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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봉은 대전시 유성구와 공주시 반포면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계룡산과 대전시 중간에 위치해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전개되는 계룡산과 동으로 펼쳐지는
대전시와 유성 조망이 일품이다. 수통골은 시내버스로 30분 안팎이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사계절 대전시민들의 등산과 휴식장소로 인기 있다.
▼ 등산을 잘하는 산객들은 도덕봉(도덕봉534m),백운봉(白雲峰 536m), 금수봉(錦繡峰 532m),
빈계산(牝鷄山 415m)을 하루에 종주 할수 있고 자기 능력에 따라 산행을 선택할수 있어
수통골은 대전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도 꾀 산행맛을 느낄수 있는 도덕봉으로 정하여
산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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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통골 주차장에서 도덕봉, 금수봉 가는 길은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분소 사무실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올 오월 금수봉 산행시 길갓에 야생화 화단에 꽃이 만발하였는데 지금은 황량한 흔적만 있어 유수의 세월을
느끼며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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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화 화단이 막 끝나는 곳에
도덕봉 오르는 초입이 있다
<계룡산 수통골 도덕봉>
김 보수
도덕의 날이라고
도덕봉에 올라가니
보이는게 도덕이고
숨는 것도 도덕이다
도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도덕을 먹고 도덕을 보고
도덕과 노니
도덕이 너고 너가 도덕이다
아 참 도덕 같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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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쌀한 날씨에 껴입고 싸메고 오르니 금방 땀이 흐로고 숨이 찬다 그럴즈음 조망이 트이고
한밭대학 과 수통골 상가와 집들이 보이고 앞쪽으로는 빈계산 능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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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동심은 살아 있어 두 어른이 나무호시를 탄다
몇일전 내린 잔설이 아직 녹지 않고 눈 쌓인 산을 생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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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봉에도 아찔한 절벽계단이 있다 고소 공포증이 있는 분은 아래도리가 싸늘한 지경까지
경험 할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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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나무 다리가 아니고 외철판다리를 건너고 암벽에 붙여 놓은 철 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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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길 벼랑에 선 여인들 산전수전 다 격었나 무서워 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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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사 사진이 너무 없다고 경치 좋은 벼랑에 세워 놓고 한컷 찍어 주네요 고맙습니다
도덕봉 사면의 소나무 멋 있다 시내 있다면 한마음님 탐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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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峰에 오르니 동쪽으로 갑하산과 문필봉이 보이고 아래로 공주가는 도로가 조망되고
싸아-하면서도 향긋한 솔내음 모진 풍상 견디며 마디 마디 아름답게 자란 명품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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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좋은 여기서 쉬어 간다 고구마 쌓온 두여인
춘치님은 껍떼기 술안주에 10년 묵은 더덕주. 인삼주를 싸오셔네 장순이 형님 있어면 좋아라
했을 것인데 정상주로 한잔씩 한게 아니라 건배까지 했습니다
탁여인님은 쑥개떡에 심취되어 술은 거덜떠 보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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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단체 사진 찍어 봅니다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하여 스스로를 단련하라. 날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섭취하는
음식물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
건강하면 모든 것이 기쁨의 원천이 된다.
재산이 아무리 많더라도 건강하지
않으면 즐길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 없다".
[쑈팬하우어의 '희망에 대하여' 중에서].
우리 금탁님들은 날마다 탁구 치니 규칙
적인 운동을 한다라고 불수 있어나
걷기는 모든운동의 기본으로 탁구만
한다면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가끔식은
등산이나 걷기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 주어야 합니다
많이 참석하시라는 말을 빙 둘러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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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도덕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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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계획은 가리울 삼거리에서 주차장으로 내려 올 계획이였는데 회원님들 콘디션이 좋은지
전부 금수봉 삼거리로 내려가자고 하여 백운봉을 향하여 간다 멀리 계룡산 천왕봉의 안테나가
보이고 열심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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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금수봉 삼거리
오늘 산행의 능선길은 걷기 편하고
기분이 날아갈듯 하다 솔잎이나
낙엽이 쌓여 형성된 길은 푹신하니
마치 카펫을 걷은 기분이다
영자 누님 아마 이 기분을 느낀듯
하다 산행내내 행복한 듯한 기분
을 풍겨 낸다 그 기분들이 전파
되어 여섯 남여는 up 되어 발걸움
도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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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 오면서 본 금수봉 금수봉 삼거리 에서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심하고 돌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성북동 삼거리로 금수봉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내려오는 길은 관절에 좋치
않타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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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다 내려 왔네요 얼음판에 미끄러짐니다 조심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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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통폭포 여기가 수통 폭포였군요 여기서 흐르는 물은 돌 밑으로 숨어 버리고 건천을 흘러
저수시설이 있는 여기에서 그 정체를 들어냅니다 꾀 많은 산행을 오늘 무사히 마쳤군요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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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호스 참 세월 좋습니다
옷에 묻은 오물을 털고 가라고
시설을 해 놓았네요
이런 면에서는 지방 자치를
잘 한거지요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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