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중국여행 4편 금리거리 천부촉운 관착항자

구름강산 2015. 11. 12. 16:13

 

 


  
 ♧ 기원전 4세기초 촉나라의 왕이 수도를 
  현 청두의 위치로 옮겼다. 
  옛 주나라의 태왕이 수도를 옮기면서 
  마을이 되는데 1년, 도읍이 되는데 2년이 
  걸렸다는 기록에 감명을 받아 새 수도를 
  '도읍을 이룩하다'라는 뜻의 성도(成都)로 
  정했다. 한나라 때는 익주(益州)로 개칭하
  였다. 
  한나라가 위나라에 의해서 멸망한 후에는 
  유비가 익주를 수도로 촉한을 세우고 황제
  의 자리에 올랐다. 
  당나라 때에 비로소 대도시의 지위를 되찾고, 
  다시 익주에서 성도로 불린다. 
  청두는 쓰촨 분지 서쪽에 있으며, 청두 
  평원의 중앙에 있다. 시의 동서쪽 너비가 
  192km, 남북으로 166km에 이른다. 
  토지의 총면적은 12,390km로 평원이 주를 
  이룬다. 해발 500m 정도로 진장(錦江),
  샤허(沙河)가 지형을 나뉜다. 
  청두는 온대 습윤 기후로 주로 온화하고 
  습하다. 쓰촨 분지의 서쪽에 위치하여 북쪽 
  친링 산맥이 북서쪽 시베리아의 찬바람을 
  막아준다. 눈은 드물게 오지만 겨울에 약간의 
  서리일이 있다. 여름은 더 길지만 "3대 화로 
  도시"로 불리는 난징, 충칭, 우한에 비하면 
  그다지 덥지 않다. 
  7월과 8월의 낮 기온은 보통 29 °C까지 
  오르고 때때로 33 °C 이상까지 가기도 한다.
  1월 평균최저기온은 3 °C이고 때때로 영점
  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 
  비가 연중 오지만 7월과 8월에 가장 많이 
  온다.
  성도는 古都(고도) 임에도 지도를 
  보면 방사형으로 사통팔달로 통하도록 
  가로가 잘 되어 있다 
  아마 토지의 개인소유를 허용하지 
  않는 체재에서 오는 이점일까? 
  청두의 교통망은 지리적인 위치가 좋아서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고, 청두는 많은 국도
  들의 출발점이자 쓰촨-산시, 쓰촨-티베트,
  쓰촨-윈난으로 가는 주요한 통로이다.
  관광지로는 무후사(武侯祠) 
  도강언(都江堰) - 유네스코 세계유산
  두보초당(杜甫草堂)
  망강루고건축군(望江樓古建築群)
  청성산(青城山) - 유네스코 세계유산
  청양궁(青羊宮)
  팬더 박물관  등이 있다 
     [위키백과 에서]
     

  
   ▼ 금리거리 는 삼국시대의 옛 거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서 만들어놓은 전통의 거리로, 
     여러가지의 골목들 사이사이로 전통기념품을 판매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수있다. 
     쇼핑센터 구역, 먹거리 구역 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짧은 거리이지만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부 하다 .
     언제나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이곳에서 중국 전통 먹거리를 먹으면서, 쇼핑거리를 둘러수 있다고 한다  
     제갈공명을 모신 사당인 무후사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부터 중국의 옛 시대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특히, 상가가 문열기 전인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보다 오후 시간에 가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고 한다 . 

  
   ▼ 금리거리의 건축양식이 청나라시대 양식인것 같은데 화려 합니다  

  
   ▼ 거리모습 옛날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 집과 집사이 골목   

  
   ▼ 상품들 

 

 

  
  ▼  서원 앞에서 중국여인의 그림 
     잘 그리는 것 같습니다  
     금리서원 여기에서 한컷 합니다
     

  
  ▼  찍다 보니 먹거리 점포들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무후사 뒷쪽에서 둘러보고 금리
      거리 앞쪽으로 나왔군요 
      여기가 금리거리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 여기는 천부축운(天府蜀韻) 공연을 하는 공연장이 있는곳  
      천부촉운을 나름 해석해 보면 하늘이 정해준 촉의 운치 
      

  
   ▼ 공연시작전의 무대장면  

  
   ▼ 처음 절도있는 무사들의 공연 장면  

  
   ▼ 여자들이 나와서 무용을 하고 니콘 쿨픽스 카메라로 줌으로 당겨서 무용수들을 봤습니다   
      (사진제공받음) 

