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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을 하지않는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고 있는 요즘이다 일을 하지 않는다면 마냥 여행을
다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 막상 일손을 놓고 보니 가정사 등 여러 일들이 십사리 여행에
나서게 허락 하질 않는다
직장에 있을때 하던 모임에서 중국북경 여행 계획이 있어 나를 잡고 있는 것들에게 핑게
거리가 생겼고 또 떨처 버리면 일도 되지 않는 마음의 구속감을 떨처버리는 계기로 삼고
페스포드에 스탬프 도장이나 늘려볼까 하는 생각에 시간을 내어 본다
나이 덜어 어지간한 일에도 동요되지 않을 도량이 있음직 한데도 어릴쩍 소풍가는 전날 처럼
전전반측 잠을 못이루고 피곤한 육신으로 이른 아침 인천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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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京은 中華人民共和國의
수도이며 정치. 경제. 문화.
교통 및 대외교류의 중심지
이다.
화북평원 북쪽에 위치에
있으며 서쪽,북쪽,동북쪽
삼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고
해발 45m 에 위치하고 있다.
북경시는 10구 8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인구는
약 1036만명이다.
교통은 잘 발달되어
사통팔달로 연결되어 있고
시 중심에는 두개의 지하철
노선이 있다.
북경은 30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요 나라 제2의
수도였고 금. 원. 명. 청대를
내려오면서 약 800년간 수도로
되었다.
북경은 국내외의 널리 알려진
관광도시이다.
현존하는 사원이 2600여개 이고 |
고 문화 유적과 국가급 중요문화재 보호대상이 24개에 달한다.
주요 명승 고적지로는 고궁, 천단, 이화원, 팔달령장성, 명십삼릉, 북해공원등이 있으며 북경은
비할바 없이 훌륭한 고대건물, 황실원림 궁전과 공원이 즐비한, 현대건물과 잘 어울려져있고
아름다운 원림과 녹지가 그 사이사이에 펼쳐져 있다.
이곳은 또한 인걸이 많고 문화가 발달하고 예술이 우수할 뿐 아니라 도시건설이 날로 새로워지고
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북경은 중세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풍모를 세계에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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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중국북경공항 북경공항은 2008년 올림픽을 대비하여 공항청사를 새로 건설중이다
규모로 보아 인천공항을 능가할 시설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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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청사 앞 승강장 공항택시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아반테가 많이 보인다 대기하고 있는
뻐스에 탑승하고 북경시내로 ... 관광일정은 우선 천단공원으로 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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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에서 북경시내로 가는 고속도로 시원하게 달린다 고속도로 표 받는곳 지붕이 중국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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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시내로 덜어오니 빌딩 자동차 서울과 별반 다를게 없다
퇴근시간쯤 되는가? 차가 많이 밀린다 가는 도중에 가이드와 운전기사가 쌀라 쑤알라 하면서
주고 받은대화가 마치 싸우은 듯하다? 예정시간이 늦어가는 것은 어럼푸시 감으로 알수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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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 많이 밀려 시간상으로
천단공원을 관광할 시간적 여유
가 없어 왕부정 거리로 바로 간
다고 양해를 구하는 가이드의
설명이 있다 천단공원은 가보지
못했지만 사진으로 대체해 본다
천단은 옛날 명, 청대의 황제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하늘에
오곡풍년을 빌었던 곳이다.
천단의 또 하나의 중요한 건축물은
圓丘이다. 원구는 돌로 만든
3층단으로 건물은 없지만 이것이야
말로 진짜 천단이다.
