석만 있으면 순서 기다려서
찍어대니 표석과 경치를 함께
넣을수가 없다
| |
▼ 여기는 노호해 (老虎海)
수정폭포로 떨어지는 우렁찬 물소리가 호랑이 소리 같고 가을 단풍이 들면 물빛이 호랑이 털색깔
처럼 알록달록한 느낌이라 노호해라 한다고 합니다
|
▼ 호랑이 포호소리가 들려 둘러보니 씽크홀같은 곳으로 물을 삼키며 우렁찬 소리가 들린다
|
▼ 수정폭포 폭과 높이는 각각 62m, 15m 이다. 구채구[九寨溝]계곡의 4대 폭포 중 가장 작은 폭포이다.
호랑이바다라고 불리는 노호해에서 흘러내린 물이 포호소리와 함께 작은 폭포를 이룬다.
|
▼ 전면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작을지 몰라도 세로로 떨어지는 기생폭포까지 친다면 결코 작은 폭포는
아니고 더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떨어지는물 흐르는물을 가장 가까이 보며 느낄수 있는 폭포
|
▼ 수정채가 있는 앞에 까지 왔군요 보이는 집들은 수차를 이용한 방앗간 법륜을 돌리는 수차간 입니다
|
▼ 수정채 장족들이 관광수입으로 다 부자가 되였다고 합니다 입장료 일정부분도 활당 받고 장신구 등
물건도 팔고 식당도 하고 다른곳의 장족과는 비교도 할수 없다고 합니다
|
▼ 수정채 참(站)에서 버스를 타고 입구 까지 가야 합니다 버스를 타기전 수정군해라는 곳 담아 봤습니다
|

|
◀ 이로서 구채구 관광이 끝이나고.
우리는 보지 못했는데
신기한게 있어 oldman 이쓰는
삶의notebook 블로그에서 따
왔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데....
구채구에서 흘러나온 물 그리고
그리고 하천으로 흐르는 물의 합류
지점 망간과 구리 성분이 많아서
파란 구채구 물과 석회석 성분이
많은 회색의 일반 하천의 물과 대
조가 뚜렷하고 기묘합니다 "]
아마존 강의 흑색물과 황토물이
썩이지 않고 흐른다는 현상이
여기에도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