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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과 엽록의 물결,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가을철 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마천대를 비롯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기암단애와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데다가
산세가 수려하여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고 있는 100대 인기 명산 중 6위 산을 가까이 두고
있음에도 자주 오지는 못하고 올해는 타는듯한 단풍을 보고자 날짜를 잡다 오늘에 사 와
보니 정상부분에는 벌써 낙엽되어 빛 바랜 단풍 산행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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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아래는 그런대로 단풍이 들고 감도 빨갔게 익어 가는 모습이 보기 좋타 산 정상부분은
겨울산 같고 중턱 부분은 아직은 조금 남아 있는 단풍이 명맥을 유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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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위쪽 케이불카 정류장 옥상에서 서쪽 (안심사)으로 바라본 비경 들
바위 위에 언혀 있는 것 같은 바위 저것이 흔들 바위인가? 동심바위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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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위쪽 케이불카 정류장 옥상에서 동쪽 (배재 장군봉) 으로 바라본 비경들 아마 저기
보이는 바위가 남근 바위같다 힘참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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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카 정류장
바로 앞에 금강구름
다리로 가는 철계단
사이에 대문의 기둥
처럼 서 있는 바위
大屯山,가을...
이 길 원
강물이 흐르듯
溪谷마다 가득
안개가 흐르는 새벽
山위에서도
안개처럼 商魂이 번진다
산허리 베어 내 만든
케이블 카
구름다리
철계단이 山길 막고
함진애비 흉내낸다
그래도 落照山莊 막걸리는
소주에 길들여진 입술에
鄕愁처럼 달라 붙고
술잔엔 落葉진 가지
그리고 구름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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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카 정류장 옥상의 정자 휴일이 아닌 월요일 인데도 사람 많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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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카 정류장에서 금강구름다리로 가는 철 계단 금강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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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구름다리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에 폭 1m의 철 구조물로 되어 있으니
과거에는 밧줄과 나무로 된 흔들 다리여서 심장약한 여자분들은 건너지 못할 정도 였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건너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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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구름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있고, 약수정에서 다시 왕관바위를 가는 삼선줄다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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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수정에서 본 건너편 천등산 쪽 풍경과 마천대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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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둔산 정상 마천대.
원효대사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 한다.
지금은 케이블카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맑은 날 마천대에 서면
가깝게는 진안 마이산,
멀리는 지리산 천왕봉,
그리고 변산반도의
서해바다까지 한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고 한다
심술굿은 누이가 찍다
보니 옆으로 살짝 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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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대에서 서쪽으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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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여기서 단체 사진 및 출석부 만듭니다 장순이 형님은 케이불카 정류장에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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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대에서 금강구름다리 쪽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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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대에서 낙조대 쪽 풍경 (왕관 바위쪽 인가 두사람만이 오붓한 시간을 갖는것 같다고
하였더니 괜히 샘 낸다고 핀잔을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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