명,청대에는 매년 동짓날에 황제가
이 원구에 올라 그 해 일어났던
중요한 사건을 하늘에 알렸다고 한다. |
▼ 왕부정거리는 고궁(자금성) 동쪽 길하나 건너에 있는 곳으로 과거 북경의 가장 번화한 거리
였으며 지금은 일정구간 차 없는 구간도 만들고 거리에서 포장마차 형식의 기이한 음식을 맛
불수 있는 곳으로 북경의 체험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듯 하다 조그만 손수례를 자전
거로 끌고 간다 색다른 풍경이라 한컷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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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북경 왕부정 포장마차거리 마차가 일정하게 같고 판매원도 유니폼 같이 일정하게
입고 있어 허가된 자 만이 장사를 할수 있은 것같고 길이는 한 100 미터 될까? 이곳에 만
있고 다른곳에서는 일절 찾아볼수 없다 우리나라 처럼 여기저기 중구 난방식으로 있는 것이
아닌것이 특별하게 여기만 허용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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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는 주로 꼬치인데 재료가 다양하다 해마에 불가사리 까지 전갈은 한번쯤 먹어 볼만
하다는 가이드의 이야기가 있었으나 선뜻 사서 먹는 일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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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숙녀분 고치 사서 친구한입 나한입 서스름 없다 사진을 찰칵하니 웃음으로 화답한다
왕부정은 우물을 의미한다 우물이름을 따서 붙인 거리 이름이고 지금 그 우물을 막아서
사진 처럼 표시 해놓고 과거 우물자리 임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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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없는 거리 왕부정 거리 에서 작은 옆길로 덜어 가면 더 볼거리가 있을 것 같으나 (소걸
거리)시간도 그렇고 낮선곳이라 선뜻 가보기가 머 하다 대로변의 볼거리며 상점 몇군데
주마간산격으로 보고 지난다 지금북경은 2008년 올림픽을 대비해 고궁 시내건물 등이
한창 수리 또는 신축중인 곳이 많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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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사진은 왕부정 차 없는 거리를 왔다 갔다 관광객을 태우고 다니는 유료열차인것 같고
우측사진은 헌혈차 인데 헌혈 상담자들이 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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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경찰차 공중전화와 스레기통 잘 만들어 보관상태도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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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부정거리 포장마차 뒷편 건물 사천반점에서 북경오리요리로 저녁을 마치고 (오리요리는
밀전병 같은데 싸먹는 맛이 별미였고 양이 적다) 북경조양 스커스로 간다 오리지날 중국 맛
을 풍기는 스커스 였고 규모가 크고 장쾌한 곡예는 아니고 아기자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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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첫째날의 관광일정이
모두 끝이 나고 크리스탈 호텔에
든다
씻고 이것으로 일정을 끝낸 분도
있고 아직 끝나지 않은 분도 있다
한국에서 부터 가저온 소주가
지금부터 소용되는 시간이다
내일의 일정이 많고 모닝콜은
6시 이고 호텔에서 7시에 만리장성
으로 출발하는 일정으로 되어있다
아침 출발시간 호탤앞 도로는 복잡
하다 중앙선도 없고 잘보고 운전
해야 한다 우리일행이 탄 차의
가벼운 접촉사고로 출발이 늦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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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접촉사고가 났다면 네가 잘햇니
내가 잘해니 멱살잡고 드잡이질일 텐데 중국
조용하다 사고처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알수 없지만 가이드 이야기는 별것 아닌것
처럼 이야기 한다
중국은 주유소를 국가가 운영한다 주유소에
기름 넣는 차가 줄을 서 기다린다 시설이 미
비 한것인지 빨리 서둘지 않는다
紫 는 경유를 표시하고 97# 표시는 유류의
품질을 표시하는 것 같다 우리일행이탄 관광
뻐스에 주유한 계량기를 보면 53.38되(升)에
300원(중국돈), 300백원이면 130대1계산
하면 3만9천원이고 1되는 1.8리터 이니 95.8
리터에 3만9천원 밖에 안한다는 것이니 무지
싸다 산유국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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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시내를 빠져나와 팔달령고속공로(고속도로) 한시간 가량 달렸나 산이 보이기 시작하고 차창
밖으로 성루,성곽이 보인다 여기가 만리장성인가? 가이드의 설명은 거용관 장성으로 북경을 방어
하는 성은 거용관,수용관 팔달령장성이 있는데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 팔달령이라고 한다
약 30분 달렸나 팔달령 장성으로 가는 케이불카가 있는 곳에 당도한다 케이불카 요금이 우리나라
돈으로 약 만원정도 하는데 한국사람들이 하도 많이와 한국사람들 덕에 운영하는 것이라해도 과언
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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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달령은 關口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거기로부터 남으로는 북경에 갈 수 있고 북으로는 延慶을
갈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大同에 갈 수 있고 동쪽으로는 永寧에 갈 수 있다.
