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탁 사람들

조금 늦게 하는 피로연

구름강산 2010. 12. 25. 13:42


     
   ♡ "피로연" 결혼이나 행사에 피로한 심신을 풀기위한 연회쯤으로 생각 하였으나 검색결과는 결혼이나 
     출생 따위의 기쁜 일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베푸는 연회.라고 정의 되어 있군요    
     미리암님의 아들결혼식은 지난주 일요일 서울에서 성대히 치뤄졌고 여러사정과 공간적 제한으로 참석치 
     못한 분들도 있고 금탁만을 위한 피로연 자리를 일부러 마련 하였습니다       
    ▼ 인기 많은 미리암님의 연회이니 금탁의 회원 모두가 참석 하였습니다  모두들 속속 한식의 명가 
      예지원으로 몰려 갑니다         

     
   ▼ 공사 다망하여 조금 늦는 분들을 수배하고 그러는 동안 음식이 나오고  음식은 깔끔합니다                 
 

     
   ▼ 연회의 주인공과 모든분이 참석하였군요 한순배 술이 돌아가고 아들 혼사시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 말씀이 있고 건배 합니다                  
 

 
  ▼  우현군 혜성양의 결혼을 진심
   으로 축하 하며 화목한 가정이루
   시기 바라며 건배 합니다  
   - 이 지영의 아들의 결혼 중에서- 
   어느덧 
   너는 성조(成鳥)가 되어 
   기인 세월 내 곁을 지키며 
   내 일상의 견인(牽引)이 되었었지 
   너는 내게 활력이었고 꿈이었었지 
   아들아 
   네 의연히 어느 날 
   짝지어 조롱을 떠나던 날 
   엄마는 돌아서 울었더라 
   “저것이 제대로 잘 날까? 
   먹이는 제법 챙겨 올려나?”    
     
   ▼ 너무 잘 먹었군요  회장님의 작은 마음에 너무큰 연회를 베풀어주신 두분께 감사  하다는 인사말씀으로
     연회는 끝이 나고  회원모두의 고마운 마음을 두분께 전 합니다 
     오늘 사진기도 준비 못하였는데 아까운 순간을 놓칠수 없어  핸드폰으로 가까스로 몇장 찍었는데 사진이 
     좋치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