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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고 난것인지? 유독 음악에 소질이 없다 그래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물론 극장쑈를 비롯한
라이브 공연장에도 잘 가지 않는다 성악은 더 더욱 접할 기회 조차 없다
그런데 금탁회원 중 성악하시는 분이 한분 계시다 가끔 회원들의 생일등 회식 자리에서 우렁찬
성악을 가끔씩 듣고 또 연주회가 있으면 회원들을 공연장에 꼭 초청한다 그래서 성악에 문외한
인 회원들에게 고급 문화와 접할수 있는 물꼬를 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10월 초순에 열리는 연주회에 또 초청을 받았다 저녁 7시30분에 시작하니 불랴 준비하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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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에 도착하니 회장님 영남씨 오랜만에
보는 탁구여인님이 반겨 주신다 조금 있으니
써니맘님 미리암님이 속속 도착하여 VIP 자석
으로 안내 받아 간다
그런데 입구에 이런것이 있네 공연장 에티켓
안오신 회원님들 샘 나라고 공연실황과
회원님들 사진도 찍고 하려고 갔는데 사진찰영
금지가 있네요
그놈의 에티켓 때문에 사진찍기는 못하고
않아 공연만 열심히 봤습니다
옛날 같으면 뭐 그런 간판 하나 있다고 할것
안하고 할 사람이 아닌데...
세월은 사람을 패기 오기도 없애버리고 순한
양을 만드는 모양입니다
어제그제는 한남대학 뒷산을 갔다가 앞에
등치가 최홍만이 만큼 큰놈이 비키도 않고
내 앞으로 오길래 쪼금 주눅이 덜었나
옆으로 피해 간다는 것이 숨어있는 돌 뿌린지
나무 그루터기를 발톱이 빠질 정도로 차버렸
습니다 이것도 나이 탓인가 서글퍼 지는 요즘
입니다 | |
▼ 사진을 못찍는다 해도 도밍고님 공연모습은 한장 있어야 되겠지요 도밍고님 공연 초대에
감사 드립니다 잘 보고 감상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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