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제주여행 Ⅴ

구름강산 2016. 4. 4. 21:25

  
   ♧ 휴애리 근처에는 해물뚝베기 하는 식당
     이 없어 검색해서 조금 멀리 영화박물관이
     있는 남원읍 까지 갔다 왔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대리 2070-1 번지 
     신대리에 있는데 왜 굳이 휴애리(休愛里)
     라 했나 찾아보니 없다
     내나름 생각해보니 휴식과 사랑이 있는 마을
     이런 의미 인가?  대충 맞는것 같다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제주속의 제주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가장 제주적 이며
     아름다운 향토공원으로 한라산 자락이 손
     끝에 잡힐듯한 곳에 있는 건강한 쉼터 제주
     의 향기가 있는 자연생활 체험공원 입니다 
     라는 설명이 있군요  
  
   ▼ 휴애리 입구 입니다  
     제주적이야 하니 대문이 없고 제주 고유의 정주석이 세워져 있고 집은 초가 집 입니다 

  
   ▼ 정낭과 정주석의 역활에 대한 설명이 있군요 
     휴애리 정원으로 덜어 갑니다  용천폭포도 보이고 

  
   ▼ 연못    

  
   ▼ 제주옹기 색이 육지것 보다 연하다 
    미르샘...  연못이 아니고 샘이라 했는데 ... 물이 솓아 나는 모양

  
   ▼ 휴애리 관람 안내판  

  
   ▼ 승마체험장  어린아이는 포니(조랑말) 테우고 어른은 조금더 큰 말로 체험합니다   

  
   ▼ 토끼 돼지 제주똥돼지라는 말이 생겨난 제주 통시와  돼지 마구  

  
   ▼ 강아지 참 귀엽다  

  
   ▼ 흑돼지 공연장으로 갑니다  

  
   ▼ 흑돼지 공연장 가는 길에 지나가야 하는 매실토굴과 곤충 태마관    

  
   ▼ 흑돼지야 놀자 공연하는 장소 
     돼지들이 왼쪽으로 올랐다 오른쪽 경사로를 미끄럼 타고 내려온다 
     돼지가 다 타고 내려 오니 거위 차례 한놈도 넘어지는 놈이 없다  

  
   ▼ 감귤 체험하는 포토죤 감귤 철이 아니라 감귤이 열리지 않으니 모형 감귤을 달아 놓았다 
     사진으로 보니 깜쪽 같다 

  
   ▼ 매실밭 매화축제는 끝이났고  매화꽃이 곱다  

  
   ▼ 제주 빙떡 제주고유 음식이니 아니먹을 볼수는 없고 하나 맛만 봅니다    

  
   ▼ 휴애리 구경도 끝이나고 시간이 어중간 하다 한코스 더 볼라하니 시간이 없는것 같고 
     바로 공항으로 가자니 너무 이른것 같고 이리 저리 궁리하다   우선은 공항근처로 가기로
     하고 가는 중에 제주 목관아 를 보기로 한다  

  
   ♧ 여기가 제주 목 관아  국가사적 제380호 
    제주목 관아는 조선시대 제주 지방 통치의 
    중심지로서, 지금의 관덕정을 포함하는 
    주변 일대에 들어서 있던 관아 시설을 말한다. 
    1991년부터 발굴 조사가 이루어져 탐라국으로
    부터 조선과 근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기의 
    유구와 문화층이 확인되었다. 
    특히 조선시대 관아 시설인 동헌과 내아의 
    건물지 등이 확인되어 제주목 관아지로 
    밝혀진 중요한 유적이다.
    관아 시설은 일제강점기 때 집중적으로 
    훼철되어 관덕정을 빼고는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으나, 2002년 12월 1단계 복원을 
    완료하고 현재 2단계 복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  제주목 관아 조감도 
       1. 관덕정 2. 기간지주 3. 제주목역사관 4. 연못 5. 외대문 6. 하마비 7. 안내판  8. 심약방지 9. 마구지
       10. 교방지 11. 영주협당 12. 청심당지 12. 청심당지 13. 귤림당 14. 목관아 비석군 15. 망경루 16. 연희각
       17. 동현내아지 18. 노비행랑지 19. 예고지 20. 예리장방지 21. 화장실 22. 우련당 23. 영리장방지 
       24. 호적고지 25. 중대문 26. 애매헌지 27. 내대문지 28. 회장지 29. 홍화각  

  
   ▼ 관덕정 
      서거정(徐居正)의 중수기에 의하면 관덕정은 "이 정(亭)을 만든 것은 놀이나 관광이 
      아니라 본래 설치함이 무열(武閱)을 위한 것 이라 한다  

  
   ▼ 외대문 진해루  재주목관아로 통하는 영문 (營門) 대문루 (大門樓)
       중대문 관아내의 출입구  

 

  
   ▼ 우련당  연회를 베풀고 공물을 공진하던 공간 

  
   ▼ 홍화각  절제사가 사무보던곳  

  
   ▼ 제주소나무(해송같다)  전각의 지붕 

  
   ▼ 영주협당  목사를 보좌하는 군관들이 근무하던 관청 

  
   ▼ 귤림당  제주목사가 고즈넉한 여유를 만끽하는 장소
     (거문고도타고 바두도 두고 시를 지으며 술도 마시는 공간 )  

  
   ▼ 망경루  임금의 은덕을 기리는 공간인 동시에 재주 앞 바다로 침법하는 왜구를 감시하는 망루 역활 
      루 위에서 중대문쪽으로 본 전경 망경루 앞 마당에는 형구도 있고 민속놀이 
      기구도 있어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 연희각  재주목사의 집무처로 제주도의 안위를 책임지던 공간  

  
   ▼ 제주목 관아 관람이 끝나고 바로 옆 제래시장이 있어 둘러 봅니다   

  
  ▼  저녁은 제주도 고유음식인 고기국수로 배를 체우고 공항으로 간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 육지는 불야성을 이룬다 
      여행은 가도 또 가도 즐거운 것입니다  많이들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