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제주여행 Ⅱ

구름강산 2016. 3. 31. 19:36

  
   ▼ 절물자연휴양림 입구 입니다  

  
 ♧ 제주시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1997년
  7월 23일 개장한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총 300ha의 면적에 40~45년생 삼나무가 
  수림의 90%이상을 차지하여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한 여름에도 
  시원한 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원래 삼나무는 속성수로써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 감귤나무 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풍림 목적으로 심어졌고 이곳은 지역
  주민이 심어 자연 휴양림으로 개발되면서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절물자연휴양림 입구의 왼쪽 조화 와 오른쪽 하루방 들

  
   ▼ 삼나무 숲속 진입로  

  
   ▼ 연못 

  
   ▼ 산책길로 한바퀴 돌아 봅니다  제주도에 까마귀가 많군요 "까악" 하면 반기는듯 합니다  

  
   ▼ 제주도의 사철나무 굴거리 나무 개화시기 5~6월 약용,정원수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휴양림은 체험과 수련장및 휴양관 이용등 이런것 들인데 ... 겉만 보고 다음 일정으로 갑니다  

  
   ▼ 다음 여행지 동굴의 다원 다희연 입니다  

  
   ▼ 다희연의 전시관 (녹차박물관) 구경 합니다   

  
   ▼ 저기보이는 큰 지붕이 동굴입니다   

  
   ▼ 동굴다원으로 갑니다  
     용암에 의해 생긴 동굴인데 하늘부분이 내려 않은 부분은 지붕을 만들어 동굴이 연속되게 만들었습니다    

  
   ▼ 여기가 동굴 카페. 녹차라떼 한잔씩 합니다     

  
   ▼ 지붕 덮은 동굴 

  
   ▼ 녹차밭 

 

 

  
   ▼ 녹차밭을 가르는 짚라인  

 

 

  
   ▼ 다시 건물로 돌아와 식당으로 갑니다  
     녹차 돈까스 녹차 비빕밥 맛이 좋습니다 

  
  ▼  녹차 족욕 체험 

  
   ▼ 다희연을 나와 다음 여행지 비자림으로 갑니다   
      비자림 입구  아래 비석의 안내글은 비자나무숲은 제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 아름다운
      천년의 숲" 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한( 2005.11,7.) 숲이란 글 
       

  
   ▼ 비자림으로 가는 진입로 여기도 비자나무 가로수  

 

 

  
   ▼ 벼락맞은 비자나무 
      이 비자나무는 약 백여년전인 20세기 초에 벼락을 맞았다고 합니다 
      벼락을 맞고 불까지 나면서도 살아남은 비자나무를 사람들은 신성하게 생각하여 귀하게 여겨 왔고 
      특히 피부병 환자가 이나무에 살갗을 문지르거나 만지면 종기나 부스럼 같은 피부병이 없어 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여기서 부터 천년이 넘는 고목들이 있는 비자림 입니다 
     탐방로는 화산 송이(Scoria)를 깔아 놓아 맨발로 다녀도 좋타고 합니다 
       

  
  ▼  비자림 탐방로 천년비자 나무 

  
   ▼ 비자나무는 바둑판에 좋타는 것은 아는데 ... 
     오늘 그 용도에 대하여 많이 알고 갑니다    

  
   ▼ 비자나무는 생육이 늦어 이정도 나무면 나이을 꾀 먹은 나무로 육지에서는 쉽사리 볼수 없는 나무
      나무 앞에서 한컷 찍어 봅니다  

  
   ▼ 여름에는 시원하니 아주 좋겠습니다  

  
   ▼ 비자나무 우물  우물이 아니라 수도군요 꼭지 틀면 물이 잘 나옵니다  물을 받아 먹어보니 좋습니다 
     ♧  옛날 비자나무 숲 지킴이 (산감 山 監 ) 이 이곳에 살면서 먹는 물로 이용하던 우물터 입니다 
     물이 귀한 제주도 이지만 이곳만은 수 많은 비자나무들의 뿌리가 물을 머금고 있다가 조금씩 흘려 
     보낸 탓에 항상 맑은 물이 고여 있던 곳입니다 땅 밑에는 비자나무 잔뿌리가 정수기 필터 처럼 물을
     걸러 주었던 덕분이 겠지요 신비의 비자나무 정기를 물속에 그대로 녹여 낸 약수를 한모금 마시고
     숲은 한바퀴씩 돌았을 옛 산감들을 뒤돌아 보면서 가슴을 펴고 심 호흡을 하신다면 건강과 함께 
     비나자무  숲의 귀한 피톤치드 까지 같이 가져 가실수 있습니다  

  
   ▼ 돌담길 비자나무 고사리 
     비자나무 숲을 나와 다음 여행지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