팔달령은 이렇듯 四通八達로 교통의 要地라하여 이름이 팔달령으로 지어졌다. 팔달령 최고봉은
해발 800m이고 만리장성가운데 가장 유명한 관문중 하나이다. 팔달령의 성벽은 장성 가운데
가장 전형적이고 가장 웅장한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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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달령장성에는 중국인 한국인 인산인해를 이룬다 사람에 치어서 팔달루에 오르는데 꾀많은
시간이 걸렸고 소풍간 돼지같이 인원파악이 잘못되 장성미아가 될뻔했다 (사진의 장성위 樓가
팔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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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많은 일정을 소화 할려면 만리장성중 팔달령장성이 최적이다 케이블카로 움직이고
많이 볼것이 있나 기껏 성루밖이 없으니 시간을 요하지도 않고 그래서 한국인이 많이 찾는다
는 말에 공감할수 있을것 같다 거용관장성은 걸어가야 하고 볼거리가 많아 한나절은 잡아야
하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 ...
장성을 내려와 북쪽으로 한참을 달려 용경협이 있는 곳으로 간다 가는 길목의 작은도시의
자전거택시와 용경협의 빵차 (생긴모양으로 빵차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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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경협 진입입구쯤에 주차장을 만들어서 관광뻐스 주차장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서 용경협
매표소까지 약 1 km 정도를 위의 빵차을 운행한다 지역주민들의 소득을 위해서 배려한것이
라는데 관광사에서 빵차비를 지불한다고 한다 운전은 주로 아주머니가 하고 ...
우리나라 같으면 관광객 불편하다고 난리날것 같은데
용경협 입구에 도착하니 먼저 산위에 龍慶峽 글씨가 가장 먼저 눈에 덜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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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소 (표받는곳) 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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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경협 땜 옆으로 노란색의 용 입으로 덜어가면 용경협 땜 위로 오르는 에스컬레이트가 있다
용경협 관광은 협곡을 막은 호수에 배로 양협곡의 기암 절벽을 감상하는 것으로 중국의 소 계림
이라 한다는데 겨울이라 경치가 입 벌어질 정도는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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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 내부 에스컬레이트 벽면 얼음축제 그림이 그려 있다 11월15일이 지나면 호수유람 관광은
페쇄되고 얼음축제로 대신한다고 한다 에스컬레이트를 다 오르면 사진같이 동굴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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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경협 호수 위의 부교를 건너 유람선에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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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탓인지 운행되지 않은 유람선이 많이 정박되어 있고 우리 일행과 서양인 합하여 약 40
여명 탑승하여 상류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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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경협을 산위에서 관광하는 케이불카도 운행되지 않고 정지되어 있는 상태 아마 여름에 많이
오는 코-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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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로 오르면서 협곡의 기암 절벽이 펼쳐진다 순 암벽이라 운치 있는 나무도 없고 그냥
웅장하기만 한것 같다 조그만 잡목들도 잎이 지고 적갈색의 황량한 느낌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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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곡의 백미 신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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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곡을 다 보고 내려가는 유람선 마주치면 지나갈때 손 흔들어 서로 환호한다 번지점프대
도 보이고 산위에 정자(집)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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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경협 호수의 중간 선착장 저기서 내려 절이 있다는데 그곳을 보고 오는 사람들도 있다
보통은 호수 상류부분에서 회귀하여 돌아오는 일정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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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 안가본 사람 없는데 뭐 그리
장황하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만
여행이란 원래 내가 본것과 남이
본것이 서로 다르니 본 사람은
한번더 상기하는 의미에서 안 가본
사람은 나중 가서 볼때 참고가 되어
빠지지 않고 더 볼수 있다는 의미로
만들어 봤습니다 지면관계상 이화원
천안문 자금성은 2편에서 소개 할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