  
  ▼  소수민족들의 애환을 표현한것 같은데 말을 못 알아듣으니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그림만 봤습니다
     

  
   ▼ 변검 한사람이 하는것이 아니라 단체로 하는데 조금만 하니 맛만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 눈만 화려 합니다 

  
  ▼  무대위로 올랐다 내렸다 하는데 도통 뭐신 뜻인지 알수 없고   
      그냥 사람과 의상구경만 했습니다 내용도 테마도 없는 돈 아까운 공연   

  
   ▼ 그러나 내용을 설명하며 쑈의 구성을 설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도입: 사천의 현대모습과 과거모습을 적절하게 현대의 ROP과 함께 노래 
     1막 : 대지의 생명 - 청동무사 - 태양의 새 - 사천 전통극
     2막 : 노래로 가득찬 궁전 - 제갈공명(장기와 바둑의 세계) - 시와 화폭의 예술 
     3막 : 강변의 봄 소풍 - 낙일랑폭포의 하모니 - 장족(시집가기전날밤 햇불축제) 
     결말: 행복한 고향  
     외국인에게는 이런 내용을 적은 안내장이라도 사전에 배포하던지 안내방송을 하던지 
     보통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쇼 였습니다  

  
   ▼ 이거리가 관착항자  담벼락에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 10선중 관착항자는 3번째라 합니다  寬窄港子(관착항자) 넓은골목
     이라는 의미의 관항자와 좁은골목을 의미하는 착항자 두 갈래 골목을 말한다 

  
   ▼ 먼저 착항자로 갑니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양쪽 집들은 청대가옥 인가 중국특유의 건물들이 세월을 거슬러 와 있는것 같은 
      착각에 빠져 들게 합니다  

  
   ▼ 손님을 안내하는듯한 동상 꼭 사람 같습니다  차 따르는 주전자 사람은 어디 가고 없고   

  
   ▼ 도로에서 좀 뒤로 물려 지운집 같은데 청대 건물이 아닌것 같다  

  
   ▼ 중국 어린애가 엄마가 먹여주는 야구르트 를 받아 먹는 모습이 예쁘 찍어 봐습니다 
      모성애는 어디에나 다 똑 같습니다  

  
   ▼ 착항자의 풍경들  
      관항자는 넓지 않고 착항자는 좁지 않네라는 말에서 이 두갈래 골목의 풍치를 엿볼수 있다는 말이
      있음은 중국의 무지막지 넓음과 무지막지 좁음에 비하면 적당히 좁고 넓어 풍치가 있다는 말 같다 

  
   ▼ 요정인가 꾸냥들이 도열해 손님을 맞는것 같습니다   여인들은 가방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군요 
     여기도 어김없이 명품가방 가게도 있습니다   

  
   ▼ 남방지역에 나무는 등나무 같이 가는 여러 줄기가 크게 형성하여 한나무를 이루는 이런 나무가
      많습니다  착항자에서 관항자로 나오는 거리에 있군요 

  
   ▼ 여기는 관항자 입니다  착항자는 차집이나 가게집 가정집이면 관항자는 큰건물이 많습니다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청조때 조정에서 성도에 성을 쌓고 성안에 만군을 주둔시켰다고 한다 
      그때 건물을 짓고 길을 깔았는데 넓게 조성한 관항자에 무관들이 살고 좁게 조성한 골목 착항자
      에 군대가 주둔했다고 하며 세월이 흘러 성과 건물은 사라졌지만 골목은 남아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 중국여행도 끝이나고 쇼핑도 끝나고 여기 보석집만 남았습니다 
     먹을수는 있지만 싸지 않은 상상의 동물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는 않는 상징 보기만 해도 부자 
     된다고 해서 찍어 왔습니다 보신분들 부자 되세요   

 

  
   ♧ 잘 사지 않은 사람인데 인연인가 
     딸아이가 생각나서 샀다 무척이나
     바가지를 쓴것 같다 하지만 받는
     사람이 아끼며 소장 한다면 더큰 
     값어치가 생성되는 것 아니겠는가  
     
  
   ▼ 귀국 비행기에 탑승 합니다 
     5박6일 동안 행복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볼거리 좋은 먹거리 
     거칠것이 없었으니 아마 여행 체질이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젊은시절 돈 많이 벌어 놓았어야 
     하는데 딱 하나 걸리는게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