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梅 香 을 찾아서

구름강산 2014. 3. 27. 17:37

  
   ♧ 과거 관광뻐스의 행태는 흔들고 
     뛰는 광란의 관광이였다 잦은사고
     와 단속으로 뻐스에서 뛸수 없으니
     기차로 옮겨 음주가무는 계속되고   
     음치,몸치인 나는 기차와 뻐스로  
     가는 국내관광을 잘 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 강한 매향의 향기에
     끌리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는   
     풍문도 있고 무었보다 같이 가는 
     분들이 누구냐가 가장 중요 한것 
     아닌가 한다 
     매화향기를 맡으러 기차여행을   
     나섰습니다   
     
  
   ▼ 퇴직후로 오랜만에 타보는 기차 

  
   ▼ 이야기 꽃을 피우는 동안 기차는 벌써 순천역에 도착하고 광양매화마을까지 가는 뻐스를 탑니다   
     남쪽지방이라 거리의 목련이 한창이고 버스 안 인테리어도 매화로 장식되어 기분은 한껏 업(up)

  
   ▼ 매화마을까지의 거리 풍경 이순신대교, 하동역,섬진강 주마등 처럼 지나 갑니다
      큰도로에서 갈라져 섬진강 따라가는 길로 덜어서면서 밀리기 시작 합니다  

  
   ◀ 꽃은 벌만 부르는게 아니라 사람도 
     꼬이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모양
     축체2일째와 일요일이라 피크를 이룬  
     모양 입니다 한국사람 여기 다 온것 
     같은 착각할 정도   
     그렇게 밀려도 버스는 광양매화마을
     앞 주차장이 아닌 강 건너 하동 강변
     공사중인도로에 도착하여 보니 
     약5km 길이에 4차선 도로는 차들로
     꽉꽉 차있어 사람홍수 차량홍수 ...
     일정상 원래는 3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져야 하나 도로가 밀리고 지체되는 
     관계로 1시간20분 정도로 짧아져 빨리
     빨리 행동을 취해 강을 건너 갑니다  
     
  
   ▼ 하동쪽에서 광양 매화마을로 가는 섬진강위 설치된 부교를 건넘니다  

  
   ▼ 부교에서 바라본 매화 마을 

  
   ▼ 건너온 부교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부교 건너는 데도 20여분의 시간이 소요되니 
     매화마을 구경은 물건너 간것 아닌가 생각 됩니다 

  
   ▼ 매화 밭으로 갑니다  어떻게나 고생하고 보는 매화이니 그져 보이는데로 한컷 합니다 

  
  ▼  우리같은 사람들 많습니다 매화밭에서 매화찍기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 

  
   ▼ 조금더 위쪽으로 올라 매화와 섬진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만들어 봅니다   
     시간은 없고 이쯤에서 포기하고 내려 갑니다 

  
   ▼ 매화마을을 대표하는 청매실 농원은 가봐야 하나 포기하고 자료사진으로 대체 해 봅니다   
      

  
   ▼ 내가보기에는 여기가 매화마을의 백미가 아닌가 합니다 다음을 기약 하며 .... 

 

  
   ▼ 시간상 매화마을 관광은 수박 겉할기 장님코끼리 다리 만지기로 하였지만   
     섬진강가에 왔으니 제첩국은 먹어야 한다기에 한그룻합니다  

  
   ▼ 다시 부교를 건너기 위해가보니 부교 건너는 사람들의 줄서기가 수월정 앞을 넘어 안산인해를   
     이룹니다  

  
  ▼  우여곡절 끝에 부교를 건너고 버스를 타고 순천역으로 왔습니다  기차는 5시반에 출발
     한다는데... 아니 6시가 넘어서도  순동이 순숙이들이 갔으니 시간 맟추느라 남한테 피해
     주기싫어 애를 태웟는데 한시간이나 넘어 여유가 있다니...
     저녁으로 나온 도시락은 순천에서 주문한것인지 식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집나가면 고생 입니다 하긴 고생을 사서 하는 사람도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