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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계산(牝鷄山) 414m 2013.4.1. 금탁회원6명
♧ 감기가 잔뜩 덜어 비몽사몽
으로 산에 오른다
겨울이면 감기가 한두번 걸리
는데 심하게 기침을 한다 기관
지가 시원찬은 모양 그래서
가을쯤에 독감예방주사를 맞는
다 한2년간 효과를 봤다
그래서 올해는 이빈후과 볼일
도 있고 겸사해서 독감주사를
맞았는데 올해는 효과를 보지
못하고 겨울 끝판에 심하게
기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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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없고 재수없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고 그 짝 났다 독감예방주사 맞으로 간다고 주차 하다
차 부쉬먹어 돈 드려 맞는 예방주사는 효과도 보지 못해 욕먹고 뺨 맞고 다한 격이 되버렸다
몸은 피곤하지만 약속은 해놓은 것이니 아니갈수는 없고 무거운 발거름을 부지런히 움직여 빈계산으로
봄이 얼마나 와 있는지 봄 마중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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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달착지근 맛있어서 다 먹고 취기때문에 가지도 못한다는 않은뱅이술 소곡주를 가지고와
정상주의 도를 넘어 술판이 벌어지고 주당 두분은 취기가 있을 정도 콜라겐 안주가 좋아서 그런지
아무탈 없이 산은 잘 내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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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계산의 봄은 아직은 초봄 생각나무꽃은 피어 우릴 반기는데 진달럐은 양지 바른곳에 겨우 봉우리
가 맺어 있어 조금더 햇볕을 받아야 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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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계산을 내려와 수통골 개천옆 테크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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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나무 꽃이 황량한 개천의 분위기를 살짝가렸고 아직은 지난 겨울의 흔적이 지워지지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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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정상에서 보다 다 내려와 단체 인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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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사려 하루 쉬었어도 별 뽀쪽한 것 없고 이렇게 나와 회원들과 같이 하니 하루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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